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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나는 과정에서 오는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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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원 (211.♡.76.23) 댓글 0건 조회 3,736회 작성일 08-07-2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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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공부보다 공부하는 과정에서 오는 체험에 대하여 써 보겠습니다. 이체험은 깨어나는 과정에서 오는 현상이지 본질은 아닙니다. 저는 깨달음이라는 것보다 깨어남이 더 좋다고 봅니다. 깨달음 하면 다른사람이 가지지 않은 것을 혼자 가지고 있는 느낌이 들지요.
그런데 깨어남 하면 꿈을 꾸다가 문득 꿈을 깨는것 아니겠어요. 누구나 꿈을꾸고 깨는것과 같지 않습니까 이 말이 좋아요.
저는 지금은 중년의 나이 입니다.열심히 살았지요. 그런데 저에게는 한가지 문제가 있었어요
대인기피증. 불안증.두려움증,의심증 ,열등의식이 심했어요. 그것이 싫으면서도 어떻게 할수가 없더라고요. 그런데 어느날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내가 이렇게 사는것이 옳은가. 그런데 방법이 없더라고요. 그런데 우연히 책을 보기 시작했습니다.그전에는 신문보는것이 고작이었어요, 마음에 관한 책이 였습니다. 불교 서적 이었습니다, 거기에 보니 나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모든 문제을 가지고 있는사람이 내가 없다니 흥미을 갖고 이책. 저책 마음에 관한건 다 보았습니다,사이트에서 스님이 하는 설법.목사의 설법. 라디오. 테이프 닦치는 대로 했어요.
이렇게 하다보니 텔레비죤.신문 이런것이 멀어 지더라고요. 깊이 깊이 들어 갔습니다.
완전히 심취 했섰습니다. 그러다 한서점에 들러서 보니 000으로 보는 금강경이 눈에 들어 오더라고요.그것을 3번은 보았습니다.그런데 그것을 보고 잠이들었다가 깨는 과정에서 손쪽에서
전기 감전 같은 것이 오더라고요. 깜짝 놀라서 앉아 있었습니다. 그런데 책속에 말들이 조금씩
이해가 되는 것이 었어요.이렇게 시작이 되더라고요.
그렇게 공부가 되면서 한무장 한문장 풀려 갈때 마다 머리한쪽이 시원해 지더라고요.
이런 경험이 수도 없이 옵니다. 그때 그 책을 쓰신 분한테 연락을 드리고 인연이 되기 시작 했습니다, 이때 부터 체험이 연속적으로 옵니다. 어떤때는 정수리에서 항문까지 원통으로 텅 비어서 왕복으로 통하기도 했습니다. 한날은 거실에서 텔레비젼을 보는데 온몸이 부들 부들 해 지더라고요, 왜이러지. 하는 순간 그것이 없어 지기도 하고요, 다시 그런 상태가 되고 싶은데
그것이 오지 않습디다.그렀게 될수록 갈증은 더하고 불안한것은 더 하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죽을려고 이러나 보다 할정도 였습니다,
한날은 음식점에서 밥을 먹고 나오는데 온통 앞에 있는 것이 없어 지는 것이 었어요.
어찔 하더라고요 그렀게 조금 시간이 지나 오니 괜찬아 졌습니다. 뇌가 이상이 있나 하고
의심이 들더라고요. 하였든 초기에 이상한 체험들이 많이 옵니다.
글로 표현 한다는 것이 한계가 있어요. 계속 해서 지도 는 받았습니다.
단전에서 스몰 스몰 하면서 무엇이 돌고 있는듯한 느낌.
가슴이 흡족한 안개가 끼었던 느낌.포근한 느낌. 이런것이 있다가 없어지고. 반복해서 옵니다
그런데 이런것이 처음에는 하루에 한번 시간이 지나면 두번 3번
점점 더 자주 옵니다. 오긴 오는데 도대체 왜 그런 현상이 일어 나는줄 본인도 몰라요.
글로 쓰는 것이 한계가 있어요.10일 써도 못다 쓸겁니다. 그렇게 체험이 많이 와요.
선지식 은 저에게 그것이 아니라고 신호을 주시는 것이 었어요.
저도 확신이 오지 않고요. 이렇게 시간이 흘러 갔습니다. 포기할까 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포기가 않됩디다. 흡족한 경험을 했던 것이 생각이 나서 미칠 지경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2005년7월 이었어요, 그것에 정밀 하게 맞아 들어 가는 것이 었어요.
지금 생각하니 우주 정거장 도킹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럿게 맞자 떨어 지면서 그지점에 들어 갔지요.상상도 못할 일이 버러지더라고요.
온우주와 어떤 에너지와같은것이 그곳 한곳으로 모아지는 것이었습니다.
풍선에 물을 집어놓고 밖에서 손톱으로 굵는 그런 기분이 었습니다.
그러더니 가슴에 있던것이 항문쪽으로 다 빠져 나가는 기분이었습니다. 나중에 보니
그것을 두고 통밑이 빠진다는 것으로 표현이 되었던 것을 보았습니다.
거기에서 나가 사라지더라고요, 몸이 도구가 되더군요,참으로 신기 합디다.
이렇게 되니. 뇌수가 흘르기 시작 합디다. 실제는 흐르는것이 아닌데 흐르는것과 같은 느낌이 듭니다. 반드시 이런 경험이 와요, 어디에서 부터 어디로 흐르는지는 밝히지 않겠습니다.
정밀하게 맞아지는 지점도 있어요,
이때부터 진짜 공부가 됩니다 . 이때도 믿음은 약해요 .무엇인지는 아는데 확신이 오지을 않아요. 조금씩 확신이 옵니다.그로부터 지금 3년째 입니다. 모든 것이 뚜렸하고 명백하지요.
이것 밖에 없어요. 이 지점에서 보니까, 반야심경이 전체가 한점 의심이 없이 소화가 되더군요.
시간이 없어서 다음에 더 많은 것을 쓰겠습니다.
대원.....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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