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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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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무개 (116.♡.248.160) 댓글 6건 조회 5,318회 작성일 11-05-05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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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른 친구들에 비하여.....
얼마나 못났는지 확인하는 장소였다.

댓글목록

일호님의 댓글

일호 아이피 (14.♡.40.191) 작성일

농담이 아니고요, 저는 학교다닐때 선생들과 애들 다 총으로 쏴죽이고 싶었습니다. ㅋㅋㅋㅋㅋ
미국에서 조승희라는 사람이 총기난사를 했을때, 저는 그 심정에 너무나도 공감이 되었습니다.
참사 1년후에 조승희의 외로움과 가련함에 대한 기사가 나오더군요.
저는 제 아이들이 학교다니기 싫다고 하면 안 보낼 생각이랍니다. ^^
삶이 곧 학교다, 씨발.

꽃씨님의 댓글

꽃씨 아이피 (110.♡.211.125) 작성일

난 학교다닐때..늘 쌤들의 사랑을 독차지해서..
친구들한테 미움받고 그랬다는데..
눈치없이 나만 그걸 모르고 ..동창회서  최근에서야 알게됬다는..
혼자서나 둘이서나 여럿이서나 참 잘놀았다는..꽃씨..
ㅋㅋㅋㅋㅋㅋㅋ

일호님의 댓글

일호 아이피 (14.♡.40.191) 작성일

정말 미움받을만 하셨네요. ㅋㅋㅋㅋㅋㅋ
사람이 이렇게 완벽하기도 쉽지 않은데.
안과 밖 모두 미인이시니, 여기서도 혹시 미움받지 않으시나 몰러요. ㅋㅋㅋㅋㅋ
칭찬이 칭찬이 아니여요. ㅋㅋㅋㅋㅋ

꽃씨님의 댓글

꽃씨 아이피 (110.♡.211.125) 작성일

ㅋㅋㅋㅋㅋㅋㅋㅋ
농담아닌데...ㅋ
미움받으면 좀 어때요?
내 맘이 옹졸하고 꼬여있을때는
세상 불만으로 가득차서 ..죄다 싫더라구요
근데 바깥이 문제가 아니라 ..
불편한 제 마음이 문제였어요..
아직도 만나면 살짝 불편한 사람이 있지만..(코드문제인줄 알았어요)
상대때문에 힘든시간을 보내는게 억울해서 잊어주기로 했어요
상처받은걸 잊어주는게 용서라고 종교인들은 말하더라구요^^

일호님의 댓글

일호 아이피 (14.♡.40.191) 작성일

그 종교인들 다 구라쟁이들이군요.
상처는 잊어주는게 아니고요.
상처가 상처가 아님을 알때 진정한 용서가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렇지 않나요? 꽃씨님?

꽃씨님의 댓글

꽃씨 아이피 (110.♡.211.125) 작성일

맞아요?...
잊는것..망각..이미 상처가 아니기에 잊어버린것...
전 그 훈련을 너무잘해서 심지어 절친했던 상대의 이름도 전화번호도
머릿속에서 하얗게 지워버리곤 했어요^^
미련없이...
지금은 좀 넉넉해지긴 했지만..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것처럼...아예 몰랐던 사람들처럼...

상처안에서 이미 상처는 없다..비원님  말씀 생각난다 ..
아~~빨리 보고싶다..

진정한 용서를 더 진지하게 생각해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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