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내면아이의 절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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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61.♡.51.153) 댓글 0건 조회 5,047회 작성일 15-10-01 22:03본문
" 아, 씨발. 그 사랑좀 주면 되지. (부모가) 사랑 좀 줬으면, 그래서 내가 어릴때 좀 채워졌으면, 내 인생 살려고 갈텐데.
이놈의 사랑을 안 줘가지고 끊임없이 메여서 사랑에 목매달고 그래 살게. 내가 늘 주눅들고 불안하게 말이지.
내 인생 한번도 나 답게 살아볼 그럴 엄두조차 못내게.
언제나 사랑받으려고 사랑에 갈급하고 사랑에 목매다는. 이렇게 사는데.
그 사랑 좀 주지. 거기에 늘 메여서 꼼짝을 못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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