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호남 삼재(三才)

페이지 정보

작성자 명도abcd (1.♡.209.58) 댓글 0건 조회 7,937회 작성일 13-07-17 22:18

본문

우리의 잃어버린 역사를 되짚어주는 책 중에 <환단고기>라는 책이 있는데, 참으로 필독서라 주장하고 싶다. 왜냐하면 우린 어릴 때 부터 교사가 가르치는 사건이나 흐름을 주는 그대로 암기하고 해석하고 그렇구나하고 지나쳤다.
 
'단군신화'부터 출발하여 그것이 마치 신화인양 흥미거리로 일본의 식민사관과 중극의 사대사상이 빚어 만들어 대한의 역사를 약화시킨 일본 와세다 대학 출신(1918년) 어느 유명한 조선 역사학자(일본인 교수 요시다 도고와 쓰다 소우키치의 제자) 밑으로 학자. 교사로 이어지는 사관 중에 바르게 고쳐햐 할 것이 많이 있다고본다.
 
각설하고, 우리의 국통 맥을 밝힌 가장 오래된 책인 <삼성기>를 지은 고승 안함로(579~640)은 유불선과 신교에 정통한 신라의 고승이었고, 단군조선사의 전모를 밝힌 <단군세기>는 경상도 고성 출신의 고려 때 학자 이암(1297~1364)이 썼고  -최초의 국가 환국- 배달 -단군조선-북부여-고구려로 이어지는 중간의 부여사의 전모를 보여주는 ,북부여기>는 범장이 지었으며 신교문화의 기틀을 밝히고 한민족사를 집대성한 <태백일사>는 이암의 손자인 조선초기 문신 이맥(1455~1528)이 썼으며, 
 
조선 후기로 와서 호남 3재가 나오는데 1번은 이암, 이맥의 후손인 해학 이기 선생(1848~1909)으로 <단군세기>를 집필했고 2번 석정 이정직, (매천야록>으로 유명한 3번 매천 황현(1855~1910- 한일병합되자 자결함)인데 1번 이기 선생은 성리학과 실학에 두루 통달했는데 1909년 국운이 기울자 서울의 한 여관에서 단식으로 별세하였다. 그 뒤 <환단고기>를 대중화 시킨 분이 평안도 삭주 출신의 이암의 후손 독립운동가 한암당 이유립 선생(1907~1986)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6,304건 93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004 둥글이 14260 11-06-12
4003 산하 7728 11-06-12
4002 aura 8844 11-06-12
4001 아무개 9694 11-06-12
4000 우리 6603 11-06-12
3999 수수 9298 11-06-12
3998 산하 7353 11-06-12
3997 일호 7777 11-06-12
3996 일호 7454 11-06-12
3995 공자 10132 11-06-12
3994 산하 10050 11-06-11
3993 일혜 7979 11-06-11
3992 산하 7811 11-06-11
3991 실개천 10313 11-06-11
3990 다리 9715 11-06-11
3989 공자 7616 11-06-11
3988 데끼 7237 11-06-11
3987 꽃씨 7203 11-06-11
3986 aura 8767 11-06-11
3985 실개천 11578 11-06-10
3984 실개천 11664 11-06-10
3983 아무개 6280 11-06-10
3982 아무개 6720 11-06-10
3981 공자 15498 11-06-10
3980 꽃씨 7267 11-06-10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1,348
어제
4,445
최대
18,354
전체
7,587,340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