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구하는 것이 문제라면, 어떻게 그것을 포기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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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116.♡.175.18) 댓글 0건 조회 2,716회 작성일 22-02-09 20:42본문
[ 제프 포스터 - "경이로운 부재" ]
50p
'추구하는 것이 문제라면, 어떻게 그것을 포기하지?'
우리는 추구를 끝내기를 추구하기 시작하는데, 그것은 이전보다 더한 추구입니다.
추구하는 것이 문제라고 보는 일이 아닙니다.
삶을 포기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빈둥거리는 일이 아닙니다.
어떤 것을 거부하는 일이 아닙니다.
내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당신의 삶'은 이미 있는 그대로 완벽하다는 점입니다.
그렇다는 것을 아직 알아차리지 못했을지라도 말입니다.
꿈을 꾸고 있는 동안에는 그 모든 일이 분명히 실제인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다 문득 깨어나면, 방금 일어났던 모든 일이 실제로는 전혀 일어나지 않은 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러면 그 꿈 가운데 바꿔야 할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당신은 아침에 잠에서 깨어난 뒤 꿈을 바꾸려 애쓰지 않습니다.
꿈을 꿈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꿈을 꿈으로 보게되면, 꿈꾸는 자는 더이상 없으며, 그 꿈속에서 일어났던 일은 어떤 것도 당신에게 영향을 미칠 수 없습니다.
영화를 보고 있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당신은 자기 자신을 잊습니다. 영화속으로 녹아듭니다.
영화를 보고 있을 때, 당신은 아무 일도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저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이 스쳐 가도록 내버려두기만 하면 됩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당신과 당신의 과거와 미래는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을 위해 사라집니다.
'당신'의 이야기, 당신의 과거와 미래는 본질적으로 실제가 아닙니다.
오직 삶이라는 꿈/영화에 매료되어 있을 때만 실제인 것처럼 보입니다.
이야기는 계속 되지만, 이야기일 뿐이라는 것이 간파됩니다.
그러면 무슨 일이 일어나든 당신을 해칠 수 없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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