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포레스트 검프가 현자로 느껴질 때

페이지 정보

작성자 라이언 (1.♡.216.124) 댓글 0건 조회 12,408회 작성일 16-07-17 14:34

본문

검프 영화의 한 장면.

평생의 사랑이었던 제니와 가정을 꾸리고, 죽어가는 제니의 아침 식사를 가져 옵니다.

제니가 "베트남 전쟁이 무서웠냐고" 묻습니다.

"그래.. 응.. 잘 모르겠어.."

그리고 전쟁 중 비가 그쳤을 때의 밤 하늘의 찬란하고 영롱항 별 빛을 떠올립니다.

그리고 그 때의 아름다움은

새우 잡이 배에서 바라 본 바다물 표면의 끝없는 반짝임..

끝 없는 대륙을 달리기 할 때의 호숫가.. 와 연결 됩니다.

......

제니가 " 그 때 나도 너와 함께 였다면 좋았을 텐데"

포레스트가 분명하게 말합니다. "너와 함께 였어!"


덧 씌워진 것들을 걷어냈을 때 원래 있었던 아름다움..

어디에 가고 오고할 것도 없던 한결 같은 마음이 느껴집니다.


아래 그 장면.

https://www.youtube.com/watch?v=zf71iGwwApk&feature=youtu.be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6,160건 15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5810 공자 12527 07-11-17
5809 민진숙 12525 08-12-15
5808 대원 12518 11-03-09
5807 둥글이 12509 07-08-30
5806 최고관리자 12507 18-05-17
5805 권보 12494 08-11-11
5804 김미영 12490 11-02-28
5803 심원 12486 15-11-24
5802 공유 12481 09-04-26
5801 둥글이 12480 07-06-04
5800 공자 12474 08-04-10
5799 공자 12473 07-01-04
5798 아무개 12446 11-04-27
5797 공자 12444 10-12-31
5796 정리 12435 06-07-22
5795 둥글이 12433 11-06-12
5794 초심 12432 10-02-14
열람중 라이언 12409 16-07-17
5792 문예아카데미 12403 07-01-03
5791 돌담 12396 10-01-28
5790 대원 12395 10-01-08
5789 주섭 12391 09-05-16
5788 신비 12388 10-12-10
5787 미은 12387 07-07-10
5786 LetItBe 12384 07-01-03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11,094
어제
13,495
최대
15,794
전체
3,266,015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