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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sbs의 sos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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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금여기™ (210.♡.53.107) 댓글 2건 조회 5,729회 작성일 06-07-19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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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무시무시한 내용이였다..
부모를 구타하고 목을 조르고 내쫒아버리고...
아..
이걸보면서 정말 무엇인가 모를 두려움이 느껴졌다.
어떻게 인간이 저럴수가 있는건지..
그 아들의 본심은 무엇인지..
그 분노를 참지못해 저질러놓은 것들..
부모에게 패륜을 저지르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그러고있는건지..
분명 그 자신도 자신의 분노를 참지못하고 끝없이 무너지는 자신을 보고 더욱 놀랐겠지.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댓글목록

아리랑님의 댓글

아리랑 아이피 (222.♡.195.130) 작성일

지금여기님
티브는 보지 않았지만
부모님도 피해자일 것입니다.
부모님의 아픔이 고스란이 아들에게 전해져
그로인해 아들도 아퍼할 것입니다.
사람들이 쓰는 말 중에
나는 악마다
나는 죄인이다.
라는 말이 가장 나쁜 말이라 들었습니다.
지금여기님의 글을 보고
몇자 적었습니다.
좋은 날 되십시요.

지금여기™님의 댓글

지금여기™ 아이피 (210.♡.53.107) 작성일

아리랑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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