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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이님.먼저 질문 올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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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원 (222.♡.10.123) 댓글 2건 조회 4,622회 작성일 09-02-2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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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성제가 고.집.멸.도 입니다.
여기에 대하여 교학적으로 써 주시기 바람니다

댓글목록

둥글이님의 댓글

둥글이 아이피 (58.♡.138.174) 작성일

지금 장난하십니까?

대원님과 대화가 통하지 않는 이유는 바로 그것입니다.
대원님은 불교학 원리에 대한 맹신 때문에 그 이외의 것에 대해서는 들여다볼 여유가 없는 듯 합니다.
다른 사람의 질문에는 답변이 없으시고 늘 그렇게 질문만 하시고, 정답만 내려주십니까? ^^

대원님이 불교학을 공부하지 않았지만, 그에 대해서 모르는 것이 없다고 자부하는 것은
단지 그 '원리'를 꿰뚫으신 후에 그에만 매달려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이를 저는 '맹목'으로 보는 것입니다.

그게 김기태 선생님과의 결정적인 차이입니다.

저는 견성했다고 자부하는 분들 중에서 고등학생도 알아듣는 질문을 못알아 듣고
계속 엉뚱한 말씀을 하시는 분으로서 대원님 같은 분은 처음 뵈었습니다.
(물론 불교학 관련한 질문들은 잘 알아 듣고 답변도 두배 세배 잘하시겠죠.
본인이 관심있어하는 분야이기에요. )

도대체 왜? 위와 같은 질문을 하시는겁니까?
제가 답변 드리면 여지껏과 같이 자신이 아는 바를 줄줄히 풀어 내시면서
'너 틀렸다' 하면서 또 교조적으로 정답을 내 놓으시겠죠.

아래 저의 글의 댓글에도 뜬금없이 불교 원리에 대해 본인이 다 꿰뚫고 있다면서
'질문주십시요'라고 하셨습니다. 
대원님은 지금 '모든 답변과 진실을 설법하겠노라~'라며 자부심을 드러내 보이실 처지가 아니라,
앞선 저의 글에 '답변'을 하셔야할 입장이시지요.

어떻게 그렇게 매번 자신의 책임을 벗어나시는지 알다가 모를일입니다.
그러니 간단한 대화도 통하지 않는다고 제가 투덜거리는 것입니다.

견성해서 세상을 거울 같이 투사한다는 분이 상대방의 간단한 질문도 못알아 듣는다는 것은 참으로 미스테리한 사실입니다.

대원님은 단지 불교의 원리들을 열심히 풀어내시는 분으로 밖에 안 보입니다.
그렇다 보니 김기태 선생님과 달리 '다른 이론' '다른 생각'과의 교류가 안되는 것입니다.
다만 현란한 수사학적인 표현들이 가미되다 보니 보는 분들은 '만고의 진리'를 얘기하는 듯이 여기는 것이지요.

이 말씀 오해하지 마십시요.
제가 대원님보다 불교적 원리에 대해서 더 잘안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위의 질문에 대해서도 답변 할 여력도 안되지요.
진리에 대해서도 문외한 입니다.

다만 여지껏 대원님 같이 간단한 질문도 못알아 듣는 분이 진리를 아는 분으로 생각되지는 않는다는
(개인적인 생각)생각이고 이를 의아하게 여겨서 풀어 보려 하는데,
이에 대해서 계속 마음을 닫고 답변은 안주시고,
설법만 하시려 하니 제가 접근하기 어려울 뿐이라는 것입니다.

'선'법에는 그렇게 하라고 나와있는가요?
-

일부로 2주 넘게 자중하다가 나타났습니다.
한동안 자중안할랍니다. ㅎㅎ

둥글이님의 댓글

둥글이 아이피 (58.♡.138.174) 작성일

ㅋㅋ 늘상 '이단아'들은 한끝발 내리 깔려야 하는 숙명을 타고났나보군요.
오뚜기님은 님대로 맹신하십시요.
왜 저에게까지 강요합니까?

저는 '견성' '도'를 하지 말자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의 견성과 도를 추구하는 방법과 대원님의 방법이 차이가 있는데,
대원님 방법의 문제점을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풀어냈을 뿐입니다.

그렇다면 이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그에 대해서 설명해주면 이해가 합치되거나 아니면 이해가 어긋나는 상황으로 끝나게 되는데,
특이하게도 '대원님' 부류의 이해를 공유하고 있는 분들은 전혀 그런 과정과 절차없이,
'어쨋튼 당신의 생각은 틀려'하면서 이단아로 배격해 버리는군요.

저는 님께서 '너 좀 성숙되서 질문해라'는 식으로 자신과 이해를 같이 하지 않는 이들을
한끝발 내려깔고 하는 말씀자체가 대원님의 방식을 그대로 습득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외부적으로 눈에 보이는 말투에서 보이는 '온건함' '사려깊음'에만 집착해서
본인들이 얼마나 큰 폭력???(아구 아파라)을 저지르는지도 모르고 있음이지요.

저는 갑자기 중세 유럽에 살고 있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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