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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삼재(三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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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명도abcd (1.♡.209.58) 댓글 0건 조회 6,590회 작성일 13-07-17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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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잃어버린 역사를 되짚어주는 책 중에 <환단고기>라는 책이 있는데, 참으로 필독서라 주장하고 싶다. 왜냐하면 우린 어릴 때 부터 교사가 가르치는 사건이나 흐름을 주는 그대로 암기하고 해석하고 그렇구나하고 지나쳤다.
 
'단군신화'부터 출발하여 그것이 마치 신화인양 흥미거리로 일본의 식민사관과 중극의 사대사상이 빚어 만들어 대한의 역사를 약화시킨 일본 와세다 대학 출신(1918년) 어느 유명한 조선 역사학자(일본인 교수 요시다 도고와 쓰다 소우키치의 제자) 밑으로 학자. 교사로 이어지는 사관 중에 바르게 고쳐햐 할 것이 많이 있다고본다.
 
각설하고, 우리의 국통 맥을 밝힌 가장 오래된 책인 <삼성기>를 지은 고승 안함로(579~640)은 유불선과 신교에 정통한 신라의 고승이었고, 단군조선사의 전모를 밝힌 <단군세기>는 경상도 고성 출신의 고려 때 학자 이암(1297~1364)이 썼고  -최초의 국가 환국- 배달 -단군조선-북부여-고구려로 이어지는 중간의 부여사의 전모를 보여주는 ,북부여기>는 범장이 지었으며 신교문화의 기틀을 밝히고 한민족사를 집대성한 <태백일사>는 이암의 손자인 조선초기 문신 이맥(1455~1528)이 썼으며, 
 
조선 후기로 와서 호남 3재가 나오는데 1번은 이암, 이맥의 후손인 해학 이기 선생(1848~1909)으로 <단군세기>를 집필했고 2번 석정 이정직, (매천야록>으로 유명한 3번 매천 황현(1855~1910- 한일병합되자 자결함)인데 1번 이기 선생은 성리학과 실학에 두루 통달했는데 1909년 국운이 기울자 서울의 한 여관에서 단식으로 별세하였다. 그 뒤 <환단고기>를 대중화 시킨 분이 평안도 삭주 출신의 이암의 후손 독립운동가 한암당 이유립 선생(1907~198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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