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마디

이런 내가 싫어서 편안한 사람이 되려고 용쓰면, 될까요? 됩디까?

된듯해요. 하지만 사실은 그게 끝이 안나요.

구함이 있으면,

구하지 않으면 지금 이대로거든요.

그런 자신을 진실로 받아들인다면,

그게 나니까. 내가 이래 살았는데 우야겠노. 받아들이고 경험하면

~에도 불구하고, 내가 나를 내치지 않고 진짜 나를 품어주고, 함께하고, 그 있는그대로 있어보면.

다른데 구하는 마음, 진실로 이런내가 아니라, 다른내가, 남들이 보기에도 괜찮고 편안한 내가 되려는 마음이

진짜 끊어지면

이거밖에 없잖아요. 모습은 이대론데 완전히 쫄지 않는, 뭔가 여백이 있고 공백이 있고 미소가 지어져요

이런 경험이 되풀이되면, 자기자신에 대한 믿음으로 돌아와요.

본인 스스로 알게되요.

구하지만 않으면, 그냥 이대로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