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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꽃씨 (110.♡.211.125) 댓글 10건 조회 12,177회 작성일 11-05-12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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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그래서 행복한 봄날......우리는 만날거예요..장난꾸러기 일호님이 없어서 아쉽지만 ㅋㅋㅋ
누가 얼짱인지...누가 얼굴 짱큰지..사진 마구마구 찍어서 알려드릴게요^^
너무 아쉬워 말고 일호님도 휴가다 생각하고 부담없이 쉬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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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맨날 낙서하는 버릇이...법륜스님 책에 있던 글귀같아요..
그것도 하필..성경대학 수녀님의 강의 시간에..재미없는 건 견딜수 없어서요..
우리 수녀님 강의가 얼마나 재미없는지 권보님은 아실거예요
천주교 신자인 부인의 강요에 못이겨(?) 저랑 같이 한학기 강의 듣다가 어느날 사라지셨어요
권보님을 십년전에 잠깐 도덕경 모임에서 뵜는데.. 제가 알아보고 인사를 드렸지요
아니다..수업시간에 혹시 권보님 아니냐며 쪽지를 날렸던거 같아요 ^^
딱한번 만났던것 뿐인데..제가 생각해도 기억력 하나는 남부럽지 않을 만큼
정말 영특한거 같아요
맨날 수업시간에 낙서하며 시간 보내는... 인내심 부족한 꽃씨가 벌써 3학년이나 됬어요..
기적과도 같은 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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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께 약속드린 시디 작업을 끝냈습니다..
지족님..그리고 갖고 싶으신분은 ...쪽지 남겨주세요..보낼 주소..전화번호 ..남기시는거 아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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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댓글 달아주셨던 신청곡중...전체적으로 어울릴수 있는 곡들로 만들었어요...
한장에 16곡 밖에 안들어 가서 ...아쉽지만 다음에 더 알찬 곡으로 만들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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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디 제목은 꽃씨만한 행복 1집입니다..
작은 것이지만 그것이 주는 나눔의 감동은 꽃처럼 크길 바라면서...
난독증만 생긴줄 알았는데..글도 잘안나오네요..
요즘 제가 할 수 있는 말은 그저 사랑합니다..고맙습니다란 말 뿐이네요^^
김천에서 행복 만땅 충전해서 더 신나는 이야기 많이 들려드릴게요...

어느 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

풀잎새 따다가 엮었어요 예쁜 꽃송이도 넣었구요
그대 노을빛에 머리 곱게 물들면 예쁜 꽃모자 씌워주고파

냇가에 고무신 벗어놓고 흐르는 냇물에 발 담그고
언제쯤 그애가 징검다리를 건널까 하며 가슴은 두근거렸죠

흐르는 냇물위에 노을이 분홍빛 물들이고
어느새 구름사이로 저녁달이 빛나고 있네

노을빛 냇물위에 예쁜 꽃모자 떠가는데
어느 작은 산골 소년의 슬픈사랑 얘기

노을빛 냇물위에 예쁜 꽃모자 떠가는데
어느 작은 산골 소년의 슬픈사랑 얘기

댓글목록

권보님의 댓글

권보 아이피 (180.♡.6.2) 작성일

아니 정말, 꽃씨님.
몬하는게 뭐에요........? (남자 꼬시는 거 말고^^)

이렇게 그림,음악, 글 올리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니 차치하더라도,

카톨릭성경학교라는 의외의 곳에서 정말 오랫만에 만났는데 이름까지 정확하게 기억해내는 기억력하며,
그 지겨운 성경학교를 3년을 다니는 인내심이나,
이번 전국모임을 위해 이렇게 정성스레 준비하시는 것이나,
시디 제목을 '꽃씨만한 행복 1집'이라고 작명하는 능력, 재치.......

게다가 대구모임 갈 때 차 한두번 얻어타고 갔다고
그걸 안잊어먹고 이번에는 원수(?)갚는다고 김천까지 저를 테워주시려는 거나...

꽃씨님 맘, 손, 머리, 뭐든 다~~!!
이뻐, 이뻐 죽겠네, 정말.......^^

아리랑님의 댓글

아리랑 아이피 (222.♡.115.101) 작성일

꽃씨님 감사~ 감사~
이처럼 귀한 선물도 준비 하시니 참 고맙네요.
도덕경 전문 사진 작가를 하신다니 제가 전적으로 밀어드리겠습니다.
우리 도덕경에 특허인, 뚜껑을 열어 봐야 정확한 인원을 알 수 있다.
특허를 이번 기회에 삭제 하려 햇지만 ,지키는 것이 그래도 낫다 하는 분들이 계셔서 그냥 포기 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니 정확한 인원은 알 수 없습니다. 꽃씨님^^
그날 마음이 내키시면 그래도 맘 편히 오십시요.ㅋ

제가 우연히 도덕경을 안지는 6년이 넘었습니다.
처음 기태형님에 글을 읽을때는 훝어 보듯 읽다가 ~자세를 바로 잡고 도덕경에 글을 단숨에 읽던 생각이 납니다.
그리곤 비가 억수 같이 오던 여름날에 씽씽 달려서 전국모임이 있던 소백산으로 찾아 갔습니다.
글을 읽고, 이분은 만나 보고 싶은 분이다.
맘이 결정 되자. 마음이 참 편안해 졌습니다.
처음으로 기태형님을 만난 순간 , 뭐라까 고향에 온 그런 느낌 이었습니다.
참 잘 왔구나.
사람은 지나 보면 밑바닥이 드러나곤 하지요.ㅋㅋㅋ
기태형님과 6년을 지내 오면서, 샘물을 마시듯 맘껏 떠 마실 수 있엇습니다.
마르지 않는 샘물을 누구에게나 오픈 하는 형님을 보면서 제 삶도 풍성 하고 넉넉 할 수 잇엇습니다.
참 고마우신 분입니다.
이제껏 제 삶에 이처럼 귀한 분을 만나기는 처음입니다.
그로인해 도다른 많은 분들과 만날 수 있어고, 도덕경 가족분들을 만나면 삶이 경이롭습니다.
저도 언제 도덕경을 통해 만난 분들이라는 글을 쓰고 싶네요.
내일이면 반가운분들을 만나겠지요.

꽃씨님 감사합니다.

공자님의 댓글

공자 아이피 (211.♡.131.51) 작성일

사랑이 많은 사람일세

연말 올해를 빛낸 도덕경 사람 시상식에 후보로 추천 합니다^^

산하님의 댓글

산하 아이피 (211.♡.81.22) 작성일

센스쟁이 공자님!  이번에 얼굴 함 볼 수 있지요?

산하님의 댓글

산하 아이피 (211.♡.81.22) 작성일

어휴~  어떻게 이렇게 정성을 다하여!  아름답게!  맞춤형 음악까지~  경이로울 따름입니다.

김영대님의 댓글

김영대 아이피 (210.♡.185.20) 작성일

꽃씨님은 우리 도덕경 모임의 보배이십니다.
반짝 반짝 빛나는 아름다운 진주입니다.

꽃씨님의 댓글

꽃씨 아이피 (110.♡.211.125) 작성일

썜...자꾸 이뻐라 하면 ..언니들이 싫어해요 ㅋㅋㅋ
무슨 아부를 이리도 심하게 하셨담..
차한번 태워준다는 말에 ..나 ..원 ..참 ^^
민망하게 시리 ㅋㅋㅋ

꽃씨님의 댓글

꽃씨 아이피 (110.♡.211.125) 작성일

많은 사람들이 온다는 말에 주죽이 들었던 꽃씨..어울리지 않게시리
스무명 넘으면 안갈런지도 모른다고 ...아리랑님 한테 징징거리고 ㅋㅋㅋ
사실 많은 사람들이 있는곳은 아직 불편해요..
공연도 지정석이 없는 곳엔 갈생각도 못하고..

서울 사람들은 어찌사나 몰라?
답답한 건물,,지하철 ..버스..도로..많은 사람들

20년만에 용기를 내서 하는 외박이니까...
가긴 가야합니다..ㅋㅋ
낼 뵈요 ..아리랑님 ^^

꽃씨님의 댓글

꽃씨 아이피 (110.♡.211.125) 작성일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칭찬 하지 말랬지요?
이동네 오빠들 진짜 말안듣네 ^^

꽃씨님의 댓글

꽃씨 아이피 (110.♡.211.125) 작성일

오빠도 안되겠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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