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모임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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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정만 (221.♡.67.204) 댓글 19건 조회 8,454회 작성일 11-06-26 01:38본문
댓글목록
데끼님의 댓글
데끼 아이피 (115.♡.215.150) 작성일
서정만님
또 아름다운 밤이에요.ㅋㅋㅋㅋ^)^
(장미희씨 목소리 버전이거는 알죠?ㅋㅋ)
설 모임 후기가 언제 올라오나 눈 빠지두룩 기다리다가
이제 도루 집어넣었어요.ㅋㅋ
흐흐 이쁜 여자들 틈에서 얼꿀 뻘개져서 행복해하는
모습이 그려진다는 ㅋㅋㅋ
글 잘 읽었습니당. 쌩유~~~
이제 일해야쥐...
서정만님의 댓글
서정만 아이피 (221.♡.67.204) 작성일
떼끼님 이제 댓글다시면 어떻해요?ㅎㅎ
아~바다해님이 생각보담 미인이세용~일단 너무 재미있으시고 ㅎㅎ
이 밤에 일하시네요?담에 나오시겠죠?데끼님~
건강하세용~ㅃㅃ
데끼님의 댓글
데끼 아이피 (115.♡.215.150) 작성일
떼끼라고 불러주어 넘 방가워서 또 들어왔어요.
(이거 머 참새가 방앗간 오는 것도 아니구 글씨.^^)
밤에 일하면 몇배로 피곤할 때가 많아요.
몸을 챙겨주는 쎈쑤는 있는거 같아요..정만님은...
또 온김에 한마디 더 하자믄...
정만님의 요즈음 글들에는
온기가 있어서 참 좋아요.^)^
건강해요~~ㅃㅃ2
(바다해야, 니 미인인거 들켰데이ㅎ^^)
서정만님의 댓글
서정만 아이피 (221.♡.67.204) 작성일
온기란말에 뻑감 ♡.♡
새벽에 넘 피곤한데 갑자기 불같은힘이 나네요~불끈!!!
저 청소하러가요~바닥에 온기를 불어넣으러가요~^^
손님들이 뜨겁다고 아우성칠까걱정...^^
데끼님 잘자요~전 아침에 자요~
다리님의 댓글
다리 아이피 (118.♡.19.89) 작성일
두분다 야행성 이신가봐요,
아님 파출소 근무하시는 경찰관?
데끼님이 미인 인걸 들켜서 난감을 즐기시네요,
따뜻한글 잘 읽어 보고 갑니다,^^
지족님의 댓글
지족 아이피 (112.♡.206.210) 작성일
날씨가 워낙 안좋아서 서울공부모임이 어떻게 되나... 생각했었는데 좋은 시간을 보낸 소식 자세히 올려줘서 고맙습니다.
우연히 티비를 켜는데 만화노래가사가 지나가더군요
너무 잘하려고 노력하지 마라!!!
오잉 저건 도덕경 말쌈인데...
아기는 밥잘먹으려고 노력하지도 똥잘싸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무럭 무럭 잘자라는데...
저만 해도 완벽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는게 잘 안돼서리..
제가 사람을 뽑아야하는 위치라 면접보고 안되겠다고 이야기하고나면 엄청나게 우울해집니다.
거절이 그사람인생에 완전 복인지도 모를 일인데, 월급도 많이 주지도 않으면서 좋은 사람은 되고싶어서...
암튼 폭풍의 끝자락이 지나가는 오늘, 제주의 하늘은 맑고 구름의 변화하는 모습이 영화스크린 같아요, 나무가 휘청이고, 새들은 바람을 즐기는 듯 날고 있네요..
바다海님의 댓글
바다海 아이피 (121.♡.176.101) 작성일
쌤이 정만이를 무지 칭찬 하두만요~~!
조켔따~~~!
정만아~~~
단 한명의 지지자만 있어도
우린 살아갈 힘을 얻는거 같아요~~
서정만 화이팅~~!
바다海님의 댓글
바다海 아이피 (121.♡.176.101) 작성일
아우라님~~!
조각상 처럼 잘생긴 그대를 만나서 난 행복 했다우
비바람 치는 메아리 태풍속에서도
흔들고 참석한 보람이 있어 뿌듯 했다우~~~ㅎㅎㅎ
말없이 조용히 왕따처럼 사람보는 눈빛..
거..그게 사람 환장하게 하는 눈빛이라는거 알어요?
더 멋져 보이는 품목이니..
앞으로 계속 개발 하도록~!
흑흑흑~!
수수님 손잡고 가던 너를 잊지 않겠다
왕풀님의 댓글
왕풀 아이피 (115.♡.168.47) 작성일
정만님...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참 귀여우세요...
어쩜 저렇게 귀여울수가 있지?ㅎㅎ
살아가는 모습도 너무 부럽고...
정만님이 희망의 증거라고 생각이 되요...ㅋㅋ
담에 또 봐요..~
왕풀님의 댓글
왕풀 아이피 (115.♡.168.47) 작성일
아우라님~
그 책 너무 아까워요... 바다해님이랑 제 사이에서 왔다갔다 하던 책을 오리님이 꿀꺽~~
전 누구한테서 뭔가를 공짜로 받는 것에 익숙지 않아요. 그러면 댓가로 뭔가 더 큰 걸 지불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고 늘 부채의식에 시달리지요.
누군가한테서 칭찬을 들어도 잘 믿지 않죠. 사실은 아닐껄~ 하면서 상대의 진심을 곡해해요. 당연히 나도 누구
칭찬하기 힘들어요. 진심이라 해도 진심으로 표현할 줄 몰라서요. 여지껏 나는 표현을 잘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그 지점에서 내가 아닌 내가 활동한 느낌이예요. 물론 나이지만...
그런데 아우라님... 칭찬해드립니다. 선뜻 책을 내어주신 그마음... 누굴 줄까 생각을 하던 그 모습...
그냥 보여주셔서 고마워요. 칭찬해드립니다...
바다海님의 댓글
바다海 아이피 (121.♡.176.101) 작성일
왕풀님 글 읽어 보면
내 이야기를 완벽하게 일목조연 하게 표현 하는거 같아요..
우리 실험해 볼래요?
그냥 선물 공짜로 받고 불편해 보기
서로 믿지 않으면서 칭찬해 보기
실컷 의심해 보기.. 와...나 머리 좋다!
재밌을거 같은데...일단, 왕풀님이 내게 선물 먼저해요
그럼 나도 부채의식에 시달리며 선물 보낼께요...ㅎㅎㅎㅎ
아...해보고 시퍼라~~~!
불편해보고 시퍼라~~~!
원석 팔찌는 꼭 줄께요..불편해 하지 않아도 되고 갚지 않아도 되요
이제, 용역팀이라 그게 소용이 없어졌으니까요...이쯤 말하면 좀 편안하죠? ㅎㅎㅎ
바다海님의 댓글
바다海 아이피 (121.♡.176.101) 작성일
왕풀님..
그건 늙어가는 증거여~~!
어린 총각들이 기여븐건...ㅋㅋㅋ
서정만님의 댓글
서정만 아이피 (221.♡.67.204) 작성일
맞아....같은또래라서 그나마 어색한데 괜찮더라...ㅋㅋ
힐끔봤는데 피부가 좋더군 ㅎㅎ 난 흑인 넌 백인 ㅎㅎ
담에또보자~떙큐 아우라~
서정만님의 댓글
서정만 아이피 (221.♡.67.204) 작성일
파출소에 갈뻔한적은 있어도 근무는 안해요~ㅎㅎ
야간에 편의점 알바해요~그래서 밤에 글을 보고 자주들락거려요~
다리님 고맙습니다..리플 달아주셔서~^^
서정만님의 댓글
서정만 아이피 (221.♡.67.204) 작성일
아~저도 지족님처럼 거절하는거 당하는거 두려워해서~일처리하는데 엄청 힘들어요~
이전엔 거절잘했는데 진심으로 할려다보니 거절하는게 힘들다는걸 배워가는중이에요~
저도 이래뵈두 한때 부동산중개업 사장이라서 이런저런 일처리잘했는데...ㅎㅎ
근데 제 진심은 별로 없었어요~정말정말 멋있게 보이긴했지만 어린나이에 당당하다고 그런소리 많이
들었어요~기태쌤 말처럼 한꺼풀 벗겨보니 엄청 무서워하고있더라구용~
방금전에도 한소리들어서리 ^^;; 공감되서 글을 길게 달았어요~
힘내세요~지족님~그래도 진심이 통하면 점점 나아질것같아요~
서정만님의 댓글
서정만 아이피 (221.♡.67.204) 작성일
ㅠㅠ 방금전에 사장님 아들한데 한소리 들었어요~그럴수도 있지~너무 타이트하네~손님들한데
딱딱 거절못한다고..내가 무슨 로보트인가..딱딱 하게..열받아~
저도 선생님이 칭찬해주셔서 부끄럽기도하고 혼자있을땐 엄청 좋아해요 ㅎㅎㅎㅎ
사람들다 있는데 만세 만세~부를수없으니 ㅎㅎ
바다해 누님이 준팔찌 자랑하고 다녔어요 키키
고마워요~~~~~
서정만님의 댓글
서정만 아이피 (221.♡.67.204) 작성일
귀엽게 바주셔서 고맙습니다아~~~~ㅎㅎ
왕풀님이 마음을 털어놔주시니 얼마나 좋은지...
전 무언가 저자신에 대해 말할때 주목받는 그느낌이 너무
부담스러워 어쩔줄몰라해서요^^;;
지금 해주시는 칭찬이 너무 좋아요~진심이 담겨있는것같아요~
전 왕풀님이 정말정말 좋아요~
수수님의 댓글
수수 아이피 (182.♡.165.252) 작성일
하하하하...정만이는 흙인 아우라는 백인
절묘한 조화였어 ㅋㅋ
아우라님
왕따처럼 있었는데 이렇게 후기를 올려 주어 고마워 진심으로
수수도 가끔 왕따 처럼 쪼그리고 있기도 하고 어색해짐에 불편하지만....
그럼에도 아우라의 사랑이 이렇게 글을 올리게 만듬을 알고 있어
누나도 배제되고 싶지 않는 부분에 파르르 해지기도 하지만
괞찮아
비원님 말씀 처럼 그런것들과 함께 가는거야
왜냐면 ...우리가 가끔 그냥 그러니까 ~ 그치
보리밥 언덕길을 내려올때 아우라랑 손잡고 내려와서 누나도 행복했져 ㅎ
실개천님의 댓글
실개천 아이피 (220.♡.55.187) 작성일
제주에 또 함 가보고 싶어져요
잘 가셨지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