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권보 (211.♡.244.110) 댓글 3건 조회 5,800회 작성일 06-06-29 09:39

본문

<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 >

만담가인 우쓰미 케이코씨의
아버지가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 재미있다.

내가 웃으면 거울이 웃는다였다.

우쓰미씨는 이 말을 좋아해서,
자신의 좌우명으로 삼고 있다고 한다.

나도 나만의 격언을 가지고 있다.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

언제 어디서나 먼저 웃음을 보이는 삶을
살고 싶다고 나 자신을 타이른다.

- 가네히라 케노스케의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 중에서
-----------------------------------------------------------------
msn초기화면에 올라온 글을 클릭하여 퍼왔습니다.
오늘도 먼저 웃음짓는 하루가 되시길 빕니다.

댓글목록

이디아님의 댓글

이디아 아이피 (221.♡.48.223) 작성일

권보님의  격언이  더욱  멋지네요
 
  절대성의  영역인    자신이,    온갖    상대성의    현상세계를  만들어내죠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 !  야  멋지다
 
    비우고    버릴  마음  조차    없다
    밑빠진  독  같으니.....

권보님의 댓글

권보 아이피 (211.♡.244.110) 작성일

님 고맙습니다. 일과중에 잠시 읽은 글이 제맘에 와닿기에 퍼옮겨왔을 뿐입니다.
제글이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제 삶에 이런 좋은 생각과 깨침을 함께 할 수 있는 날이 조금씩은 다가와서, 그 어느날 그 기쁨을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그런 날이 오겠지요?

옆에머물기님의 댓글

옆에머물기 아이피 (211.♡.246.8) 작성일

짧고도 울림이있는 글 감사합니다.^^

Total 6,156건 236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81 오리 5469 06-07-18
280 지금여기 5677 06-07-18
279 동지 5474 06-07-18
278 아리랑 5645 06-07-18
277 아리랑 5639 06-07-18
276 강인한 5829 06-07-18
275 이디아 5681 06-07-17
274 시대 10615 06-07-17
273 아리랑 7389 06-07-17
272 아리랑 5800 06-07-17
271 아리랑 5749 06-07-16
270 산과바다 6421 06-07-16
269 강인한 10741 06-07-16
268 김기태 5856 06-07-12
267 지금여기 5969 06-07-11
266 권보 5657 06-07-11
265 구름 5513 06-07-10
264 5579 06-07-10
263 없는이 8130 06-07-09
262 권보 5873 06-07-09
261 중도자연 6272 06-07-09
260 과메기 5840 06-07-07
259 지금여기 6876 06-07-06
258 정리 5848 06-07-06
257 바람 5793 06-07-05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7,868
어제
10,810
최대
11,255
전체
3,052,262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