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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통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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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디아 (221.♡.1.236) 댓글 0건 조회 5,857회 작성일 06-04-13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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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헤즐넛 커피를 잘 마시는 나무님은 , 요 앞전 나비의 글로 일상을 얘기 하셨죠. 참으로 님의 삶에 변화가 느껴지네요.
왜냐면 게시판에 일년 내내, 온갖 알음알이로 지식과 진리교육원 정보및,비판만 늘어놓고도 모자라 계속 알려고만 새로운 책을 읽고 연구 씨름 하며 계속 전달만 하기 바쁘지요.
한마디 하자면 늘 비판하는자 비판 받게 되고 늘 상대에게 사랑 요구하는자 자기가 사랑 당하게? 된다. 이 말은 나만 아는 말이라 좀 어렵다 ㅋㅋㅋ
아 참고로 진리 배우는데, 동네 사설 학원 같은 여기면 족 하지, 지방에서 서울 까지 오가며 배울 필요 없답니다. 그기가 여기니까요
자신의 얘긴 단 한줄도 없는 참 으로 죽어있는 허허로운 문자 앎을 마치 깨달음 에 다다른듯 착각 속에 살지요.
그것은 마치 계속, 잔뜩 먹기만 먹고, 소화 배설의 단계가 전혀 진행되지 않아 끙끙끙 앓는 거와 다름 없지요.
그 다음은 단계는 음식이 체하여 쌓이고, 몸속의 노폐물로 자신의 혈관과 피가 탁해지고 몸이 썪혀가고 끝내 생명이 고갈되지요.
모든 님들이 이제 많은 지식보단 단 한나라도 완전 연소 소화시킨 자신의 조그만 얘기 보따리 하나씩 풀어내면 게시판은 그야말로 뭉클하고 찐한 감동의 파노라마가 펼쳐질 것입니다.
가난한 지금과 아픈 지금, 웃는 지금 여기 이야기를 .....이보다 더한 진리가 없기에...
지금 여기 !에 살다 보면 천국도 지옥도, 4차원의 세계도 여기서 나의 대상으로서 펼쳐지는 거니까요.
떠날래야 절대 떠날수 없는 나의 절대성 위에 온갖 세계를 노래 합시다
비아냥 거림 신경끄고 보잘것 없는 저의 사는 얘기를 그대로 자주 들려 달라 하시길래....
항상 즉석으로 음 또 독수리 타법이라 오타와 형식줄도 엉망인데 말이죠.
지극한 서민이라서 아무 꿀릴것도 부끄러울 것도 없이 , 모자람도 넘침도
없는 이대로의 삶을 사는건..... 휘 휘 휘휘 휘파람 ~
가령 저의 물질 풍요를 누림을 말하자면 요즘 나눔의 순환체인 아름 다운 가게 에서 세식구 물품이나 멀쩡한 가방, 옷도 , 알뜰히 사고
점포수리 하는 하이 데이지 같은 데서 처분 한다는 천원의 예쁜 갖가지 모자들도 무려 15 개나 사는 호사를 부리는 호들갑도 떤다 ..
밖에서 비싼 외식은 식성도 잘 안맞고 하지도 않거니와, 집앞에 텃밭에 채소는 주인에게 허락하에 뜯어먹는다
대신 내가 직접 요구르트 청국장기기 사서 웰빙 먹거리 만들고, 새싹 키워 비빔밥 해먹고 딸 아이한테 뭘 키우는게 좋기에 키우는 토끼 한마리랑.... 요즘 태극권 운동하나 하느라 웬칸 바쁜게 아니다 .
손님은 간혹 소개 전화로 나의 스케줄로 약속하여 본다 .
제일로 나의 삶이 소중하며 나와 내 가족이 건강하게 화목하게 잘사는게
목적이지 지금 당장 돈벌자고 이 학문 하는건 아니다.
아 진짜 손님 상담에 집중할 시기는 저절로 내년에 따로 있다 .
역학 공부비는 남들은 10년도 허비하며 서점의 많은 책도 사보고 , 상상을 초월하는
수천만원 정도의 개인 비전비도 불사한다 .
이 모두가 숨어 있는 난 참 스승의 인연으로 추가 공부 본격으로 돌입하여도, 따로 시간을 내어 책붙들고 공부 할 시간도 넉넉 하지 않기에. 신랑은 글 그만 치라고 늘 핀잔이다.
참 스승은 오히려 인연 제자를 기다리고 있다 . 죽기 전에 ....제자도 나중 돈벌면 보답이 아니라 지금 당장 할수 있는 데까지 해드려야 한다 .
소정의 공부비는 드는게 당연 하다 .
하지만 20년 넘게 전국의 명산에서 공부 하다 산속 문둥이 에게 비전 받고 홀로 깨친 스승님은 교재가 없으며 스승님도 지금 여기를 강조 하신다 .
상담은 안하시고 인연 제자만 키우시는 스승님은 유림건설의 자문 이시다
나도 이렇게 바쁘니 외출하다 길에서의 광경이 또 온갖 만물이 스승이다 .
우주 만물이 음양 오행안에 들기에 공부 아닌것이 없다 . 달과 별을 보며, 나무 꽃과 하나가 되어보거라!
공자님도 역경, 주역의 효인 384괘를 무려 7배나 되는
3000가지 육효 괘상으로 역을 추리 해냈다는건 일반인들은 잘 모른다
노자의 도가도 비상도가 진리의 체라면 공자는 체의 바탕위에 용을 나투어 썼다.
체와 용은 하나이지 분리가 아니다 .
공자는 점을 위해 점을 쳤을까? 아니다 우리가 삶에 아이가 구멍가게 과자 하나 사고 거스럼돈 받는 수학의 출발으로 부터 방정식, 적분 미적분 즉 수학의 발달로
과학이 발달하듯이... 삶에 달력으로 생할을 계산하며 산다.
부모 제사 몇일....,아이, 신랑 생일....집안 결혼, 초상 , 입시일 등등 인간답게 축하와 격려와 조의을 표하고 ... 돈 을 미리 준비해야 하고...
지금 모두 보험을 들어 당장 혜택도 보고 이용을 하지 않는가? 기상 과측대로 삶의 편리를 누린다. 생로병사와 길흉화복은 현상이며 삶의 나툼이며
또한 다가오는 ,현재 운을 알고 저항 하지 말라는 뜻이다.
기를 써 봤자 안되는건 안된다. 그래서 역학은 개인의 고유 달력이다. 물론 이 학문은 뛰어난 교수나 학자가 배운다고 장땡이 아니다.
물론 지금 많은 판 검사와 교사, 좀 트인 의사도 한의사는 기본으로 체질분류상 많이 배운다 . 어느 법조인이 낸 책도 있다 .. 그들이 배워도 아니 오히려 잘 못 쓰먹는건 역학도 기호와 문자 이전, 이후의 마음 세계가 차츰 열려 가야만 된다.
그러니 단연 공자가 우주에서 최고로 월등 할수 밖에...
집에서 들리는 골목의 마이크 소리!
깜빡 깜빡 눈을 떳다 ~ 감았다 , 하는 싱싱한 고등어가 4마리 5천원!
모든 과일이 왔어요! 날씨는 쌀~쌀 하고 해는, 지고~ 싸게 싸게 드릴께요.
빨리빨리 오세요!
공부귀가 번쩍 열린다
요 앞전 가족 나들이 벡스코에 갔을때도 그기서 많은 영감을 얻는다 .
7일간이나 티켓없이 같은 공간에서도 누구는 세빠지게 일하며 장사 한다.
사장도 투자금액을 빼야 한다 , 알바생도 일해주러 왔지 관람 온게 전혀 아니기에....
틈틈히 보려고 사장 눈치 보며 까치발로 북한 공연을 훔쳐 보느라 애를 태운다 .
누구는 단 하루 몇시간에 전국 축제를 만끽하고 공연을 맘껏 본다.....
같은 시공에서 각기 벌어지는 그 시간의 사람 팔자인 차별성의 세계다
여성은 여성으로 받는 고통이 있고, 남성은 남성이기에 , 교사는 교사로서의 고충이 있고,
의사는 의사로서, 변호사는 변호사로서.....반면 즐거음도 ,보람도 있는거지요.
저도 밤에 집에 와서 배고파 밥먹어면 밥이 없어져 신랑밥 땜에 밤중에 새로
밥하고 찌게 끓이랴 참 하기 싫을 때 많죠. 그래서 골목길에서 밤중에 밥 안하려고 떡복이랑 오뎅 먹고 들어 오면 또 국이나 반찬 한개 정도는 꼭 해야 할때가 다반사지요.
대리운전 야간일하는 사람 라이프 사이클땜에 거의 밤낮이 조금 삐닥 하게 기울 어졌지요.ㅎㅎㅎㅎ
100만원은 내게 주지만 팁은 혼자 상당히 모아 가더라구요. 몰래 통장 보면ㅋㅋㅋㅋ 술안먹는 신랑은 넘 성실하다
나도 친정에서 주신 돈 조금 남은걸로 혼자 야금 야금 , 몰래 써지여
둘이 따로 주머니 차고 때 때로, 서로 에게 필요 한거 인심 쓰느라 생색 되게 내지요.
참고로 ( 남자 분들 술 드시고 대리운전 할때 이디아 신랑, 생각하며 팁좀 주세용)
아 ! 이 선생님! 그날 통화후 시간이 없어 간단히 쓰고 나갔지만요.
제가 사실 물병으로 사정없이 맞았거든요 . 오늘 다시 얘기 하는건 나도 귀한 시간이라면 님도 귀한 시간 내어 전화주셨고 , 그때 님과 전활 끊어면 님이 얼마나 미안 하겠어요?
뭐 페트병이라 그리 아픈것도 아니고....하지만 세게 두방 맞으니 귀가 딩~ 하게 울리더라구요 , 난 어이가 없어 웃음이 나는데 참으며 님과 그대로 쫑알쫑알 하였죠.
만약 통화중 한방에 끊으면 난 신랑 한테 어김없이 밥안차리고 통화오래 한다고 더욱 잔소리듣기 딱!이죠. 나의 통화 현존의 열정앞에 신랑은 아이구 그놈에 디딕경? 땜에 골치 아파 죽겠다 한다 . 배 아파 죽겠다는 소리죠. 나보다 어린 사람이 얼매나 고지식한지 말도 말아요.
저 오늘까지 맘 고생많이 했시유, 허나, 살면서 나의 사정 없이 후려치는 방망이질 앞에 꽊 막힌것 이 열리고 트이고....
지금은 현존으로 나를 깨어 있게 만들지요
, 그래서 함께 치열한 현존을 주거니 받으며 살지요.
한 예로 어제는 내가 태극권운동 하고 오다가 동네 골목밀면 집에서 전화로 신랑을 초대했다. 2500원 하는 쑥 웰빙 비빔밀면이 맛이 넘 좋다.
밀면이 막 나오자 신랑이 금방 왔다 , 맙소사 ! 스리퍼에 바지가 잠옷 차림 바지 아닌가? 잠옷이 아닌데도 내가 집에서 일할때 입으려던 몸빼같은 옷을... 신랑에겐 딱 붙는 잠옷 바지 같았다.
비오는 날이라 바지 발목에 질질 매달린 비뭍은 끈을 난 나의 밀면 먼저 자른 고양념장 뭍은 가위로 싹 둑 잘라 버렸다.
퍼포먼스가 따로 있나? . 주인과 종업원이 얼굴이 놀라 하얐다 . 무슨 여자가 저리 거세냐? 하는 눈치다 . 난 집 주위라서, 동네라서 괜찮은 여자 로 보이는건 필요 없다 .
화가 나면 그대로 즉석에서 100프로 표현할 뿐이다 . 그래서 찌꺼기가 별로 없이 산다 . 묵묵히 먹고는 집에 왔다
신랑이 배실 배실 웃으며 내게 사과했다. 나 역시 신랑이 어디서든 초대할 때 머릴 부시시하고 나오면, 어제 페트병으로 대가릴 때리듯이 내 머릴 잘라 버리라고 했다 .
그리고 서로 막 웃었다. 나 잡아 봐라~` 하며
부부 일수록 서로 치열 하게 깨어 있고 싶다.
다음엔 왜 부부보다 애인이 늘 깨어 있게 하는지 , 애인앞에는 신경쓴 정갈한 옷 차림과, 설레임으로 현존 하는지를 시간 나면 재밌게 얘기 하고.....없어면 말고...ㅎㅎㅎㅎ
이 선생님! 님은 변호사 보다 월등히 나은 사무장님이 되실것을 전 믿습니다
님들 모두 있는 그 자리에서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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