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답을 구하려 애쓰지 마세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아무개 (116.♡.248.160) 댓글 3건 조회 8,123회 작성일 11-11-07 08:56

본문

사과나무 아래에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앉아 있었을 텐데....
뉴튼만 만유인력을 발견한 이유는 뭘까요?
천장에 붙은 파리를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보았을 텐데....
데카르트만 좌표를 발명한 이유는 뭘까요?
목욕탕 안에서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목욕을 했을텐데...
아르키메데스만 비중의 원리를 발견한 이유는 뭘까요?

답은 오로지 때가 되었을 때만 보이는 것입니다.
그게 책이든, 현인이든....
때가 되지 않으면...
현인이 쓴 책도 쓰레기에 불과하고...
그 어떤 현인도 사기꾼에 불과 합니다.
그러나 때가 되면...
쓰레기도 책으로 보이고...
사기꾼도 현인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답을 구하려 애쓰지 말고~~
느긋하게 때를 기다리세요....^^
때가 되어서 저절로 알아진 것이 아닌 것은....

다른 사람의 답일 뿐....

진정한 내 답이 아닙니다.

댓글목록

블루님의 댓글

블루 아이피 (220.♡.137.209) 작성일



무엇이 아무개님을 애닳게 하는지...

책을 읽으시는 님은 때가 되면 책을 읽지 않으실 것이며

답을 구하시는 님은 때가 되면 답을 구하지 않으실 텐데...

느낌만님의 댓글

느낌만 아이피 (211.♡.45.140) 작성일

그러게요..
우리가 우리의 삶과 자신을 믿기만 한다면...
그래서 두려움과 세상에 틀에 갇혀 살지만 않는다면..
그리고 자연의 흐름에 따라 흘러가듯 살기만 한다면..
아무개님이 애달픈 일이 없을텐데요..

각설탕님의 댓글

각설탕 아이피 (125.♡.248.69) 작성일

다른 이에게 자기 생각을 강요하는 이는

남의 자유를 뺏을 뿐 아니라

자신의 자유 또한 박탈한다...  - 각설탕-

Total 6,365건 78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440 아리랑 10043 11-12-15
4439 김기태 17492 11-12-15
4438 아무개 10085 11-12-15
4437 아무개 8912 11-12-15
4436 데끼 8501 11-12-15
4435 아무개 9526 11-12-14
4434 말돌이 8088 11-12-13
4433 김재환 7684 11-12-13
4432 流心 8375 11-12-13
4431 디디 12763 11-12-12
4430 아무개 9152 11-12-12
4429 말돌이 8027 11-12-12
4428 일혜 11493 11-12-11
4427 디디 12654 11-12-10
4426 서정만 9367 11-12-10
4425 텅빈() 9884 11-12-08
4424 일혜 7891 11-12-07
4423 산책 9704 11-12-07
4422 서정만 8958 11-12-05
4421 권보 9613 11-12-04
4420 서정만 9755 11-12-04
4419 서정만 10348 11-12-02
4418 서정만 9864 11-12-01
4417 둥글이2 15886 11-11-30
4416 김윤 13369 11-11-30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