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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만권의 책을 읽은 들 무슨 소용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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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무개 (211.♡.1.212) 댓글 3건 조회 5,311회 작성일 11-05-2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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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나무 밑에 앉았던 사람이 어디 뉴튼 뿐이었겠는가?
마음의 문을 열지 않으면 보아도 보이지 않고, 들어도 들리지 않을 것이니...
그대가 수만권의 책을 읽은 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행함에 이르지 못하는 그대의 지식이 세상에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마음의 문을 열면 보지 않아도 보일 것이며, 듣지 않아도 들릴 것이니....
지혜의 등불은 이미 그대 안에 있으니 무슨 책이 필요할까?
그대의 마음이 가는대로 행하면 어두운 세상이 그대 앞에 무릎 꿇을 것다.
마음의 상처때문에 그대의 마음의 문을 여는 것이 두렵고...
마음의 문을 열지 못하니 그대의 등불을 밝힐 수 없고...
그대의 등불이 없으니 어두운 세상에 무릎 꿇을 수 밖에 없다.
오직 그대의 마음을 허용하라!
오직 그대의 마음의 문을 활짝 열라!
그대의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나면...
그대 안에 이미 있던 등불이 세상을 훤하게 밝힐 것이니...
세상은 이미 아름다운 곳이었다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수만권의 책을 읽지 않아도....
빗자루로 그대의 마음을 쓸기만 하면 지혜는 나타날 것이니...
(지혜혜(慧)자는 '빗자루혜'와 '마음심'을 합성한 글자임)
----------------------------------------------------------
마음을 여는 행복한 하루 되시길....^^
사랑합니다.
나무처럼...

댓글목록

일절님의 댓글

일절 아이피 (121.♡.37.61) 작성일

이 양반 차암~

바다海님의 댓글

바다海 아이피 (121.♡.176.64) 작성일

이제

나이깨  읽어보려고 하는데

이거 참~~~!

난감하넹~~ㅎㅎㅎ

일호님의 댓글

일호 아이피 (14.♡.40.191) 작성일

참 맞는 말씀입니다.
저보다 아는 것도 훨씬 적고 읽은 책도 별로 없는 저의 아내가,
어디가서 아는 것 많다, 똑똑하다 소리듣는 저의 스승이 된 것은
바로 지혜롭기 때문이지요.
어리석은 사람들은 제가 똑똑한 줄 아는데,
사실은 제가 멍청이고 제 아내가 더 지혜롭습니다.

책! 읽지 말지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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