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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덕경 송년회모임 후기

작성일 06-12-19 22:01

페이지 정보

작성자 토담 (211.♡.246.117) 조회 5,824회 댓글 1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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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2월 16일 저녁
지금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바르게 볼 줄 아는 아름다운 사람이
아늑한 공간 전골떡볶이집 樂美에 모였습니다

오랫만에 보는 비원님은 더 젊어졌고, 더 정렬적 이었으며,
성경의 진실을 우리 삶의 언어로 풀이하는 창세기 2절 강의는
열강 그 자체였습니다.
윤양헌님의 강의도 참 좋았고요 모두 감사합니다.


자리에 함께 한 30명의 도덕경 가족은
서로 정을 나누고, 사랑을 이야기 하고, 삶의 진실을 확인하며 기뻐하느라
모두 야단법석이었습니다. 환희로운 축제의 밤이었습니다
어두워진 밤, 축복처럼 흰 눈이 내렸고,
각자 정교한 삶의 틀을 모두 내려놓고 마음껏 자기를 풀어 내는
풍성한 시간이 새벽까지 이어졌습니다.
오랫만에 느끼는 참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사랑하는 도덕경 가족 모든 님들도
축제같이 환희로운 삶의 진실과 풍요로
언제나 평화롭고 행복하기를 기원합니다


먼 길, 바쁜 중에도 참여해 준 모든 님들께 깊이 감사를 드리며,
비원님과 도덕경 모임이 모두에게 원래 충만한 사랑을 일깨워주는
영원한 기쁨의 선물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사랑합니다 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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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나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나비 아이피 (211.♡.222.116)
작성일

사진 올리시느라 애쓰셨습니다, 재하님, 너른 들판님^^ 멋지네요!!

권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권보 아이피 (125.♡.44.2)
작성일

너무 멋진 사진과 글, 많이 많이 감사합니다. 그리고 토담님, 나비님 끝까지 애많이 쓰셨습니다. 일이 좀 안정을 찾으면 저희회사직원들과 함께 떡볶이 먹으러 가겠습니다. 많이 그리고 맛이게 차려주세요...^^

ㅎㅎ님의 댓글

profile_image ㅎㅎ 아이피 (211.♡.222.116)
작성일

한편의 다큐 영화같네요...

나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나비 아이피 (211.♡.222.116)
작성일

옙!!^^ 새롭게 시작하시는 일 안정을 찾으시면 언제든지 오세요. 많이 그리고 맛있게 차려드리겠습니다^^

신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신동 아이피 (210.♡.101.18)
작성일

사진 잘 보았습니다.

사진 끝 오른쪽이 혹시 사장님 이십니까?

인상이 굉장히 좋아보입니다.  보는 저 자신이 편안해 지는군요....

저는 시골에 살아서 맛을 보러 못가는게 한이군요

전희경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전희경 아이피 (58.♡.88.130)
작성일

사진을 보니 다시 그날이 생각납니다.
감사합니다.

권보님.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셨나요?
축하드리고 번성하시기 바랍니다.
항상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세요.

현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현규 아이피 (125.♡.117.239)
작성일

사진을 보고 있으니 정말 한편의 다큐 같습니다. 포근함이 느껴집니다.
저도 떡복이를 디게 좋아하는데, 입안 가득 군침이 돕니다. 먹고 싶어라~~~ ^^

프렌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프렌드 아이피 (210.♡.14.195)
작성일

사진 잘 보았습니다.
눈오는 밤, 다들 맘이 넉넉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권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권보 아이피 (125.♡.44.2)
작성일

작게 그리고 조용히 뭔가를 시작합니다. 그런데 크건 작건 그것이 문제가 아니라, 준비할 것이 많군요.
배우고 느끼고 경험하고 깨닫고 ....그리고 참 많이 감사하게 됩니다.

그날 그렇게 눈내리는 밤길을 언제 가셨는지 모르게 가셔서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해서 아쉬웠습니다.
전원장님도 많이 번성하시고 좋은 일들이 함께하는 새해가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권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권보 아이피 (125.♡.44.2)
작성일

프랜드님, 그날 모임에서 뵙게되어 무척 반가웠습니다.
가끔 올려주신 글에서보다 더 따뜻하고 친근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날 간다는 인사도 못드린 채 살짜기 빠져
나와 죄송합니다. 담에 뵙고 그날의 아쉬움과 죄송함을 술잔에 담아 올리겠습니다. 

프랜드님도 새로이 변화를 도모하시는 것, 새해와 함께 님의 뜻대로 펼쳐지고 즐겁고 신나는 나날이시기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정근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근미 아이피 (218.♡.189.116)
작성일

낡은 컴을 새로 바꾸면서 집에서도 컴을 들여다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젤로 먼저 도덕경을 즐겨찾기 해놓으니 아해들이 촌스럽다고 난립니다. 그러던가 말던가.

요즘은 화면도 엄청 크네요. 정말 영화의 한장면 같구요,
그날 그자리에 와있는 것처럼 실감 백배입니다.

음악까지 감미롭고 우아해서 딱 제 취향(갸웃) 이구요.

재하님은 거시기날에 누구 부러진 앞니 찾느라 지리산 시린 계곡물에 발담글때부터 알아봤슴다.

정말 그때로부터도 세월이 많이 흘렀네요.
아니 그먼저 푸른누리에서  이미 우리 어린 아해들 돌보았던 그때 그남자였지요.

갑자기 목이 메일정도로 정이 콱~ 들려고 하네요.

아쉬우면 불쑥 전화하곤 말아버려도 서운해하지도 않는 정말 좋은 남자친구입니다.
웃을때마다 생기는 여러겹의 주름이 차라리 정겹습니다.
천천히 조근조근 일러주는 목소리도 듣기에 평화로웠구요.

'호두마을' 이라지요? 이름도 꼭 어울리네.
조끼속에 천안의 그 맑고 고요한 솔향같은 수련냄새를 품고 락미에까지 퍼뜨려놓으셨네요.

늘 한결같은 평화로 계십니다.
사진,음악 멋집니다. 고맙습니다.

프렌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프렌드 아이피 (210.♡.14.195)
작성일

권보님도 새해에 신나는 일이 많아지시기를 빕니다. 그리고, 언제라도 연락주세요^^ 도반과의 술한잔은 24시간 열려있습니다. 016.746.3932

최영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영훈 아이피 (211.♡.138.159)
작성일

아~  분위기 쥑이는 구먼~  나도 그날 그자리에 있었든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넴~
또! 이 백 그라운드 사운드는 뭐꼬? 보고시퍼라~ 토담님, 나비님, 윤양헌 선생님, 최재길님 모든 서울 식구들...
우리가 이렇게 소원해서 될 사이인감? 1월에 전국 모임 있다니깐 그때 꼭 봬요~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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