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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라! 그대가 죽기 전에 ...........술탄 바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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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리랑 (222.♡.115.91) 댓글 2건 조회 6,173회 작성일 06-08-02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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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것을 찾는 자, 이 집 저 집 문간을 어슬렁거리는 강아지
눈길은 그저 뼈다귀에 달라붙어, 말다툼으로 생을 허비하고
지혜는 짧아 알지도 못하면서 물을 찾아 나섰지
주 主를 회상하는 것말고는 모두 쓸데없는 소리
저들 천 권의 책에서 지식을 모아 이름난 학자가 되었지
사랑의 사 자도 배우지 못한 채, 무지를 앞세우고 헤메네. 가엾은 사람들
사랑하는 이의 단 한 번 눈길로 수천만 강을 건널 것을
학자님 수천만 번 쳐다본들 강둑에도 이르지 못하리
학식과 사랑 사이는 아득히 먼 길
사랑을 얻지 못한 사람, 바후, 두 세상 모두를 잃은 사람
드높은 왕좌에도 그분은 보이지 않았다, 그분은 카바에도 없다.
학문이나 책 속에도, 모스크의 벽감 壁龕속에도 그분은 없다
갠지스를 헤엄쳐도, 수없는 순례로도 그분을 만날 수 없었다.
스승님께 매달린 이래, 바후, 모든 괴로움으로부터 벗어났다.
가까이 살면서도 멀고 멀어, 내 뜰에 들어오지 않는 저들은
안에서 찾을 줄 모르니, 저 가엾은 사람들 밖에서 찾지
멀리 가서 아무것도 얻을 게 없느니, 그 님은 집안에 있는데
그대 마음 문질러 닦게, 거울처럼, 바후, 그제사 모든 장막이 사라지리
그대 몸뚱이 바로 참 주主의 거처, 신비하여라, 안쪽을 보게!
스승 키즈르khizr의 은혜를 빌지 말게, 생명의 물 그대 안에 있으니
그리움의 등불로 어둠을 밝히게, 그때 아마 그대가 잃은 것이 무언지 알게 되리
저들 죽기 전에 죽네, 바후, 진리의 수수께끼를 알 때.

댓글목록

둥글이님의 댓글

둥글이 아이피 (211.♡.227.16) 작성일

나무아미타불~~~

퓨ㅠㅠㅠㅠㅍㅊㅊㅊ퓨ㅠㅊㅍ퓨ㅠㅠㅍㅍ퓿ㅍ님의 댓글

퓨ㅠㅠㅠㅠㅍㅊㅊㅊ퓨ㅠㅊㅍ퓨ㅠ… 아이피 (220.♡.196.206) 작성일

나무우~~으아비~~트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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