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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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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다海 (121.♡.176.101) 댓글 29건 조회 6,471회 작성일 11-07-07 09:23

본문

12.gif
흠흠
자랑질 하러 들어 왔습니다
코이카 합격 했습니다
간절히 원했지만
설마
나 같은 사람이 되려구...
하며... 지켜보았는데
덜컥 붙었네요
7월 28일에 합숙 들어 갑니다
한달여 훈련 받고,
9월에 인도네시아 수마트라로 떠납니다
올 한해는
짐 싸는 해 인가 봅니다
2년 후에 돌아 옵니다
교육이라곤,
버럭 소리지르고, 말보다 주먹이 앞서는
제가
미용교육 담당 으로 가다니
하늘은
제게 너무 친절 하군요..ㅎㅎ
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24.gif

댓글목록

문득님의 댓글

문득 아이피 (14.♡.56.238) 작성일

이런~~~~

가시는구나!!

2007년인가....아는 분의 소개로 저도 한번 신청해 보려다,,,,

걍 공뭔돼 버렸었지요.

건강히 잘 다녀오이소!!

큰 공부 되시것네!! (이런, 더 까메지겠군!!)

지족님의 댓글

지족 아이피 (112.♡.206.210) 작성일

우와~~~~~

축하,축하하ㅏㅏㅏㅏ~~~~~~!!!!!!!!!!!!!!!!!!!!!!


용감한 영혼이여, 질투가 심하게 난당..ㅠㅠㅠ ^^^^

근데 이 섬에는 언제 오능겨?

無心님의 댓글

無心 아이피 (1.♡.18.235) 작성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 글 쓰려고 로그인했어요~ㅎㅎ
인도네시아 가셔도 외계인 33호 잊지 마시고요ㅋㅋㅋㅋㅋ

규리님의 댓글

규리 아이피 (211.♡.153.114) 작성일

축하해~~
바라던 일이 이루어진다는 건,
정말 행운아란 뜻이야!!!
요즘 사무실 일이 좀 바빠서 길~게 축하의 글도 못남기겠다..

어디서 뭘 하든
함께 화이팅이다!!!

바다海님의 댓글

바다海 아이피 (121.♡.176.101) 작성일

무슬림 국가

히잡, 채식주의, 금주령이
내려진 곳 이라는 군요

제가 바로 그런 사람 이잖습니까..ㅎ

먼저 다녀 올께요
시니어 단원도 있으니
나이 드셔서 함 신청해 보는것도 좋을듯 해요
생활비를 1.5배나 준다는 군요..
이런...배아파라

바다海님의 댓글

바다海 아이피 (121.♡.176.101) 작성일

웅..

지족언니 배아파 하니까
기쁨이 두배가 되는듯 해용..

ㅎㅎㅎ

축하에 질투가 빠지면 안되징...

근디,
합숙훈련때 원어 테스트 70점 미만 이면 집에 가야 한대요
그게 걱정이여..무서버

바다海님의 댓글

바다海 아이피 (121.♡.176.101) 작성일

33호!

나는 그곳으로 발령이 났으니

부산 잘 지키고 있길 바라네!

형제여~~!

우리는 형제 임을 있지 말자구~~  ㅎㅎㅎ
고마워요 무심님..^^*

바다海님의 댓글

바다海 아이피 (121.♡.176.101) 작성일

규리야~~!

역마살 제대로 끼었당!
사실, 어젯밤에 잠을 한숨도 못자고 뒤척였어.
많이 두려워~
내가 과연 잘 할수 있을까..라는 걱정도 걱정이지만,
2년간 낯선곳에서의 생활이란,
많은것을 내려놓고 , 떠나야 함이라, 옳은 일이지도 모르겠어!

어젯밤 언니를 부둥켜 안고 많이 울었어!
말처럼, 기쁨의 환희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마음 한구석은 엄청나게 져미 면서 아파!

가슴에 돌덩이 하나
발 걸음걸음..무거운 쇠를 단것 같아
자꾸만 뒤돌아 보게된다.

그래도..주어진 길
내게 열린길..  가보려 해!

내게 인생은 언제나 두렵고 무섭고 겁이 났지만
마음 한구석에서 묘하게 피어오르는
도전정신과 호기심이

또 나를 움직이게 한다

축하 고마워...바쁘면 돈 마니 버는 거지?  너도 축하해

실개천님의 댓글

실개천 아이피 (220.♡.55.187) 작성일

저는 바다를 바라보면 답답함을 느낀답니다
저번에 부산가서 해운대에 먼저 갔는데
바다를 오랫만에(10여년) 보아 좋긴 한데
그 살짝 미심쩍은 마음 한구석의 느낌은 그대로더라구요 ㅋㅋ

근데 그 때 기억난 것이 있는데 바다에 배를 타고 나갔을 땐
그 바다가 답답하게 느낄 겨를이 없었다는 것이었지요

배를 두 번 타보았는데
처음엔 멀미하느라 정신 없었고
두 번째엔 바닷물을 바라보느라 정신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 기억은 바다에 대한 또 다른 기억
나름 좋았던 것 같은 기억이었습니다

사설이 길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_____^*

vira님의 댓글

vira 아이피 (110.♡.249.82) 작성일

미얀마로 떠나기 전의 두려움이 생각나는군요.수행승으로 살며 집으로 돌아가지 않겠다는
  마음이었는데 결과적으로는 지금 여기 있지요.일어날 일들이 일어났고 일어나지 않을 일은
  일어나지 않았지요. 돌이켜보면 큰 마음먹고 떠난 것 참 잘한일이었으며 배운 것이 많은
  시간이었습니다.뒤돌아보지 말고 나아가소서.

aura님의 댓글

aura 아이피 (118.♡.199.36) 작성일

2년이나.... 진짜 팬인데,, 행운을 빌어요.

바다海님의 댓글

바다海 아이피 (121.♡.176.10) 작성일

흐미  머리나빠 뭔말 인지 잘 모르겠어요..

아무튼 제가 다녀오면
유부남 되어 있기!  알쬬?

바다海님의 댓글

바다海 아이피 (121.♡.176.10) 작성일

그런 일이 있었군요

vira님 말씀 대로 
뒤돌아 보더라도
가겠습니다...옴 샨티 ()()()

바다海님의 댓글

바다海 아이피 (121.♡.176.10) 작성일

아우라...

다녀오면 난 까마귀가 되어 있겠다..ㅠㅠ
부의 상징인 흰피부!  계속 유지 하고 있어 알찌?

누나 팬 많다..
봐라
댓글이 지족님 빼고
죄다, 남자다.  ㅎㅎㅎ

잘 살았다는 증거지....흐흐흐  쓰윽!  침 딱고..!

평정님의 댓글

평정 아이피 (124.♡.53.76) 작성일

히잡하지 않아도 되고요, 중국인들과 기독교인들은 히잡을 하지 않고 삽니다.
고기 먹을 수 도 있어요.  중국음식점가면 무슬림 국가이지만 돼지고기도 먹을 수 있어요.
워낙 많은 섬으로 이루어진 곳이라 섬마다 문화와 사람마저 다르지만
술 마실 수 있을 겁니다.

서쪽 수마트라섬 부터 동쪽 이란자야까지 굉장히 많은 섬이 각자 다른 종교 민족 문화 언어가
다 틀리고 자연도 많이 다릅니다. 


좋은 곳에 가셔서 많은 경험과 좋은 시간을 가지시기를 기원합니다.

수수님의 댓글

수수 아이피 (173.♡.100.215) 작성일

하하하 정말 재밋다
암, 잘살았다는 증거지
난 바다해가 붙을줄 알았어
글구 버벅 거리는 영어도 바다해 특유의 센스로 합격할거야
어쩌면 이 일을 준비하기 위해서 모든 일이 진행 되었나봐

건강해야해
힘들어도 달게 받고~
나도 같이 가고 싶다 ^^

바다海님의 댓글

바다海 아이피 (121.♡.176.10) 작성일

저는 수마트라 북쪽  청소년 센타 라고 들었습니다

정보 있으면 알려주세요

바다海님의 댓글

바다海 아이피 (121.♡.176.10) 작성일

언니 ^^*

감사해요

원어 공부는 데끼가 비법 전수해 준다고 했어요

40 넘으니 까마귀가 접신 되었는지
자꾸만 잊어요

그래서 이번엔 총명탕이라도 먹고
따라가 볼래요,,^^*

김기태님의 댓글

김기태 아이피 (119.♡.14.170) 작성일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치 아니하니라. (누가복음 9:62)

제가 지리산 토굴에 있으면서 너무나 가슴에 저미게 읽었던 구절입니다.

축하합니다, 바다海님~~~~
불안하고 두렵기도 하지만, 성큼성큼 자신의 걸음으로 내딛는 바다海님의 발걸음에 언제나 마음을 함께 하면서
무한한 격려와 응원과 사랑을 보냅니다.
Don't worry
and
be happy,
모든 일이 다 잘 될 것입니다.

누이님의 댓글

누이 아이피 (58.♡.244.35) 작성일

스타라는 것은 시대가 요구할때 얻어 걸리는 행운(?)의 돌맹이입니다.
바다해님도 원하는 길 쭉~ 가다보면 제2의 한비아가 될수도 있을겁니다.
이 시대는 바다해님처럼 let it be정신으로 살아가는 순수성에 매료됩니다.

원주민이 머리 산발하고 와서 레게머리 해달라고 주문하면
짜증부리지 말고 한올 한올 잘 땋아주시고
서캐가 나오더라도 우리나라 참빗들고 가서 쪽쪽 뽑아주시고
세상구경 많이 하시고... 경험 많이 쌓으시고... 철벅철벅 시행착오 많이 겪으시고...
그곳에서도 오는 조울증... 훨씬 다이나믹 할겁니다...
다녀와서 - 굴러서 지구 1/1000 바퀴 - 책내세요
천(만)명 도덕경 독자들은 이미 확보해 뒀으니...초판 1쇄는 걱정마시고

루시오님의 댓글

루시오 아이피 (14.♡.4.161) 작성일

축하드립니다. 몸 건강히 다녀오십시오.

평정님의 댓글

평정 아이피 (14.♡.9.137) 작성일

수마트라는 꽤 큰 섬입니다.
동서로 길쭉한 섬이라 북쪽이라고 하니 전혀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제가 여행지로 간 곳이라 아는 것은 없습니다.
다만 너무나 아름다운 토바 호수가 있는 곳이고
부키딩기라는 네덜란드 식민지의 흔적이 아주 적게 남아있는
낭만적인 작은 도시가 있고
수마트라 서쪽 메단이라는 도시 넘어서는 자바 중앙정부와 분리분쟁으로 아픈 내전을
치루었다는 것을 신문에서 읽어 알고 있는 수준입니다.

인도네시아에서 저는 한국 너머의 세상에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저에게는 아주 아름다운 추억이 있는 소중한 곳입니다.
정보를 줄 정도로 아는 것은 없지만 정확한 지역이름을 주신다면
정보를 모아보겠습니다.

서정만님의 댓글

서정만 아이피 (221.♡.67.204) 작성일

잘갖다오세요~~~~~제가 가끔 생각나면 무사귀환 기도드릴께요~~

우선 건강잘챙기시고 모기조심하시구 무서운 유목민들도 조심하시구~~~

암튼 아프리카는 좀 위험한것같으니 무사귀환하세요~~~

겁주는거아님 ㅎㅎ

권보님의 댓글

권보 아이피 (119.♡.151.25) 작성일

우왕 ~~ !!
추카 추카 왕창 추카합니다.!!

그나저나,
바다해님 2년동안 못뵙게 된다니........
마이 보고시퍼질꺼 가토~~^^

바다海님의 댓글

바다海 아이피 (120.♡.123.194) 작성일

아멘

바다海님의 댓글

바다海 아이피 (120.♡.123.194) 작성일

벌써

출판사 에서  출판회 할때
입을 옷 사고 있어요

아  행복해

바다海님의 댓글

바다海 아이피 (120.♡.123.194) 작성일

감사합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바다海님의 댓글

바다海 아이피 (120.♡.123.194) 작성일

잘 다녀 올께

건강히

바다海님의 댓글

바다海 아이피 (120.♡.123.194) 작성일

시커먼쓰 되어서 나타 날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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