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빌리조엘 -피아노맨-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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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정만 (122.♡.209.117) 댓글 9건 조회 7,489회 작성일 11-06-23 01:23본문
The regular crowd shuffles in
There's an old man sitting next to me
Making love to his tonic and gin
Son can you play me a memory
I'm not really sure how it goes
But it's sad and it's sweet
And I knew it complete
When I wore a younger man's clothes
[ Chorus ]
Sing us a song tonight
Well we're all in the mood for a melody
And you've got us feeling alright
He gets me my drinks for free
And he's quick with a joke or to light up your smoke
But there's someplace that he'd rather be
As a smile ran away from his face
Well, I'm sure that I could be a movie star
If I could get out of this place
Who never had time for a wife
And he's talking with Davy, who's still in the Navy
And probably will be for life
And the waitress practing politics
as the businessmen slowly get stoned
Yes they're sharing a drink they call loneliness
But it's better than drinking alone
Sing us a song tonight
Well we're all in the mood for a melody
And you've got us feeling alright
And the manager gives me a smile
'Cause he knows that it's me they've been coming to see
To forget about life for a while
And the piano sounds like a carnival
And the microphone smells like a beer
And they sit at the bar and put bread in my jar
And say Man what are you doing here?
[ Chorus ]
Sing us a song tonight
Well we're all in the mood for a melody
And you've got us feeling alright
토요일 밤 9시
손님. 삼삼오오 예전처럼 밀려오고,
사랑하는 진n토닉 홀짝홀짝 하는
노인 한분 내 곁 앉아.
내게 이런다
어찌 부르는지 잘 기억나질 않네
하지만 달콤 씁스름한 곡이야
내 청춘의 자켓을 입었을 때엔,
가사를 외우고 있었는데...
[ Chorus ]
자 ! 우리에게 노래한곡 불러줘. 자넨 대단한 피아노맨 이잖아
오늘밤 노래한곡 불러죠
봐! 우리 모두 멜로디에 젖을 많큰 취했지
자넨, 우리 모둘 기분 근사케 해주잖아
저기 지금 바텐더 존은 내 친구
내게 공짜술 여러잔 주지
재빠른 접대성 농담에, 담뱃불도 손님에게 빨리 지펴주고,
허나 존은 있고자 하는데가 다른곳.
존이 이러내.
빌, 확신컨데 바텐더 생활이 날 죽이고 있어
얼굴에 웃음 사라지며 존이 계속하네
참말, 장담컨데 이 생활 청산 되면, 영화배우라도 될것 같아
한명 아내 위해 할애할 시간도 없어해
존이 말거는 데이비. 아직 네이비에 근무하지
아마 평생 쭉 말뚝박을것 같아.
웨이트리스. 능숙히 슬금슬금 팁 올리려 하네
돌머리된 비지니스맨들 서서히 취기 오르며...
보다시피, 그들이 원샷들 나누고 있어. 고독이라 불리는 술잔을.
그래도. 홀로 한잔하는것 보단 좋아보이네
오늘밤 노래한곡 불러죠
봐! 우리 모두 멜로디에 젖을 많큰 취했지
자넨, 우리 모둘 기분 근사케 해주잖아
토요일 치곤 손님이 상당하군
지배인이 내게 한 웃음 보내도 주고,
지배인은 알거든
손님들이 날 보러와 잠시나마 인생을 잊고 간다는 것을.
피아노 울려. 마치 축제용 불꽃대포 소리처럼
바에 앉은 손님들. 내 팁바게쓰에 일용할 양식을 찔러줘
그리고 내게 이레.
헤이 여보게 자네 뭐하는데 ! 여기 이런 촌구석에서 노래하나
오늘밤 노래한곡 불러죠
봐! 우리 모두 멜로디에 젖을 많큰 취했지
자넨, 우리 모둘 기분 근사케 해주잖아
댓글목록
서정만님의 댓글
서정만 아이피 (122.♡.209.117) 작성일들어도 들어도 질리지않는 빌리조엘~유명하신분인데 그중에서 전 피아노맨만 들으면 신나요~~ㅎㅎㅎ
데끼님의 댓글
데끼 아이피 (121.♡.66.114) 작성일
나도 야밤에 일하는 자이니
신새벽을 여는 피아노 연주에 졸리는 눈을 껌뻑여 봅니다.
쌩유~~~~ㅎㅎㅎ
(담에 이 좋은 노래를 외워서 영어로 불러봐유~~~화딩!!!^^)
산하님의 댓글
산하 아이피 (211.♡.81.22) 작성일
정만님~ 이런 옛날 노래도 알고~
대학 다닐 때 정말 많이 들었던 노래인데
정만씨 땜에 새롭게 듣네요
노래 내용이 이런 줄은 오늘 알았어요
고독이라는 술잔 아~ 좋습니다.
실개천님의 댓글
실개천 아이피 (124.♡.44.5) 작성일
왜 이 노래에 눈물이 찔끔거릴까요~
정만님 애쓰셨네요 이제 게시판에 노래도 올리고 ㅋ
아름다운 세상이에요~
문득님의 댓글
문득 아이피 (14.♡.56.238) 작성일
아,,,,좋다!!
이곳 남원엔 장엄한 바람이~~~씽씽...
밥 딜런의 ' 하늘문 노크'란 노래도 좀...노킹 온 헤븐 도어!
올려주세요!
서정만님의 댓글
서정만 아이피 (221.♡.67.204) 작성일저 은근히 팝송잘부름 ㅎㅎㅎ 외워서 불러불께요 감사해요~데끼님^^
서정만님의 댓글
서정만 아이피 (221.♡.67.204) 작성일
전 우연히 팝송명곡듣다가 들었는데 너무 좋더라구요~저도 꽤 가사가 의외에요 첨알았슴ㅎㅎ
피아노 간주부분이 너무좋아요~산하님이 아시던 노래라니 잘올렸네요 ^^
서정만님의 댓글
서정만 아이피 (221.♡.67.204) 작성일
넵...전 노래를 무지 좋아해요~노래듣다가 감동잘먹어요~^^;;
특히 옛날 포크송을 좋아해서 올드하다고 해요 ㅎㅎ
고마워요~실개천님~!!
서정만님의 댓글
서정만 아이피 (221.♡.67.204) 작성일
밥딜런 그노래 엄청 유명한노래인데 정말 많이 들었어요~찾으면 올릴꼐요~저도 무지 좋아하는 노래에요
기타소리가 넘 매력적이에요~리메이크버젼 보단 원곡이 젤 좋은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