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 어제 번개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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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말돌이 (125.♡.47.62) 댓글 0건 조회 5,765회 작성일 11-08-04 17:11본문
다른 말은 안들어오고, 내가 진짜 매력적으로 생겼다는 말은 맞는말 같구나!
그리고, 수수님! 저는 전화만 한거고요, 지령은 데끼님이 내렸어요!
젊은 피가 필요하다고해서,,서정만님한테는 퇴자맞고 ㅎㅎㅎ
일호님은 전화번호 입력 했으니까 모임 있으면 곧 지령이 내려갈게요 ㅎㅎㅎ
매실족발사장님! 저녁 잘 먹었습니다! 담에 또 사주세요!!! (농담반 진담반)ㅎㅎㅎ
aura 님이 작성하신 글입니다.
오늘 도덕경 홈페이지 개편관련 모임에 나갔다.
말돌이 형님이 전화주셔서 흔쾌히 갔는데,
바뀐 홈페이지에 대해 단순한 느낌만 가지고 있었고, 홈페이지를 설계하고 만들어 본 적이 없고, 여러 가지 전반적인 상황도 모르고, 원래가 맹한 나는, 적극적으로 의견을 피력하진 못하고 보고 듣고만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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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세상에서 무심코 지나치는 페이지들이지만,
글씨체, 크기, 위치, 색깔, 표현 단어의 어감, 배경 이미지, 윤곽, 전체적 느낌등등................
홈페이지 작업이 만만한게 아니다!
여기 도덕경에 보다 편안하고 잘 어울리는 옷을 만들기 위한,
여러사람들의 아주 많은 고민이 담겨 있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되었다.
그리고 거기에 아주아주 좋은 분들과 함께 나누고 생각 할 수 있어서 좋았던 거 같다.
앞으로 홈페이지에 미묘한 변화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사랑으로 바라보게 될 것이다.
진짜 많이 애써주신다.
그래도 무엇보다 좋은 것은 좋은 얘기들과 나눔이 게시판에 자주 넘쳐나는 것이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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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안면만 살짝 있거나 처음뵙는 분들이였는데, 모두 다 좋았다. 도덕경에 나오시는 분들이 하나같이 다들 대단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윤양헌선생님 음과 양에 대해서 말하다가 문득 바라보니 ,
기본적으로는 음인 같으신데 양적인 것을 굉장히 많이 지니신 것이다.
타고난 것에 대한 부러움은 사실 이런 것이다.
게다가 재밌는 말씀 뿐만아니라, 깨달음에 관한 말씀도 잘하신다. 아, 이건 뭐 대단한 분이시다!
말돌이형님, 딱히 말은 안했지만 제가 형님을 굉장히 사랑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진짜 매력있게 생기셨어요.
재길님, 짐 검색해봤는데, 매실족발이구나~~ 맛있겠다. 얘기 너무 재밌게 하시고, 헤어질 때 너무 선한 눈빛이 기억에 남습니다. 고맙습니다. (_ _)
락미님인가?? 떡볶이 장사 잘되겠네~! 복이 막 들어오고 있는 거 같다~! 라는 생각이 드는데 좋았어요. 말씀들 다 재밌고 좋았어요. 귀담아 들리더군요.(^_^)
데끼누나, 지금이 그다지 탄력적으로 와 닿지 않았는데, 누나가 배려해주며 말해줘서 편했어요. 누나는 진짜 누나같아요. 수수님 옆에 있을 때 수수님은 진짜 마음에 저항이 별로 안 느껴지네! 하고 놀랐었는데, 누나도 그래요~ 누나는 자유로운 거 같아요, 행복했어요~ 사랑해요!(^_^)
모임나가서 가만히 있었는데, 관심받는 것도 희안하고, 깨어있지도 않았는데 편안하고, 그 와중에도 재미있고 그랬습니다. 쌍스러운 소리가 쏙 들어가네요. ㅋㅋ 자주 나가고 사랑해야 겠습니다.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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