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모든 종교는 인간과 신(우주)와의 합일을 방해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아무개 (211.♡.1.212) 댓글 8건 조회 6,270회 작성일 11-06-01 15:22

본문

종교는 우주(신)와의 합일에 이르는데 수단일뿐....
종교 자체가 궁극적인 목표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교 자체에 집착하는 것은 신과의 합일을 도리어 방해가 될 뿐입니다.
그래서 완전한 우주(신)와의 합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종교의 틀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종교는 강건너 신(우주)과 합일을 하는데 있어서 배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배는 강을 건너는데 좋은 수단입니다.
그러나 배는 배일뿐 강건너 땅 가까이 이르게 되면 배는 버리고 내려서서....
땅을 밟아야 만이 강을 완전히 건넌 것입니다.
어떠한 종교를 가졌든지 간에 종교를 버리지 않는 한 온전한 신(우주)과의 합일이
이루어지지 않은 과정에 있는 구도자일뿐 절대로 완전한 득도자가 될 수가 없습니다.
득도자는 어떻게 살다 어떻게 죽어야 할지 자신의 삶의 길(도)을 찾은자 입니다.
득도자는 우주와의 합일된 자이며....
합일은 이기성의 길을 벗어나 이타성의 길로 들어서는 일입니다.
우주는 각각의 생명이 번성하기를 바라기 때문에 각각의 개체들이
성숙의 기간 동안 이기성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최종적인 우주의 목적은 '모든 생명이 번성'이기 때문에
각각의 개체들이 이기성을 채운 후 이타성을 발휘하도록 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주와 합일된 득도자는 우주에 기여하는 이타성만 남게 됩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몸과 마음이 성숙해지기 위해서 이기성을 채우는 것은
성장기에 당연히 제공되어야 하는 자연스러운 것인데도 불구하고....
그 자체를 악으로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성장기에 이기성을 채우지 못하고
평생을 이기성의 허기를 채우기 위해서 돈과 명예와 성공을 쫒아...
자신만의 이기성을 채우기 위한 삶을 살아갑니다.
이타성에 이르지 못하고 이기성을 채우는 과정에서 죽음을 맞이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생은 무상한 것이구나'라고 결론을 내리면서 눈을 감게 됩니다.
우주(신)는 이타적 사랑의 에너지로 인해서 진화하고, 확대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주(신)의 근본은 이타적 사랑에너지 입니다.
득도자의 깨달음은 신비한 능력이 아니라....
너무나 평범하게도 '내 안에 이타적 사랑이 있었구나'를 아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가진 보잘것 없는 능력이라고 하더라도...
그 능력을 이웃과 나눔을 몸으로 실천하는 사람입니다.
모든 종교는 사람들의 깨달음(우주와의 합일)을 방해가 되고있습니다.
종교는 사람들로 하여금 불안감을 자극하여 종교에 집착하게 만듭니다.
사람들이 종교에 집착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자신의 불안함이나 마음의 괴로움을 치유하고자 몸부림 치다가
완전성을 회복할 수 있을 것 같은 속임에 빠져서 종교에 의지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종교자체와 자신을 동일시하게 됩니다.
그래서 자신의 종교에 대해서 부정적인 말을 들으면 자신이 상처를 입은 듯이 흥분하게 됩니다.
또한 자신의 이기성을 채우고자 하는 수단으로 종교(신)를 생각합니다.
종교는 달콤한 기복신앙으로 마음의 상처가 많은 사람들을 현혹 시키고....
상처받은 사람들은 자기의 이기성을 채우고자 물질적 축복을 기도하고,
자식 잘 되기를 기도하면서 시주와 십일조를 바치고 있습니다.
기도를 열심히 하면 물질적 풍요와 사회적인 성공을 이룰 수 있다고 현혹하면서...
그 기도빨을 이용해서 지구상의 종교 산업이 번성하고 있는 것입니다.
진정한 기도란 무엇일까요?
진정한 기도는 오직 '신이시여 나를 어떻게 쓰시려고 하시나이까?'이어야 합니다.
그 이외의 기도는 신을 자신의 물질적 소원들 들어주는 심부름꾼으로 여기는 것입니다.
오늘날 종교가 어떤 문제점을 지니고 있을까요?
1. 내 배만 강을 건널 수 있다.
대부부의 나라에서 종교의 자유를 말하고 있는 이유는 종교는 강을 건너는 배와 같기 때문입니다.
강을 건너는데 큰배, 작은배, 무동력배, 동력배 아무런 상관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오직 자신이 탄 배만 강을 건널 수 있다고 우기고 싸웁니다.
종교는 자신들의 세력을 넓히고자 전쟁을 일으키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만약 종교가 없었더라면 지구상에 대부분의 전쟁이 사라졌을 것입니다.
강을 건너는데는 반드시 배가 필요치 않습니다.
부처는 '천상천하유아독존, 네 안에 등불이 있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이는 그 누구의 도움이 없이도 혼자서 우주(신)과의 합일이 가능하고....
누구나 혼자 헤엄쳐서 강을 건널 수 있다는 말입니다.
부처가 죽으면서 '난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라고 말을 남긴 이유는....
그 어떤 책도, 종교도, 스승도 필요 없다는 말입니다.
2. 돈낸 자들만 배를 타라.
공짜로 배를 태워주는 곳은 없습니다.
배를 타기 위해서는 반드시 돈을 내야합니다.
그래서 시주, 십일조를 하지 않으면 종교생활을 하기 힘든 분위기 입니다.
종교생활을 하려면 좋은 옷과 높은 교양을 갖추어야 합니다.
그래서 교회나 절에는 끼리끼리 모이는 분위기로 흘러갈 수 밖에 없습니다.
돈많은 사람들끼리 모이는 곳이 있고, 돈이 없는 사람들끼리 모이는 곳이 있습니다.
종교생활을 하는데 뭐 그리 생각하고, 고민할 일이 있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서로 사랑하는 일 말고 다른 의도가 있음이 분명합니다.
오늘날의 종교속에서 경제으로, 정치적으로 이득을 취하고자하는 자들의 구린내가 요동칩니다.
그리고 종교가 그 구린내를 즐기고 있습니다.
아니!!!!!!!!!!
그 구린내가 없으면 종교가 자멸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3. 배 안에 권위를 버리지 못하고 있다.
현재 종교는 나라보다도 더 권위적입니다.
종교가 권위적인 이유는 국가의 정치와 종교(제사)가 하나였던 '제정일치'시대의 산물입니다.
과거에는 종교가 나라를 통치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되었습니다.
인간을 마음을 움직이고, 모으는데는 종교만큼 좋은 수단이 없었기 때문에
나라의 통치자가 종교지도자들에게 조언을 구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사정이 그렇다 보니 통치자와 종교지도자가 결탁하고....
왕의 스승으로서 종교지도자가 왕의 권위보다 더 큰 권위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나라와 종교가 분리가 되어있기 때문에
종교의 권위가 필요 없는 시대임에도 아직도 종교는 제정일치 구시대의 행태를 되풀이 하면서
권위를 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종교가 권위를 버리지 못하는 것은 종교지도자들이 그 권위를 즐기기 대문입니다.
종교적 권위가 자신의 인간적인 약점을 권위로 보완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상당히 효율적이기 때문입니다.
절대 종교 자체는 나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종교를 이용하여 자신의 약점을 감추고자 하는 종교지도자들의 권위....
그리고 종교와 동일시 하면서 자신의 나약함을 기대고자 하는 사람들의 찰떡 궁합이
현재 종교가 제 기능을 다 하지 못하고 상처받은 사람들이 더 많은 상처를 입게 됩니다.
결국 종교는 인간을 우주(신)과의 합일로 안내하는 것이 아니라....
종교지도자들간의 밥그릇 싸움, 자신들의 약점을 감춰주는 권위를 지키고자 하는 도구로
평범한 사람들을 이용하고 그들의 주머니를 털고 있는 것입니다.
석가와 예수는 절대로 권위적인 사람이 아닙니다.
높은 단위에 있지도 않았고, 좋은 옷을 입지도, 비싼 음식도 먹지 않았습니다.
오직 사랑과 자비로 상처받는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고자
헐벗은 채로 숨어있는 상처받은 사람을 찾아 세상을 헤매고 다녔습니다.
석가와 예수가 헐벗고 살았기에 헐벗은 사람들의 아픔을 이해할 수가 있었습니다.
부처는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에게 '네 안에 불성(등불, 신성)이 있다.'라고
충격을 주었습니다.
예수는 '누구나 말씀안에 거하면 나와 친구다'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 두사람은 평범한 우리들의 친구였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우리와 함께 먹고, 함께 입고, 함께 살았습니다.
국가와 종교가 분리 되었기 때문에....
종교가 권위를 버릴때가 이미 지났었도 한참 지났습니다.
그러나 좀 큰 교회의 목사나, 주지스님은 저같이 평범한 아무개는 만나기도 힘이 듭니다.
아마 1천만원~1억 정도 바치겠다고 하면 속으로는 좋아 죽으면서도....
마지못해만나주는 척 하면서 거만한 포커페이스로 만날 수 있을지.....
종교지도자는 단위에서 내려와야 합니다.
종교 지도자들은 석가와 예수가 그러했듯이....
숨어있는 사람들, 아픈 사람들을 찾아다니면서
그들을 치유하는데 일생을 바쳐야 합니다.
그러나 시주와 십일조를 자신이 쓰는 일이 당연한 일인냥
높은 단위에서, 좋은옷과, 비싼 음식을 대접받으면서 살고 있습니다.
국가와 종교와 계약이 끝나서 폐기해야 할 권위를 아직도 꽉 쥐고서 공중에 떠서 살아가는....
종교지도자들이 어떻게 평범한 사람들의 아픔을 이해할 수 있을까요?
지금 당장 종교지도자들은 권위를 버리고, 높은 단에서 내려와야 합니다.
설교와 설법을 하지 않는 시간에는 직업을 가지고 일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평범하게 살아가는 사람의 마음을 이해 할 수 있고...
그렇게 마음의 상처로 인해서 힘들게 사는 사람들과 함께 일하고...
함께 아파해야 합니다.
반드시 그렇게 해야 하는 이유는 지금은 국가와 종교가 분리된 시대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종교지도자들은 석가와 예수처럼 권위를 버려야 합니다.
4. 종교는 불완전하다.
신은 인간을 만들었고, 인간은 종교를 만들었습니다.
물론 신의 메시지를 담아 만들었지만....
신의메시지를 인간의 말과 인간의 글로 전하다 보니...
신의 메시지를 완벽하게 전할 수가 없었기 때문에
인간이 만든 종교는 불완전할 수 밖에 없습니다.
만약 종교가 완전하다면....
예수파 하나만 있으면 되고....
부처파 하나만 있으면 될 것이라서 다른 파가 필요 없는데...
자꾸 많은 파들이 생기고 수백 갈래로 갈라지면서
같은 종교의 파 끼리도 싸움질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신이 만든 작품(인간)이 인간이 만든 작품(종교)에 속박될 이유가 없습니다.
신(우주)와의 합일은 모든 틀로부터 벗어나는 일입니다.
종교, 국가, 나라, 사회, 민족의 틀에서 벗어나 우주와 하나가 되어서...
신의 이타적 사랑에 동참해서 우주의 진화에 기여해야 합니다.
사랑과 자비 그 이외에는 아무것도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틀을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는....
마음의 상처, 불완전감에 대한 불안함 때문에
무엇인가에 의지하고 싶어하기 때문입니다.
등불은 이미 내 안에 있고....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인간으로서 완전하게 지음 받았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마음의 상처, 채우지 못한 이기성으로 인해서...
올라오는 부정적인 욕구를 억누르고 있기 때문에 마음의 문을 열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마음은 상처받은 신성입니다.
마음의 욕구를 부정도 긍정도 하지 말고 허용하면서....
그 마음을 사랑해주게 되면 마음의 상처가 치유가 되고....
마음의 문이 열리면서 내 안에 환한 등불을 보게 됩니다.
오직 현재의 내 마음을 판단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허용하세요.
애벌레는 이미 나비이기 때문에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고...
현재의 삶에 충실이 살아가면서 저절로 나비가 되듯이....
당신 또한 무엇이 되기 위한 노력이 필요가 없습니다.
오직 이 순간에 몰입하면서 범사에 감사하기만 하면 됩니다.
지금 이순간의 당신을 허용하기만 하면 저절로 우주에 기여하는....
이타성이 마음 속에서 용솟움 치게 됩니다.
낚시성 제목에 낚여서 쓸데없이 긴 글을 읽게하고,
고생을 시켜서 죄송합니다.
위에 읽은 글은 아무개소리아무 쓸짝에도 없는 소리이니....
기억에 담아두지 말고 빨리 쓰레기 통에 넣어두시기 바랍니다.
'오직 당신의 마음을 허용하고, 사랑하라'이것 말고 아무것도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당신은 원래 이미 완전한 존재였었기에....
사랑합니다.
산처럼...
나무처럼....
-------------------------------------------------------------------------------
아무개는 난독증이 있어서 책을 잘 읽지도 못하고....
종교에 관해서 아무런 지식도 없는 사람이고...
위 내용에 아무런 근거도 권위도 없는 내용임을 밝힙니다.
아무런 반론의 가치가 없는 글이니...
혹 글을 읽으시다가 기분이 상하신 분이 계시다면 시험에 들지 마시고...
개뿔도 아는게 없는 무식한 자의 글 이라고 생각하시고 그냥 무시하면 됩니다.
물론 속 시원하게 욕을 하셔도 좋습니다.

댓글목록

다리님의 댓글

다리 아이피 (118.♡.19.89) 작성일

오직 나의 마음을 나의 마음을 허용해야지,
나는나를사랑합니다,
나는나를허용합니다,
나는나를사랑합니다,
내가 아니면 누가 나를 허용 사랑 하나요,^^

일호님의 댓글

일호 아이피 (124.♡.191.155) 작성일

아시는게 없으면서 어째 맞는말씀만 하신대요? 역시 지혜는 지식과 무관하다는 ..

권보님의 댓글

권보 아이피 (221.♡.50.89) 작성일

좋은 글, 그리고 감동.
퍼갑니다~^^

서정만님의 댓글

서정만 아이피 (221.♡.67.204) 작성일

감사합니다..아무개님~길어도 다읽었습니다...^^

히피즈님의 댓글

히피즈 아이피 (110.♡.44.69) 작성일

여기저기서 바쁘시네염~ ㅋㅋ

산하님의 댓글

산하 아이피 (211.♡.212.252) 작성일

고생하면서 쓰신 보람이 있으십니다.  공감에 또 공감 !

문득님의 댓글

문득 아이피 (14.♡.56.238) 작성일

암~~멘...할렐루야~~

無心님의 댓글

無心 아이피 (121.♡.7.136) 작성일

그래요 맞아요..ㅎ
설명에 힘이 담겨 있어서 따뜻하니 좋네요^^

Total 6,237건 93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937 서정만 6056 11-06-02
3936 서정만 6141 11-06-02
3935 일호 5740 11-06-01
3934 일혜 5086 11-06-01
3933 히피즈 5309 11-06-01
3932 서정만 6751 11-06-01
3931 정리 8116 11-06-01
열람중 아무개 6271 11-06-01
3929 서정만 6954 11-06-01
3928 동백 7904 11-06-01
3927 정리 6756 11-06-01
3926 바다海 5824 11-05-31
3925 바다海 8404 11-05-31
3924 아무개 6057 11-05-31
3923 꽃씨 13106 11-05-31
3922 꽃씨 15051 11-06-02
3921 일호 6572 11-05-30
3920 서정만 6623 11-05-30
3919 김영대 6876 11-05-30
3918 레떼 7445 11-05-30
3917 꽃씨 7035 11-05-29
3916 꽃씨 8819 11-05-29
3915 실개천 7804 11-05-29
3914 꽃씨 6942 11-05-30
3913 서정만 6031 11-05-29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8,001
어제
12,981
최대
18,354
전체
5,767,291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