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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념

작성일 08-11-26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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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hffk (61.♡.183.44) 조회 6,532회 댓글 4건

본문

부처님께서 온갖 고행을 하신후 어느날 아!이대로 온전하구나!
이것을 안후에 깨달았다고 하는것은 글쓴이의 관념일 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직 이것일뿐이라고 주장하시는 글쓴님도 관념을 주장하시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니다.
부처님께서는 이대로 온전한것을 깨달은것이 아니라 어떠한 모든 것도 실체가 없는,
즉 공임을 께달아셨지요 .
그래서 사성제와 삼법인을 펴셨습니다.
삼법인이 무엇인줄 아시나요?
아신다면 있는 그대로 온전하다라는 뜻과는 계합이 안될 것임을 알것입니다.
이것뿐임을 주장하시는 분도 관념을 주장하시는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이것뿐임을 확철히 아는 분이라면 어째서 이것 뿐인지를 그렇게 일률적으로만
나열하지 않을 것입니다.
無想 과 無念 과 無住 와 無我 는 그렇게 쉽게 증득되는것이 아니랍니다.
이렇게 생각이 드는 나도 관념일뿐이라면 관념일뿐입니다.

댓글목록

수수님의 댓글

profile_image 수수 아이피 (69.♡.220.7)
작성일

사성제와 삼법인이 무엇인지요....
궁금 합니다

ahffk님의 댓글

profile_image ahffk 아이피 (61.♡.183.44)
작성일

네이트에 검색해 보시면 읽어실수 있습니다.
제가 간략하게뜻으로 말씀드린다면 사성제는 苦. 集.滅.道.로서 모든 고통은 집착에서 생기나 그것 역시 ,
실체가 없는 고로 반드시 멸한다.
이러한 진리를 알고 고의 원인을 밝혀 고가 원래 없음을 증득 하는 길이 도이다 .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三.法.印. 중 諸. 行 .無. 常. 은 어떤 것도 고정된 실체가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물질적 으로나 관념적 이거나 고정된 실체는 없다 라는 뜻이고
諸. 法 .無. 我. 는그런고로 나라 할만한 어떤것도  없다 오직 12인연의 나툼의 원리로서 인연에 따라
나투는 마음이 있을 뿐이다가 제법무아입니다
.涅 .槃 .寂. 靜  이란 이 모든것 을 깨달아 생겨나지도 멸하지도 않는 이름붙일수도 없는 시공을 초월하면서도
시공을 다 감싸않는 영원히 변치않는 영원한 근본 을 말합니다.

대원님의 댓글

profile_image 대원 아이피 (211.♡.76.9)
작성일

우리는 모두 관념을 씁니다.
이것은 실제을 드러내기 위해서 거짓을 쓰는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관념이 아니면 무엇으로 도을 드러내겠습니까.
그러나 쓰는 이것은 관념하고는 다르지요.
그래서 관념을 따라가지 말고
쓰는 이것을 보라고 하는 것입니다.
쓰는 도는 무엇을 쓰던지 같은 것입니다.
빈그릇에 무엇을 담든 그릇은 같은 것과 같은 것입니다.

ahffk님의 댓글

profile_image ahffk 아이피 (61.♡.183.44)
작성일

맞습니다.쓰는 이것이 도입니다.
잘쓰면 짤쓰는 도가 되고 못쓰면못쓰는 도이지요.
온갖 행위를 할수 있으면서도 무심자리 에서 들이고 내고 하는것이 도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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