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의 슈바이처 이태석 신부 영상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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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꽃씨 (110.♡.211.122) 댓글 0건 조회 14,721회 작성일 11-05-28 00:26본문
인간 안에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내가 인간이 되고 나서 무사히 살아갈 수 있었던 것은
내가 내 자신의 일을 여러 가지로 걱정했기 때문이 아니라
지나가던 사람과 그 아내에게 사랑이 있어
나를 불쌍하게 여기고 나를 사랑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이제야 말로 나는 깨달았습니다.
모두가 자신을 걱정함으로써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다만 인간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일 뿐
사실은 사랑에 의해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므로.
모두가 자신을 걱정함으로써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다만 인간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일 뿐
사실은 사랑에 의해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므로.
그렇게 말하고 천사는 하느님을 찬송했습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중에서) ---톨스토이 ---
하느님께서 천사에게
인간세상에 가서
인간세상에 가서
인간의 내면에는 무엇이 있는가?
인간에게 허락되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
인간은 무엇으로 사는가?
이 세가지 진실을 알게 되는 날
하늘나라로 올라 올 수 있게 허락하셨다...
그 천사는 인간세상에 머무르며
인간의 내면에는 사랑이 있다는 것,
아무리 부귀와 권세를 누리며 살아도
자신의 죽음과 미래를 알 수 없다는 것,
사람들은 자신의 일에만 신경을 쓰면서 산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오직 사랑에 의해 살아가며
사랑속에서 사는 사람은 하느님속에서 사는 사람이고
하느님은 바로 그 사람의 내면에 계실뿐 만 아니라
하느님은 사랑 그 자체라는 걸 깨달았다
그 진리를 알아낸 천사는
하느님을 찬양하며 날개를 펼치며 하늘로 올라 갔다
마지막 장면을 상상하는 내게도
천사의 웅장한 찬양소리가 들리는 듯.
천장이 갈라지고 땅에서 하늘까지
한 줄기 불기둥이 솟아오르는 듯
거룩한 전율이 온몸을 휘감아버렸다
사람에게 상처받고 좌절할 때
상대를 용서하지 못해 사람을 멀리하고 싶을 때
가보지 않은 사랑의 길이 아직 나를 기다리고 있음을
다시금 깨닫게 해준 한권의 소중한 책....
상대를 용서하지 못해 사람을 멀리하고 싶을 때
가보지 않은 사랑의 길이 아직 나를 기다리고 있음을
다시금 깨닫게 해준 한권의 소중한 책....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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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강가에 앉아 있는 것을 위해 태어난다,
누군가는 번개에 맞고, 누군가는 음악의 조예가 깊고,
누군가는 예술가이고, 누군가는 수영하고, 누군가는 단추를 잘 알고,
누군가는 셰익스피어를 알고, 누군가는 어머니다.
그리고 누군가는 춤을 춘다.
_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_ (엔딩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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