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기숙학원에 있는 작은 넘이 집에 왔다.
 그런데 조금 전에 얼굴이 노래서 와서 하는 말,

엄마...저기...요...똥파리가 들어왔어요...
라는 말끝은 잇질 못한다.

아이방에 가 보니 파리보다는 조금 큰 똥파리 한 마리.

이 녀석...참.참.참.

작년에 이 녀석 권투대회나가서 위와 같은 성적으로 수상을 했는데...
똥파리 한 마리에 쩔쨀 매는 꼴이...어이가 없다...

(혹시 또 사진이 안 보일려나요??? 전국 생활체육 복싱대회에서 1등, 우승했답니닷!ㅎㅎㅎ)

그래 내가 하고싶은 말, 글썼으면 그냥 냅둬!

똥쌌으면 거름되게 가만히 둬야 우리가 가져다가 꽃도 키우고 나무도 키우고!
물론 우리똥도 거기다 보태서말이야^^

제컴에는 사진 안보이는 맞는데...
전국 생활체육 복싱대회에서 1등으로,
우승한거 축하드려요 ^^

하하하 지족님
댓글이 명품입니당 ^^

아우라님
누나도 글올리고 나면 무지 쪽팔리기도해 ㅋㅋ
그런 자신을 견디면서 또 나를 보고...점점 뻔뻔해지기도 하고....
우리 계시판 참 좋치 ^^
음~ 참좋아
그런 아우라와 수수가 있어서 ㅋㅋ

에잉~
멋진 아들이 1등 우승한 모습을 봐야하는디~~~

이상하다...제 컴에는 뜨는 게, 왜 뜨질 않는지???

아무튼, 울 아들이 작년에 권투로 이름을 날렸다는 전설을 증거로 내 밀었는데 ...
아쉽네요.^^

꽃씨 님...
씨디, 정말 감사합니다...^^

수수 님,

건강해지고 계시다는 소문은 잘 듣고 있답니다.
건강이 정말 최고인 거 같아요...그쵸?^^

아우라 님의 이름이 '똥파리'는 아닐테고,
'권투'입니까???^^

아니 이건 또 뭔가!!

고 틈을 비집고~~ 순식간이네~~(+_+)

에이 이건 쫌 티난당~~

그래도 쪼앙~~ㅋㅋㅋ

살.앙(꺄르르르르~~~~)해용~~

이야.. 진짜 도덕경에 길이 남을 명품 댓글이넹~~~

오오오~~(+_+)

어휴... 고것 좀 그냥 쫌 그냥 냅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