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정확하게 판단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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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무개 (211.♡.1.212) 댓글 2건 조회 6,159회 작성일 11-06-21 11:37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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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끼님의 댓글
데끼 아이피 (121.♡.66.114) 작성일
<실은 속인 그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
속은 내가 문제이다.>
맞아요. 맞아요.
내가 누군가에게 실망하거나 속는다면...
그 근본적인 원인은 제게 있지요.
내 마음과 생각이
속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는 한
아무도 날 속일 수 없어요.
내 안에 있는 선입견을 가지고...
내 방식으로만 사람들과 관계를 하려고 하면...
그 사람이 제대로 보이지 않더군요.
다만 제 안의 이야기로 사람들을 설득하려는 몸부림만 있더군요.
(늘 그러한 것은 아니고요....아니..... 늘 그런가??ㅎ)
그런데 또 어찌보면...
많은 사람들이 크든 작든
자기만의 독특한 표현방식과 이해방식을 가지고 있기에...
서로의 방식이 부딪치기도 하고,
오해도 하는 등등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라 여겨져요.
관계의 꽃이 피기까지의 몸부림이라고나 할까요.
꽃들에게도 시간이 필요했답니다. ^^
아무개님!~~~~~~
저는 화장도 성형도 안했고..
화려한 지식과 말빨도 없고...
게다가 지저분하기 까지 하며
웃음소리는 담장을 넘어가니
저는 바로 앞에서 판단해주시옵시고,
때로는 오해도 해주시옵소서 ㅎㅎ ^)^
일호님의 댓글
일호 아이피 (14.♡.40.191) 작성일
저 역시 그렇게 생각합니다.
사기란게 말입니다. 사기당할 사람이 있으니까 사기가 되는거니까요.
사기에 넘어갈 사람이 없으면, 아무리 사기를 치려고해도 사기가 되길 않지요.
저는 사람을 외모로 판단합니다.
자신의 모습으로 사는 사람의 외모는 다른 사람이 범접할 수 없는 멋진 모습이 있습니다.
김기태선생님의 외모에 저는 넘어가버렸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데끼님도, 그리고 아무개형님도 멋져부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