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부산도덕경 모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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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流心 (210.♡.134.202) 댓글 2건 조회 7,127회 작성일 12-11-13 12:38본문
11월의 부산은 만추의 계절인것 같습니다.
거리의 가로수들이 울긋불긋 물들은 가운데
이제 서서히 바람과 함께 낙엽이 되어 떨어지기 시작하네요!
저는 이만때가 되면 괜히 마음이 쓸쓸해지고,
삶에 대한 회의가 밀려오며, 많이 힘들어 했었습니다.
지금의 나는 “이제 겨울의 문앞에 있구나” 하는 마음으로
예전과 달리 담담한 마음이 드는것을 보니 나도 이제 늙어 가는구나 하는 마음이 듭니다.
11월 부산도덕경 모임은 올해의 마지막 모임이 되겠네요!
다음날부터 내년까지 강의가 없으니까요
김기태선생님께서 본격적으로 집필에 전념하기 위해서
어쩔수 없이 강의를 쉬기로 하였습니다.
부디 강의를 통해서 가슴에 담아놓았던 진리의 말씀을
책을 통해서 보다 많은이에게 전파하시기를 바라며,
또한 베스트 셀러 작가가 되어 대박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11월 부산도덕경모임!
올해의 마지막 강의에 회원님들의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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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12.11.17(토) 17:00 ~ 19:00
장 소 : 토즈 서면점 (t 051-806-6767)
(서면 로타리 지하철 1번출구에서 부산역방향으로 500미터 내려오다 던킨도너츠에서 우측으로 꺽어 50미터 앞 사거리의 좌측에 마리포사 건물안에 있음)
교 재 : 지금 이대로 완전하다<침묵의 향기>
회 비 : 3만원
연락처 : 김기태 선생님 010-6323-7632
김경태 총 무 010-7515-518
댓글목록
만허님의 댓글
만허 아이피 (14.♡.152.11) 작성일
비원님 뵌지 오래된것 같군요,
꼭 참석하여 뵐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사방을 두리번 거리는 사람들의 지침서가 될
좋은책 기대합니다,
지금 이대로가 완전한 늦가을에 부산에서,_()_
혜명등님의 댓글
혜명등 아이피 (122.♡.78.60) 작성일
저도 바빠서 어쩔까 고민했는데 고민할 여지가 없어졌네요
일년동안 또 볼 수가 없으니 좋은책 내시기를 바라면서 올해 마지막 강의 들으러 가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