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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함과 나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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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정만 (125.♡.46.6) 댓글 2건 조회 6,622회 작성일 11-07-28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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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나 억울하다...그리고 **존나 미안하다...같은실수를 반복했는데 옆에 사람을 탓하고 쳐때려버리고 으게 버리고싶다..

***는 맨날 쳐웃고 괜찮은척하는 그 가식적인면상을 후려쳐버리고 싶다...인간***가 맨날 오락만쳐하고 **병이다..

**같다..** 그런 **를 왜 만나서 이고생하는지 모르겠다....그런*** 놈을..존나 **한놈....존나 ****..나의 투사라고?

그**같은 **가 투사니 머니..****...**같은..짱나..죽을것같아서 불안했는데 그넘 **말에 존나 짱나고 섭섭하다..

그리고 그 비겁함...존나 그 비겁함에 열받는다....지가 먼데 항상 멀리 구경꾼처럼 대단한척하는지....*같은놈..모든걸 하는척

하며 잘하는건 아무것도없다..내눈엔 ***다...****.....존나 나도 별로 신경못쓰고 젠장...맨날 같은일만 실수만 한다...

**같다...** **고 머고 다 없애 버리고 **** 밖으로나가든 내 알바아니다..**는 **끼리 살아라 **...***나

쳐먹고 살아야지..**이 분노..그놈과 난 아니다...그놈은 존나 싫다..그놈의 **은 맨날 만드네...그놈의 **이 **

**나서 ***하고 갖다버릴라..***들 쳐먹고 나 힘들게 만한다..짐덩어리들..이제 못한다..안한다..뒤치닥거리 하는거

질렸다..****들 ***들 뒤치닥거리못한다..난 그리 대범하고 여유롭지 않아서 내몸간수하기도 벅차다..**

그런 ***들 까지 같이 못산다..이제 안한다..** **같아...억울하다..****는 ****하면서 온갖선량한척하고 존나 겁쟁이

존나 겁쟁이 쿨한척하고 ****..쿨하다 죽겠다....** 욕이 계속나온다....****들이 **나오게한다.....같이 ** 벅차다..

싫다..말하는게 어렵다..벅차면서 힘들면서 그말을 못꺼낸다...벅차다....아프다...가슴이.....힘겹다...삶이...생활이...사람관계가

벅차다..** 심장이 터질것같아도 말을 못하는내가 벅차다...****한데 때릴힘은있다....두렵다...힘들고 벅차다...그놈의

면상을 갈기고 솔직히 말하고 싶다..'주둥아리 닥치고 일이나 하라고'****야~그만 쳐먹고 일이나하라고 그리고 안도울거면

참견하지 마라고 ***랑 말썩기도 싫다고...****줄께...미안하다...**들한데..비오는날 그냥 묻어서 그전에도 그랬는데

미안하다...그리 신경못써서..****들 니나 나나 똑같다..**..**들.....그리고 존나 싫다...난 왜 힘들지..맨날 항상 짐을

지고 사는기분이다..이런저런 부담감...압박감.....이제 그짐을 버리고 내려놓고 싶다..내려놓는다..타인의 인생의 짐을 내가 지려

했다..근데 그건 배려가 아니다..둘다 안좋다.....타인의 몫은 타인에게 나의 몫은 나에게...그렇게 살련다...배려.착한사람이란

명목으로 날 너무 힘겹게 했다..이제 그렇게 하기 싫다..특히 ****가 밉다..가끔씩 때려주고싶다..

** 분노가 올라온다......글이 안끝나겠다...그놈의 단점만 보인다..단점만 보인다..난 남에게 한번도 진심을 이야기 하지 않았다...

난 그놈의 그런 행동이 싫다......그런 **같은

행동이 싫다.......둘다 가면을 쓴다..아니 난 가면을 썻따...그놈에게 가면을 썻다....난 그놈이 싫었는데...괜찮은척했다..

태연한척했다..이해하는척했다..초연한척했다...내가 그랬다.....

<오래지난후 다시 읽어보며 쓴글>

정말 내가 억울한가? 그사람이 무책임하고 놀고 방치해서 내가 억울하고 괴로워하고 분해야하는가?

(당연하지...안그럼 바보지...내가 피해보지...그사람이 도와주었어면 그사람이 일하면 내가 지금보다는 나았을테니깐)

..

그럼 항상 그사람이 없을때 같은 일이생기면 억울한가?

(아니..당연히 나혼자니..내 책임질수있고 하나도 안억울하지..)

그럼 그사람은 날도와줘야한다...는 생각이 날 억울하게 만드는게 아닐까?

(어....맞다..같이 있는 사람은 당연히 도와줘야한다는 생각이 날힘들게 했다..그 상황과 사건이 똑같이 벌어지더라도 난 혼자있을땐 억울하도 분하지도 않을테니깐)

(근데 같이 있으면 일하고 도와줘야한다는게 같이 있는 사람이면 그래야하는게 정상이고 사회적통념인데..억울한게 당연한데?)

맞아..사회적통념이나 보통은 그렇지...그래도 그런 믿음이 널 힘들게 하고 상황을 더 악화시킨다면 굳이 소중하게 붙들필요

없지 않을까?

(어..날 힘들게한다면 소중한게 아니지....그다지 소중하지 않네...당연히 억울하고 분해해야하는건 아니네...

반드시 그래야하는건아니네..그렇게 했지만 다르게 볼수도 있겠네...근데 짜증나고 열받긴해...

근데 반드시 그사람때문은 아니네..잘 생각해보니..)

(날 도와주지 않아서 섭섭하고 당연히 그렇게 반응해왔기에 그렇게 했는데...섭섭할순있어도~그사람때문에 내 감정이 하루종일

그럴필요는 없을것같아....도와주면 좋고..안도와줘도 좋고....그건 그사람몫이야...그걸 내가 조종하고 내 믿음대로 행동하길

바란 내 기대가 날 힘들게 했구나...내기대가 '도와주어야한다.날 도와줄거란' 내 기대가 날힘들게 했구나..그상황이 날힘들게

한게 아니라...)

정만~그럼 그 기대를 줄여보자..조금씩....

다시 억울해하고 분노해도 이전보단 좋을거야..

(근데 많이 힘들다..그냥 다때려부수는게 편한데....)

그건 정말 어려운거야..경험적으로 그렇지 않니?

(어...경험해보니 정말 심장이 터질것같네~)

그게 쉽고 한번에 '뿅'한다면 그러면 좋겠지?

(ㅎㅎㅎㅎㅎㅎ)

그게 어려우니 글도 적고 표출도 하고 참아보기도하고 그냥 열받기도 하고..

정만 니가 못하는게 아니야...이정도면 잘한거야..이게 원래 어렵거등~

(난 쉽게 쉽게 되는건줄알았는데...)

이때까지 경험으로 롤러코스터처럼되지?웃다가 화내고 분노하고 열받고 괜찮아지고...

(그러고보니 감정이 한방향으로 가진않아...내가 원하지않는 방향이 있지만...분노나..죄책감이나...부끄러움..등)

학교다닐때 사진에 대해배웠잖아..약한빛도 빛이야..내 안의 억울함이 어둠,악이 아니야..그냥 약한빛이지...

기쁨이 강한빛이라면 억울함은 약한빛...

사진의 빛도 스팩트럼에 따라 명암에 따라 다양한 빛의 정도를 표현하잖아..정만 너의 내면의 감정도 다양한 빛의 정도를 표현하고있는거야..

그게 죄나 어둠이나..부족이아니야...비교선상이 아니면 다양한 쓰임이 있지....항상 밝은 사진이 좋진않았아...상황에 따라 쓰임이 다르듯이..

그 모두가 빛이야...내 눈엔 어둡게 암울하게 보일지라도 그것에 조차도 빛이 존제해...

(음...그건 조금씩 이해하고있어~방의 불을껏다가 켯던 선생님 전국모임강의가 생각나~그방에는 한가지만 존재하네..

오직빛만..그러면 우리마음의 방도 마찬가지네...)

실제 생황에서 경험하는건 힘들지만 이런 비유가 내면의 경험에 도움을 줄거야~

빛은 항상 함께 하고있어~

그러니 힘들어도 괜찮고 여려워도 괜찮아~

댓글목록

서정만님의 댓글

서정만 아이피 (125.♡.46.6) 작성일

*****는 감정이 격할때 적은 욕이니..모자이크 처리했어요~

임산부나 노약자는 패스하셔두 됩니다...^^

둘다 제모습이니...고민하다가 올려봅니다..이런글은 첨이네요..

연금술사님의 댓글

연금술사 아이피 (211.♡.160.171) 작성일


  너희는 빛의 자녀란 말씀을 참 좋아해요.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날 때도 빛이 언제나 함께 함을 알기에

  마음이 타도록 안타까울 때도

  그 안에서 새로운 소생의 빛을 감지하고

  더 큰 빛안으로 걸어가는 정만님 모습이 그려지네요.

  그러니 힘들어도 괜찮고 어려워도 괜찮아 ~~ 그 젊은이에게 마음으로 전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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