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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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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116.♡.175.18) 댓글 0건 조회 1,749회 작성일 21-12-26 14:08

본문


Q.

깨달은 자는 사랑받고자/인정받고자 하는 욕망없이 여여한 자 라는 상을 갖고있었어요.  

그래서 사랑받고싶은마음/인정받고싶은 마음이 올라오면 좌절하고 조금이라도 사라지면 기뻐하고. 

그러고있었어요. 그리고 그것이 잠시 쉬어지면 여기가 깨달은 자리이구나 기뻐하고있었어요.

헌데 그 상 조차 사실은 "그 마음이 올라오는 것"="나의 감정, 나의 것", 이 육체가 곧 나 라는 착각에서 발생되었을 뿐. 

그러한 육체로서의 나와는 상관없는 여여한 이곳에서의 평화와 쉼과 기쁨을요.  

말이 이어지지가 않는데. 여하튼 육체로서의 나의 쉼에서, 조금은 여기, 이곳에서의 쉼의 자리를 조금씩 알게되어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A. 

맞아요!

사랑받고 싶은 마음,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올라오든 말든 님 안에는 그 '쉼'이 항상 있어요.

변함없이.

그 진실을 조금씩 알아가고 만나가고 있어서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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