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과 성공과 깨달음을 추구해도 여전히 허망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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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무개 (116.♡.248.160) 댓글 2건 조회 13,349회 작성일 11-08-25 03:53본문
인간의 삶이 허망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세상의 모든 창조물은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창조되었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삶이 허망한 이유는 세상을 이롭게 하기 보다는 자신만 이롭게 하기 때문에
창조 목적에 맞지 않는 삶을 추구하기 때문에 생의 마지막에 마음이 허망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왜 자신만 이롭게 하는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일까요?
그것은 바로 애정결핍감 때문입니다.
부모로부터 생후 10년 동안 조건없는 사랑을 받으면서 이기성을 채우게 되면...
생후 10년 이후에 이타성이 생기면서 창조목적대로 세상을 널리 이롭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부모들의 조건부 사랑을 받거나...
성장기에 마음의 상처를 받기 때문에 애정결핍감을 느끼게 됩니다.
생후 10년 동안 상대방으로부터 받는 대접....
상대방이 자신을 대한 방식 즉 상대방이라는 거울을 통해서 비춰진 모습이
자기 자신인줄 알고 자신을 불완전한 존재, 결핍된 존재로 여기게 됩니다.
'난 못생겼기 때문에 사랑을 받지 못하는 거야'
'난 공부를 못하기 때문에 사랑을 받지 못하는거야'
'난 다른 사람보다 무능하기 때문에 사랑을 받지 못하는 거야'
'사랑을 받기 위해서는 착하게 행동해야 해'라고 생각하면서...
어떻게 해야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만을 생각하면서 자신의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마음의 울림을 따르는 삶을 살아가지 못하고
타인으로부터, 세상으로부터 인정과 사랑을 받고자 하는 삶을 살아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부를 잘 하려고 하고... 착한 행동을 하려고 하고...
다른 사람보다 유능해지기 위해서... 다른 사람을 앞지르려고 합니다.
돈이 많으면 유능해 보이고, 화려한 물질로 치장하면 유능해 보이고...
잘생기면 겉으로 유능해 보이기 때문에...
심지어 자신의 생명보다 더 돈과 물질과 성형수술에 중독이 됩니다.
그러나 물질적으로 추구하면 할 수록 애정결핍감에 목마르게 되어서
물질로 채워도 채워도 애정결핍감은 채워지지지 않습니다.
아무리 많은 돈과 물질을 얻는다 해도 애정결핍감이 채워지지 않는 이유는 뭘까요?
애정결핍감은 추상적인 관념이기 때문입니다.
추상적인 관념은 절대로 물질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아무리 유능해지고, 물질이 풍부해지더라도 마음의 상처나...
3~6세로 성장이 멈춘 내면의 아이는 절대로 성장하지 못합니다.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성장이 멈춘 아이를 성장시키는 일은
추상적인 관념의 문제이기 때문에 추상적인 관념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즉 생후 6년 동안 무조건적 사랑을 받았어야 할 '어머니 사랑'이 필요합니다.
그 어머니 사랑은 이제와서 그 어떤 누구로부터 대신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생후 6년 동안의 조건없는 어머니 사랑을 받은 사람이 아무도 없기 때문입니다.
오직 나 자신만이 나를 구할 수가 있습니다.
내가 나의 추상적인 관념의 어머니가 되어서 나를 사랑해주어야 합니다.
나(생각의 나) 자신을 관념의 세살 아이로 생각하고...
상처받은 나(마음의 나)에게 사랑을 속삭여주어야 합니다.
하루에 3천번 이상 100일 동안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 또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
나사또를 해야 합니다.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애정결핍감을 채울 수 있는 약도, 물질도, 사람도 찾을 수가 없습니다.
내가 나에에 엄마가 되어주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 깊은 상처를 한 낫 나사또로 해결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겠지만...
추상적 관념의 상처에 그동안 돈과 물질의 약 엉뚱한 약을 바르면서
그 상처가 낫기를 바랬기 때문에 당연히 치유가 되지 않은 것입니다.
약을 제대로 발라야 합니다.
추상적 관념의 애정결핍감은 추상적 관념의 조건없는 사랑을 퍼부어줄..
추상적 관념의 '어머니 사랑'이 제대로 된 약입니다.
그동안 당신은 엄청난 많은 노력을 해왔을 것입니다.
당신안에 마음의 상처, 성장하지 못한 아이를 성장시키기 위해서...
내면의 부정적인 것들을 감추기 위해서 엄청난 노력을 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돈과 명예와 지식과 타인과의 경쟁을 했거나....
깨달음을 추구하기 위해서 책과 스승과 종교를 찾아 헤맸을 것입니다.
수십년을 헤맸지만 얻은 결과가 무엇입니까?
이 산을 올라가봐도 '이 산이 아니고 저산인게벼....'
다른 산을 올라가봐도 '저 높은 산이 또있는데 역시 여기도 아닌게벼...'
그러면서 더 높은 산을 찾아 산속의 스승을 찾아 헤맸을 것입니다.
이제 찾기를 멈추세요.
이제 추구하는 것을 쉬세요.
이에는 이, 눈에는 눈....
당신은 지금 추상적인 관념의 애정결핍감의 원인이기 때문에...
당신 스스로가 추상적인 관념의 어머니가 되어서 조건없는 사랑을 퍼부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제대로 된 약입니다.
당신이 스스로 당신의 어머니가 되어서...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
또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
이렇게 하루 3천번 이상 소리내어 사랑을 속삭여주세요.
그런데 간단한 조건이 있습니다.
현재의 모습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목적을 버려야 합니다.
그냥 현재 모습 그대로 인정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어머니가 세 살 아이에게 그 어떤 조건을 달지 않고 조건 없이 사랑하듯이....
당신 스스로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야 합니다.
'나사또'를 하면서 '변화'를 목적으로 한다면...
'변화' 자체가 추상적인 관념의 '부정'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당신안에 상처받은 내면의 아이는 금방 알아차려 치유가 되지 않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나사또를 해도 됩니다.
'사랑'이라는 말 소리의 울림은 파동에너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당신 몸 속에 있는 70%의 탁한 물을 울려서 맑은 물로 치유됩니다.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고, 내면의 아이가 성장하게되면...
저절로 마음의 문이 열리기 때문에 안에서 창조목적을 발견하게 되고....
안에서 하늘이 부여한 재주(달란트)가 뿜어져 나오면서...
그 재주를 통해서 창조목적대로 세상을 널리 이롭게 쓰여져서
이 순간 죽어도 여한이 없는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나무처럼...
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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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개의 경험
저는 19세에 못난 나 자신을 이끌고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너무나 끔찍하고...
내 단점만 생각하고 자학하면서 살다가 '이렇게 살 바엔 차라리 죽자'라고 생각했는데...
내 죽음을 통해서 남아있는 자들에게 상처를 주는 것이 너무나 가슴이 아파...
'죽는 것 보다는 못난그대로 살아가는 것이 더 낫겠다'고 마음을 먹고...
19세 후반부터 있는 그대로 사랑하기 시작했습니다.
마음이 치유되면서 27세(1991년)에 생명의 전화 상담원으로 봉사하시작했고...
39세에 마음이 완전히 치유되면서 계란껍질 속의 수증기가 펴져나가는
이미지가 보인 후 고치속의 번데기가 나비가 되는 거듭남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난독증이 있어서 책을 거의 읽지 않는 저에게 엄청난 글의 영감이 쏟아져서...
오늘날까지 제 의지와 상관없는 마음 치유의 글을 쓰고 있고...
'밀폐된 작은 지구공간은 하나의 물을 먹고 사는 한생명이구나'하는 깨달음이
저절로 오게되어서 아들과 함께 '지구에서 종이컵을 몰아냅시다.' 캠페인을 하면서...
대전~서울, 대전~부산, 제주도 일주 행군을 하기도 했습니다.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고나니...
저의 창조목적은 '지구상의 모든 생명들의 행복을 돕는 일'이라는 것이 저절로 알게 되어서...
저의 죽음 계획은 '봉사활동을 하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자연사 하자'입니다.
제 몸이 지구상의 모든 생명들의 행복을 돕는 일에 닳아 없어지기를 희망합니다.
제 머릿 속에는 이미 남녀노소흑백황혼빈부나라종교 관계없이 서로 값없이 물건을
나누는 '파르재마을'이 지구의 세계의 마을마다 '파르재빌딩'이 건설되어있습니다.
그 시작으로 사랑나눔, 책나눔의 '파르재도서관'을 만들어서....
저에게 중고책 10권을 보내주시면 평생 무료로 매달 5권의 책을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파르재 도서관' http://cafe.naver.com/pareujae/6721
나무와 나비가 둘이 아니듯이.....
나무와 나비가 함께 있어야 행복하듯이....
나무와 나비가 협력하여 아름다운 지구를 만들듯이....
당신과 내가 둘이 아닙을 느낍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댓글목록
돌도사님의 댓글
돌도사 아이피 (210.♡.134.200) 작성일
행복하시겠습니다.
知天命으로 넘어서야 겨우, 눈을 떴습니다.
아직도 지금 여기에 있기도 힘겨워, 왔다 갔다 합니다.
그러다 문득, 스스로를 돌아보고는 , 여기에 머물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지금도 스스로를 사랑한다는 것이 힘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아무개님의 댓글
아무개 아이피 (211.♡.1.212) 작성일
실은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이데....^^
나사또만 중얼거리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