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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념의 탈피라는 것은 하루 아침에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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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인한 (203.♡.173.196) 댓글 2건 조회 5,989회 작성일 06-04-18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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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념의 탈피라는 것은 하루 아침에 되는 것이 아닙니다.
저 같은 경우는 현재 얽매임이 전혀 없습니다.
잘 보십시요.
여러분들은 제 각각 자신의 가족, 직장, 애인, 자녀, 돈 등등 그 어떤 문제에서도
자유롭지 못합니다.
저의 표피적인 전생 관련 글이나, 저의 충동적인 글만을 보고, 저의 현재의 상황과
결부시켜, '너는 환상이나 망상에 빠져있다'고 판단하는 것은
스스로의 망상적 환상적, 터무니없는 경향을 스스로를 자아비판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저는 그 모든 것에서 자유로운 상태입니다.
그 누가 날 때리든 칼로 찌르든, 저는 그 상황에서 두려움 없이 존할 수 있으며,
동시에, 저는 그 어떤 짓을 하든, 죄의식이나, 얽매임을 느끼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저는 제가 분노가 생기면, 솔직하게 그것을 상대방에게 터놓습니다.
그것이 욕설이든 폭력이든 간에 말입니다.
물론 저는 영성계에서 언어 폭력은 몰라도 물리적 폭력은 단 한번도 행사한 적이 없습니다.
여하튼 저는 자신에게 부정성이 있으며 그것을 억제하거나, 통제하지 않고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 그 감정을 해소하는 유일한 방식임을 잘 압니다.

저의 거침없는 언행이 지금까지 이어질 수 있는 것은 바로, 솔직함에서 오는 당당함입니다.
저는 그래서 항상 주목을 받고 튀는 것 처럼 보이는 데,
그것은 제가 튀고 싶어 의도한 것이 아니라, 저의 솔직함 수준이
지금 지구 세계에서는 용납되기 힘든 상태라는 것입니다.
이 글을 읽고 또 저에게 거만하다느니, 개망나니가 무슨 솔직해라고 하실 것입니다.

저 또한, 여러분들과 똑같이 부끄럼을 타고, 소심하기도 하고, 겁도 많고,
욕설을 하고 후에 가슴이 아프고, 저의 내면의 어려움을 이야기하면서 상당히
고백하기 힘든 곤란함을 똑같이 느끼는 존재입니다.

그래서 저를 잘 아시는 분들은 저를 계속 만나게 되는 것이고,
저 또한 그들에게 더욱더 진실한 모습으로 드러나게 되는 것입니다.

많은 분들은 저에게 있어 관념의 탈피의 역할로서의 저를 보는 분은 아예 없습니다.
제가 감히 말하건데, 그것은 곧, 여러분들이 관념에 단단히 묶여 있다는 증거입니다.

제가 그 어떤 짓을 해도 된다고 이해하시는 분도 있으실텐데,
그 어떤 짓을 해도 그것에 자신이 모든 책임을 질 수 있는 모든 것을 포용하며,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상태를 저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 상태는 무척이나 간단할 수 있습니다.

그저 자신이 그동안 하기 싫은 걸 억지로 해왔던 사회적 관념과 통념에 젖어든 자신을
그냥 살짝 놓아주면 끝입니다.
자신의 모든 컴플렉스와 명예욕과 나이에 맞는 언행과, 사회적 덕망과 예와 경제적인 부분에 있어서의 집착이나, 관념들 , 이성과의 관념들, 잘살고 못사는 관념, 학력이나 지위의 관념,

그리고 영성인들에게는 자신의 집단의 진리가 옳다는 관념, 자신은 깨달았다는 관념, 그리고 아주 다양한 방식으로 점철되어 있는 자신의 관념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저는 거의 모든 영성인들에게서 가능성을 기대받았고,
동시에 거의 모든 영성인들에게서 (저는 변하지 않고 그래도인데) 버림을 받아왔습니다.

이 것은 여러분들이 깊게 고찰해야할 중요한 사안입니다.
그저 저 하나의 문제로 치부할 수도 있겠지만,

진정으로 가슴으로 열고, 자신의 내면에 관념을 직시하는 용기있는 분들은
분명히, 반응하고, 공명하리라 느껴집니다.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

댓글목록

자유님의 댓글

자유 아이피 (150.♡.136.46) 작성일

님의 말씀을 잘 보기는 하였는데...
이해할 수 없는 단어들이 많은 것을 보니 아직 많이 부족한 모양인 것 같습니다.

결국 님께서 하시고 싶은 말씀은
님은 관념에 사로 잡혀 있지 않으니 보고 느끼는 모든 것에 자유롭고
행하는 모든 것에 거침없다는 말씀을 하시는 것으로 이해가 됩니다. 맞는지요?

웨이브님의 댓글

웨이브 아이피 (61.♡.138.22) 작성일

얼마간 지식이 있다고 자랑말라. 글자글자 행간행간마다...자기자랑으로 가득찼구나.
스스로의 말과 생각에 속아, 본질도 모르고, 누가 묻지도 않았는데, 그냥 강요를 하는구나, 아예 자신을 좀 알라달라고 구걸을 하는구나.ㅎㅎㅎ

일단 좌정하고, 겸손부터 배우면 지금까지 공부한 것의 절반이 살아나면서 온전한 길로 접어들 가능성은 보이니 낙심말고 열심히 하시게나.

공부의 길이라면, 나이로 치는 것이 아닌 것이니, 너무 노여워 말게나. 나이 어린사람한테 이런소리 들으는 것도 그대의 경망함 때문이 누굴 탓하겠는가?

도덕경 하나만 제대로 봤어도 이런류의 글은 게시판에서 안보일텐데...그대는 입으로만 공부하고 있구나.

공부한답시고 똥통에서 오줌통으로 왔다갔다 하지말고, 어느 한 곳에 마음 부여매고 열심히 하시게나.

난, 어느 사이트에서 강인한 하면서 거론하길래 도대체 뭐 때문인가 했는데, 오늘 우연히 여기와서 보니...
한마디 해주고 가야겠기에 적으니 너무 고깝게 여기지는 말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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