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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즉흥적으로 쓴 시...^^

작성일 06-09-21 21:18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구름 (221.♡.95.113) 조회 5,839회 댓글 9건

본문

아~고달픈 내 인생이여
나 이동식은
오늘도 하루하루를 살아가네.
슬픈 눈망울은
매일매일 묻히며,
아~고달픈 내 인생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되나~
아아아아~~~~~
이 세상을 벗어나고 싶다
여기가 아니라면 어디든지 떠나고 싶다...
마치 한 동굴속에 갇혀있는것 처럼...
아~
내 인생은 끝이 없나...
아 미쳐버리겠다
어디든지 떠나고싶어...
나 이동식
오늘도 지겨운 하루를 살아가야되나...
아 언제쯤 하루라도
이 내 인생을
벗어나보았으면...
나 이동식
이젠 아무 생각도 없다.
아...
이제는 살아갈 힘도 없다...
(아홉살짜리 딸이 아빠를 웃기려고 즉흥적으로 쓴 시인데,
너무 웃겨서 올려봤습니다.^^)

댓글목록

수행님의 댓글

profile_image 수행 아이피 (211.♡.76.110)
작성일

구도심이 강한 듯

구름님의 댓글

profile_image 구름 아이피 (61.♡.247.117)
작성일

수행님..오해입니다.
딸은 호기심많고..장난좋아하고..농담 잘하는평범한아이입니다..
다만 책과 연속극을 좋아해서..세상의 아버지들이 상당히 힘들다고 알고잇나봅니;다..
위글도 아빠 무릎위에서 즉흥적으로 장난으로  쓴글입니다..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마십시요..^^
도덕경 가족여러분 .. 모든게 풍요로운 게절..명절...정다운 가족들과 더불어 행복하게지내세요...사랑합니다..

이디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디아 아이피 (221.♡.9.81)
작성일

어쩜  과거의    이동식을  그대로?.....
  따님이    보통이  넘네요    비범한?....ㅋㅋㅋ

구름님의 댓글

profile_image 구름 아이피 (221.♡.95.113)
작성일

쉬잇.... 공부중 지득한 정보즉 ...나무 과거 사생활을 함부로 공개하면 벌받습니다..ㅎㅎㅎ
이디아님 ..잘지내시지요..  넉넉한계절입니다 ..참 역학공부를 마쳣는데 ..제사주좀 특별히 잘좀바주세요..복채는 톡톡히 서운찬케 내리다 제가 공사는 좀구별할줄압니다 ^^..특히 돈복이 언제쯤 터질지요..요새 고놈의 돈때문에 골치가 아파서리...돈을 우습게 알고 도만 닥으러  돌아다닌 후유중이 지독하게 심각합니다..ㅋㅋㅋ...돈즉 도인줄이제야 눈치 ;챗으니 ^^^..
이디아님의 지독한..승질로 바서 역학 도 한소식한게 틀림없을것이므로 ...히히..

이디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디아 아이피 (221.♡.49.222)
작성일

네,,,,,, 돈즉  도?    넘넘 재밌다.      누군가의  말씀도  도의  끝은 돈이다  라고 ...ㅎㅎㅎㅎㅎ

  님의  마음 공부가  도더경을  만나서    한시름  놓으니  정신이  번쩍?
 
    아 , 저도  돈많이  주신다 하니  눈귀가  번쩍? 번쩍!^^

  이디아의 지독한 승질?  또한  알아주시니...이 어찌 감사 할까...고민중  !

정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리 아이피 (221.♡.118.202)
작성일

세상에..어쩌면..아기?가 이런 시를 다 쓸 수가 있네요...
책과 연속극 만으로도 이런 상상력을 발휘할 수가 있다니...
타고난 재능을 어찌 노력하는 자가 따를 수가 있을까요............
샬리에르가 모짜르트의 재능에 탄식하면서 읊조리던 말,

하나님. 왜 저에게 열정은 주시고 재능은 주시지 않으셨나요????????????

구름 님의 모짜르트, 그 재능을 마음껏 키워주세요~~~~~~~~~~~~~~

구름님의 댓글

profile_image 구름 아이피 (221.♡.95.113)
작성일

네.. 정리님, 고맙습니다..

막동이 딸을 여류시인으로 함 키워보겠습니다.
이왕이면 노벨문학상까지 노려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권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권보 아이피 (211.♡.244.119)
작성일

구름님 자제분이 아주 훌륭한 근기가 엿보입니다. 제가 미리 따님 싸인이라도 몇장 받아둘 순 없나요?

구름님의 댓글

profile_image 구름 아이피 (221.♡.95.113)
작성일

사실 딸의싸인값은 좀 비쌉니다...
하지만 그동안 권보님이 도덕경 발전을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엿슴을 인정하여..
특별히..여식에 게아비의 지위로 압력을넣어 골든사인을 명하겟습니다.^^
늘 건강하고 평안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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