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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모임 답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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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일혜 (118.♡.235.80) 댓글 0건 조회 7,974회 작성일 11-06-11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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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솔기 쉼터에 도착하자 마자 사진부터 찍으시더니..
우와~~
산하님!!
매월 산청 도덕경 모임에 꼭 오셔요..
떠나실 때 모임 후기 살짝 부탁드렸는데..
도덕경 식구들 눈이 호사 하네요..
글고 재헌님..
마음은 가볍게 손은 무겁게..ㅋ 아시죠?
대추 토마토, 메론, 포도, 귤, 망고(수수님은 맹~~고 라고 발음..ㅎ)
감동적이었어요
매월 뵙길 바랄께요ㅋ
울산에서 오신 두분 먼길도 달콤하게 잘 가셨죠?
강의 내내 손 잡고 계신거 우리 다 봤어요..(쵸큼..부러웠어요)
수수님 ..
미쿡 갔다가 얼릉 오세요..
잎들이 붉어지기 시작하면 오실거죠?
인하님..
제가 닭 모이 준다고 가신다던 짝지..
억지로 커피 먹여 보내 드렸는데..ㅋ
모이 좀 늦게 먹는다고 꼬꼬들 성장에 지장 있는건 아니죠?
그럼 저 쭉 그럴거에염~~~
비원니~임
생애..가장 멋진 화이트 보드 앞에 서 보신 다더니
그에 걸맞게 너무 멋진 강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안솔기 안주인의..
씀바귀 장아찌 담그기 프로젝트에 참가 하느라..
동네 산책길을 따라 ..
씀바귀를 다 쓸어 와서ㅋ..(처음 보는 씀바귀라 안솔기 주인의 쓴소리 쫌 들었어요..왜 씀바귀가 옆에 있는데 앞만 보고 가냐고...ㅠ)
장아찌 담궈서, 잔뜩 얻어 오느라 아주 늦게 집에 왔어요..
7월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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