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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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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보 (211.♡.244.110) 댓글 7건 조회 6,162회 작성일 06-04-1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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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거처를 확보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다가 지난밤 이사를 마무리 짓고
늦은밤 달그락거리는 소리를 내가며 냉장고청소까지 하고, 별로 채울 것도
없지만 집어넣고 냉장고문을 닫으니 2시가 넘었습니다.
새로이 시작되는 서울생활의 보금자리라고 생각하니 포근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홀아비살림이지만 넉넉한 기분에 부러울 것이 없는 밤이었습니다.
거처를 마련하였으니 이제 안정을 찾아가겠지요.
4월 서울모임이 아직 소식이 없는 것으로 미루어 이번주는 아닐 것같고,
다음주말에는 열리어 서울식구들과 선생님을 뵈올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댓글목록

미영님의 댓글

미영 아이피 (59.♡.241.227) 작성일

히히 행님 드디어 서울서 살림을 차리 셨구나.집들이 언제 하나요? 가루비누 한통 사들고 가야쥐...

권보님의 댓글

권보 아이피 (211.♡.244.110) 작성일

가루비누는 있다. 물비누가 없어서 세수비누로 머리감는데 머리가 많이 빠져서 고민중. 이러다 대머리되는 것 아닌가 걱정도 되고, 작고 초라하지만 보금자리가 생기니 서울에 아주 눌러 앉아버릴까봐 걱정이네.....

권보님의 댓글

권보 아이피 (211.♡.188.106) 작성일

미영이가 온다면 그날이 집들이날이지 뭐. 가루비누말고 물비누사와요....

공자님의 댓글

공자 아이피 (218.♡.67.240) 작성일

아~ 마침 잘됐다.

서울모임을 권보님 집들이겸해서 그곳에서 함 할까요^^

권보님의 댓글

권보 아이피 (211.♡.244.110) 작성일

좋지요, 공자님.... 이렇게 환영해주시다니요.....
제 숙소는 신도림역 2번출구(2호선출구, 구 기아특수강 자리 부근,도림천변, 현재 테크노마트 건설공사중 )에서
100미터정도 떨어진 포스빌이란 오피스텔입니다. 찾기도 쉽고 오가기도 쉽습니다.

이중섭님의 댓글

이중섭 아이피 (61.♡.141.159) 작성일

형님 그동안 수고로움이 크셨네요
설 올라가셨다는 말만 들었는데 이리 소식 접하니 반갑습니다
함 보고픈디 전번을 몰라 설인데두 연락 못드려 섭섭합니다
국내 기러기두 만만찮을낀데 우쨌껀 건강 조심하십시요

권보님의 댓글

권보 아이피 (211.♡.244.110) 작성일

지난밤 네 쪽글을 읽고 네 전번을 찾아보았고 김원장에게 알아본 번호로 전화했지만 통화가 안되었다. 서울은 어쩐 일이야? 좌우지간 무쟈게 반갑다. 며칠 머무는 것이면 전화주렴. 019-558-7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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