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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은건 싫은거고 아닌건 아닌거다

작성일 06-03-0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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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줌마1 (59.♡.149.146) 조회 5,847회 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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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 뭐길래 이상하고 이해되지 않는것들도 가만두어야하나.
여기에는 나처럼 도가 무지 낮고 속이 좁아터진 사람도 많다.
동네마실 나오는 가볍고 정겨운 걸음으로
다정한 벗님들의 여러가지 삶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서 여기는 내게 소중하다.
도라는 것이 결국은 사람사는 길 아닌가.
그게 별건가.
삭제했던 강인한님의 글은 구토가 올라온다.
다시 삭제하기를 바란다.

댓글목록

어여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어여기 아이피 (203.♡.153.199)
작성일

아주머니^^!
도라는게 사람사는 길이라시는데
자신만 사는 길이 과연 도일까 한번 생각하보게 됩니다.
사람사는 길이 한갈래만 있는것은 아닐진데
왜 그길만을 소중하게 여기고자 할까요?
자신의 길이 소중한만큼 타인이 선택하여 가는 길도 그에겐 소중하지 않을까요?
비록 그 길이 자신이 선택한 길에 비해서 어리석고 한심하게 보일수도 있지만
그것때문에 구토나 나올것 같고 속이 터질것 같다면
자신이 소중하게 여기고 가는길도 순탄한 길은 아닌것 같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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