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사과와 나의 공통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아무개 (116.♡.248.160) 댓글 0건 조회 5,721회 작성일 11-09-18 17:56

본문

사과가 존재하는 이유는 사과 씨앗을 품고 있기 때문이고...
내가 존재하는 이유는 신성(불성, 성령)을 품고 있기 때문이다.


사과의 임무는 사과 씨앗이 나무가 되어서 세상을 널리 이롭게하기 위함이고....
나의 임무는 나의 신성(재능, 달란트)을 발휘하여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기 위함이다.

인간의 시선에서 바라보면 나와 사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는듯 하지만....

우주(신)에서 내려다 보면 사과가 나는 아무런 차이가 없다.

모든 창조물은 하늘에서 이룬 선을 이 땅에서도 이루기 위한 목적을 품고 있다.

하늘이 준 사과 나무의 능력은....

잎으로 애벌레를 키우고, 꽃의 꿀로 나비를 키운다.

그리고 풍요로운 열매로 여러 동물들의 생명의 번성을돕는다.

하늘이 준 나의 능력은.....

글로 사람의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마음의 문을 열게 하여...

모든 사람들이 우주와 한 덩어리(한생명)라는 것을 알게 하는 일이다.

-------------------------------------------------------------------------

사실 나는 글도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하늘은 나에게 매일 글을 준다.

하늘은 왜 나에게 글의 능력을 준 것일까?

워낙 사람들이 의심이 많아서 하늘은 나에게 글을 주는 것 같다.

글도 지식도 필요 없고, 그냥 나사또만 하면 되는데...

'이까짓 것으로 치유가 된단말야?'하고 의심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지식으로 오염된 사람들을 위해서 글이 필요할지도 모른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그런가????

잘 모르것다.

나는 그냥 글을 쓸 뿐...

나 아무개는 아무것도 없는 텅 빈 관이다.

빈 관에서 글이 콸콸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난 빈 관으로서 충실하기만 하면 된다.

어떤 글이 나오든 내 의도가 아닌 하늘의 의도이므로....

그냥 내 팔자려니 하고 살아갈 뿐이다.

내 팔자를 감사하고 사랑한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산처럼...

나무처럼...

물처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6,239건 79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289 말돌이 9055 11-09-20
4288 아무개 6010 11-09-20
4287 서정만 6866 11-09-20
4286 流心 8845 11-09-19
4285 서정만 6952 11-09-19
열람중 아무개 5722 11-09-18
4283 아무개 8252 11-09-18
4282 아무개 5603 11-09-18
4281 아무개 6900 11-09-18
4280 아리랑 6806 11-09-16
4279 서정만 6615 11-09-16
4278 야마꼬 6049 11-09-16
4277 말돌이 6290 11-09-15
4276 말돌이 6658 11-09-15
4275 아무개 12302 11-09-15
4274 초심 6891 11-09-14
4273 말돌이 5940 11-09-14
4272 초심 9304 11-09-14
4271 초심 6641 11-09-14
4270 바다海 6505 11-09-14
4269 아무개 5399 11-09-14
4268 바다海 6168 11-09-14
4267 바다海 6109 11-09-14
4266 바다海 8391 11-09-14
4265 아무개 5448 11-09-13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13,309
어제
13,988
최대
18,354
전체
5,919,058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