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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우리 아이들이 실패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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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무개 (116.♡.248.160) 댓글 0건 조회 5,482회 작성일 11-08-12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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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덮으라!

그리고 생각을 멈춰라!

마음 속 울림에 귀 기울이라!

쏴라! 그리고 조준하라!

그대의 손에 쥐고 있는 촛불(책,지식)을 내 팽개치라!

휘영청 밝은 달(지혜)이 밤 하늘에 이미 대낮처럼 비추듯....

지혜(慧)는 빗자루(彗)로 쓸기만 하면 마음(心)속에 이미 있었으니...

지혜는 책이 아닌 자초한 실패로부터 길러지는 법

나는 우리 아이들이 실패하기를 바란다.

어리석은 내 말을 듣지 않기를 바란다.

그래서 나는 아이들에게 말을 하지 않는다.

오직 아이들의 말을 들어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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