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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아내가 다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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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보 (211.♡.244.119) 댓글 12건 조회 11,427회 작성일 06-09-0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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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납니다
나는 일찍자고 일찍 일어납니다
우리 서로는 가 게으르다고 비난합니다

남편은 딸아이와 짜증내지 말고 좋은 말투로 얘기하라며
잔소리합니다.
이미 일상화되어 버린 우리 모녀의 말소리 그냥 놔두라고,,
당신의 그 잔소리가 더 짜증난다고 되받아칩니다.

제삼자가 볼 때는 다- 똑같은 말투일겁니다
우리 이렇게 어리석습니다.
별거 아닌 게 늘- 별것이더이다
사소한 일상에서 평화를 지키도록 합시다.
나를,, 그리고 우리 부부들은
스스로 객관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더이다.

♥편안함과



댓글목록

권보님의 댓글

권보 아이피 (211.♡.244.119) 작성일

어쩜 내가 아내와 다투는 이유와 똑 같은지..... 함께 읽어보고싶어 퍼왔습니다.

기준점님의 댓글

기준점 아이피 (121.♡.146.151) 작성일

차이란것이 기준점 차이인데

답을 알면서도 답처럼 안되니...

이디아님의 댓글

이디아 아이피 (211.♡.65.7) 작성일

ㅋㅋㅋㅋㅋ
  최근  오랜만에    들어오니  권보님의  글이 제일  재밌네요.

  투닥  투닥  아이고    싸우는  소리, 모양    앙징  맞어라
  사는게    그렇지  뭐 ...

  딸이든  누구든...  양말  뒤집어 벗어놓으면  사정없이 뒤집힌채  세탁해  돌려준다!

  가끔  신발들이    현관에  엉망이면    내가  가출  한다고  엄포놓는다 .  아이고 무서워~

  말안듣는 핑계로  배낭  여행이라도  하고싶은  가을이다    증말~

아디아님글쓰기님의 댓글

아디아님글쓰기 아이피 (61.♡.77.8) 작성일

아디아님        글씨를        왜          이렇게              쓰세요        ?

특이한데요        ?                  구름          같아요      !

이거        따라해도          돼요  ? ?

글을      이렇게  쓰는건        어디서        유행하는        쓰타일인가요 ?    ?

아니면,            아디아님이              개발을        하신건가요    ? ? ?

이디아님의 댓글

이디아 아이피 (211.♡.65.7) 작성일

아이 참  부끄러워라    우리집  컴이  뛰워 쓰기를  잘  못하는가  보네요
  나는  바로  쓰는데  어찌 된건지  좀  지 맘대로 인것  같아요
  글 다 쓰고 올리고 보면.....  참 나  어쩌지?

아리랑님의 댓글

아리랑 아이피 (222.♡.195.155) 작성일

안녕하세요.
건강하신 모습은 여전하신지요.
날씨가 차갑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서울에 가고 싶은데 저는 반대 방향에서 약속이 생겨 안타깝습니다.
보고싶은 분들을 꼭 뵙고 싶은데
제가 부지런을 떨어야 보겠지요.
좋은 시간되시고 건강하십시요.

권보님의 댓글

권보 아이피 (211.♡.244.119) 작성일

고맙습니다 아리랑님.

주말 서울모임에서 뵈올 수 있으면 합니다만, 사정이 여의치 않으시니 다음을 기약할 수 밖에요.
잘 다녀오시고요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자유인님의 댓글

자유인 아이피 (125.♡.147.218) 작성일

저도 아내와 반대라 싸울때가 있습니다  어째 서로 다른지  권보님 잘 계시죠  반갑습니다

좋은 날 되세요

오리님의 댓글

오리 아이피 (220.♡.138.119) 작성일

저도 자주 싸웁니다.

그리고 서로 다시 만나죠.


잘 보았습니다.그럼.

권보님의 댓글

권보 아이피 (211.♡.244.119) 작성일

네 자유인님 고맙습니다. 내일 뵈올 수 있는거지요? 늦더라도 참석하심 좋겠습니다.

권보님의 댓글

권보 아이피 (211.♡.244.119) 작성일

그렇게 싸우고 다시 만나고, 삐치고 헤헤거리고 그러는 세월이 벌써 20주년이 다되어가네요.
오리님 주말 결혼기념일 따뜻하고 감사하는 시간이 되시리라 믿으며 두분의 결혼기념일 축하드립니다.

오리님의 댓글

오리 아이피 (220.♡.138.119) 작성일

권보님,감사합니다.

오랜 만에 다시 화애하고 잘 식사 같이 했습니다.

아이들도 좋아하니 할수 없죠.

모두 서울 모임 잘 끝났군요.

다음에 시간나면 권보님 오피스텔 놀러가죠.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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