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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지 좋은 글은 아니라 생각해서 산청모기 후임은 삭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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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리1 (59.♡.69.208) 댓글 0건 조회 6,537회 작성일 18-06-1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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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달에 제가 지인에게 보낸 카톡내용을 찾아봤습니다.


저는 주위에서 마음이 힘들다..이러면, 산청에 같이 가야겠다, 이런 마음이 항상 있었던 것 같아요.

글 속에 나오는 후배도 당시, 엄청 힘들어해서, 같이 가자, 꼬드였더니,

어떤 곳이냐, 물어서..그냥..마음이 아픈 사람들이 오늘 곳이라고,

모임을 주관하시는 선생님 역시 그러한 경험이 있으신 분이라고, 했던 기억이 있네요.


글속의 그녀는 평소 페이스를 찾아 잘 살고 있습니다. 일시적인 갱년기 우울증이였나봐요.ㅋ

나랑 카톡을 주고 받던 후배도 항상 우울한 사람이라..안타까워서, 그러나 제가 해 줄 수 있는 게 없어서

같이 가자 했더니, 사양을 하더군요. ㅜㅜ


그리고 최근, 저의 아주 친한 친구가 부부문제로 이야기를 하다가, 드디어 남편이랑 함께 가기로 했더랬는데

이런 저런 일들로 같이 가진 못했습니다.


암튼, 저의 마음은 그렇습니다.

(항상..저는 제 마음을 표현할려고 하면  뭔가 합당한 것을 제시하며 증명하고 싶어하는,

절대로 종교적인 성향은 못 되나 봅니다.)


아무튼, 저는 도덕경 식구들에 대한 저의 마음은,

여기서 오래 있다보면 내공이 깊어지는 그런 사람들이 된다는 것을

알고는 있습니다.



선생님께 도움 받았던 부분도 많았었고, 감사한 마음, 여전히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그것과는 별개로 저는 하고 싶은 말이 있었고

할 말은 다 했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좀 참지를 못하는 못된 성격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계속 마음에 남겨두면 그것이 겹으로 쌓일 것 같았습니다.



저는 이로서 마무리되었지만, 혹시 필요하시면 제가 원본은 보관해 두었습니다.



다음에 또 날 좋은 날, 산청에서 뵙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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