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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회'에 관한 논의는 이렇게 매듭지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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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기태 (211.♡.183.35) 댓글 2건 조회 6,356회 작성일 07-01-1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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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13∼14일 양일간 여주에서 있었던 도덕경 전국모임은 여러 지역에서 여러 모양으로 오신 많은 분들과 함께 참 좋은 시간들을 보내며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그날 전국모임 자리에서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저는 지금 대구지역 9개 중·고등학교에서 공고를 낸 2007년도 윤리과목 기간제 교사 모집에 응시원서를 내느라 바쁘게 다니고 있습니다. 몇 개의 학교에서 동시에 오라고 하면 어떡하나 하는 걱정(?)을 하면서요. 그렇게 올해는 교직(敎職)으로 돌아가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동시에 한 가정의 가장(家長)으로서의 경제적인 책임도 다 하려고 합니다.
제가 이렇게 다시 직장생활을 함으로써 우리는 오히려 더욱 편안하게 만나 지금까지와 같이 마음의 상처와 아픔과 힘겨움들에 대해 얘기하며, 나누며, 서로 사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도덕경 모임과 강의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계속될 것이며, 또한 저를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언제나처럼 달려가 저의 시간이 허락되는 대로 함께 하고 싶습니다.
그동안 저를 위하여 '후원회'를 말씀하시며 귀한 마음들을 내어주셨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님들께도 항상적인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댓글목록

김재환님의 댓글

김재환 아이피 (211.♡.174.131) 작성일

다 잘될테니 어깨 쫘아악~~펴시고, 힘내세요!
예상하기론 선생님께서 내시는 중간고사 윤리문제중 분명 이런 답이 나오리라 믿습니다.
'그냥 살아라~~' ^^
책 대박 나시면, 한 턱 쏘시는겁니까?

김기태님의 댓글

김기태 아이피 (58.♡.92.196) 작성일

고맙습니다, 재환씨.
저를 염려해주시는 재환씨의 마음이 따뜻이 전해져 옵니다.
덕택에 멋진 중간고사 시험 문제 하나도 힌트받았네요.^^
재환씨도 화이팅입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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