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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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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리1 (59.♡.69.208) 댓글 0건 조회 6,483회 작성일 18-05-18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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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고 있었는데...,


요즘 도덕경에 글을 조금 쓰다보니 이런 저런 마음공부 책 혹은 싸이트를 들추게 된다.



누군가가 나를 괴롭히는데(공격하는데),


공격하는 것은 도와달라는 신호라고 생각해야 한다,


도와달라고 하는 것인데 용서고 뭐고 무슨 필요가 있을 것인가.


그래서 용서란, 용서할 필요조차 없는 것이 완전한 용서다.


기적수업 팟캐스트에서 그러더라구요.



*근데 나는 참 이상한게,


공격하는 것은 도와달라는 신호다, 라는 문장은 '신과 나눈 이야기'에서 봤던 것 같은데


기적수업에서도 그런 똑같은 문장이 나오는가봐요?

(기적수업은 예수의 채널링이고, 신과 나눈 이야기는 걍 일반 God의 채널링인데..

둘이서 서로 아는 사인가???)

그 리더하시는 여자분이 그렇게 계속 말씀하시더라구요.


(아니면 나의 기억에 오류가 있는지 모르겠네요.ㅜㅜ)



그렇든가 말든가,



완전한 용서란,



용서할 필요조차 없는 것,



이라는 것에는오조오만배 공감.




사랑을 하면서도


정작 사랑하는 것을 모르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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