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밭도 이토록 아름다운데 우리 자신은 얼마나 눈부실까요?!!!
여러분! 제가 넌센스 퀴즈하나 내겠습니다. 우리나라 5000년 역사에서 가장 획기적인 사건 하나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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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나고 여기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단 한번밖에 없는 삶을 살아가는, 이 우주에 단 하나 밖에 없는 우리 개개인 자신입니다. 그러하기에 어떤 목표를 정해 놓고, 거기에 도달해야만 귀중한 존재가 되는 것이 아니라, 단지 존재한다는 것 그 자체가 소중한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자기 자신에 대해 못마땅해 하고, 남과 비교함으로 말미암아 스스로를 낮추어 보면서 자신을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여기가 아닌 다른 목표에 도달해야 사랑받는,조건이 결부된 사랑의 대상이 아니라, 무조건적인 있는 그대로의 자신으로 사랑받아야 마땅한 존재입니다.
'당신은 사랑받기위해 태어난 사람'이란 노래가 있습니다. 이 사랑은 누군가로부터 받는, 밖으로부터 오는 사랑이 아닙니다. 여러분 자신이 자신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내가 나로부터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것입니다. 밖으로부터 오는 것은 결코 우리를 행복하게 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밖으로부터 오는 그 무엇보다, 나라는 존재가 더욱 크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미 자신의 삶의 경험으로부터 충분히 그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참사랑의 길이 어디에 있고, 내가 나를 사랑한다는 것의 의미를 분명히 알아, 그래서 내가 나를 사랑함으로 말미암아, 내 마음 안에 평화와 쉼이 오고, 또한 내가 그러하기에 남들에게도 행복과 자유를 나누어 줄 수 있는, 서로 함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그런 귀한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선생님은 자신을 낮추는 말씀을 많이 하십니다. 찌질하고 못난 그 모습을 더욱 확장하여 펼쳐 놓습니다. 그러나 이게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 것인지 모릅니다. 경험해 본 사람들은 알게 됩니다. 그로인해 내가 내 자신을 더욱 사랑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을......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경전을 해석할 때, '~하라, ~하지 말라'라고 해석을 합니다. 그러나 도덕경을 포함한 성경과 또 다른 그 어떤 경전도 '~하라, ~하지 말라'라는 표현을 하지 않습니다. 시편 1편을 보면,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란 글이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걸 어떻게 해석합니까?.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마라, 죄인의길에 들어서지 마라'하며 해야 하고 하지 말아야 할 어떤 책임을 자기 자신에게 돌려 버립니다. 경전을 이렇게 읽으면 전부 지켜야할 율법과 계명으로 들어갑니다. 이렇게 해석하면 내가 노력하고 수고해야만 진리는 얻을 수 있는 것이 됩니다. 그러나 진리는 노력과 수고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게 아닙니다. 내가 노력하고 수고해서 얻은 것은 반드시 잃어버리게 되어 있습니다. 영원한 것은 우리의 수고와 노력의 영역밖에 있습니다. 열심히 일해 돈을 많이 벌 수는 있습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지위가 높아질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진리는 그렇게 해서 도달할 수 없습니다.
*아리랑님과 별아. 별아가 내려오면서 고생을 했다고 하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노는게 참 좋았습니다.
하늘이 하는 일은 크고 위대한 것만 있을까요?!!. 그래서 우주의 질서를 바로잡고, 지구를 살짝 기울여 사계절이 있게하며, 달이 지구주위를 돌게 함으로써 밀물과 썰물이 있게하고 이로인해 지구의 생명을 만들어 내는 크고 위대한 일만을 할까요?. 하늘은 이렇게 큰 일뿐아니라 지극히 작은 일도 합니다.
저번주에 어느 분과 이야기를 하는데, 그분이 하신말씀이, '이 세상은 텅 비었다. 그래서 우주 전체를 다 모아 보면 아주 작은 점같이 만들 수 있다.' 이 말을 듣자 떠오르는 것이 승찬스님의 말이었습니다.
'지극히 큰 것은 지극히 작은 것과 같고, 지극히 작은 것은 지극히 큰 것과 같다.'
새벽에 윙하는 모기소리에 잠이 깨는 것, 그로인해 잠을 설치고 하루 종일 몽롱해 하는 것, 아침에 잠에서 깨어 기지개를 켤 때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하는 것, 영화관에 갔을 때 깜깜해 앞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것, 제가 오늘 새옷을 입고 왔는데, 비오는 날 지나가는 승용차 바퀴에 튄 빗물로 인해 옷이 젖을때 무척 화를 내는 것. 이것들은 지극히 작은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이 또한 하늘이 하는 일입니다.
현빈이 주연으로 나오는 영화 '역린'에 나오는 대사중에 중용 23장이 인용됩니다.
작은 일도 무시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작은일에도 최선을 다하면 정성스럽게 된다.
정성스럽게 되면 베어 나오고 겉에 베어 나오면
겉으로 드러나고 겉으로 드러나면 이내 밝혀지고
밝혀지면 남을 감동시키고 남을 감동시키면 이내 변하게 되고 변하면 생육된다.
그러니 오직 세상에서 지극히 정성을 다하는 사람만이 나와 세상을 변하게 할 수 있는 것이다.
일상의 사소한 일조차도 무시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런데 이때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말에 사람들은 오해를 합니다. 작은 것 중에는 '게으름'도 있습니다. 그럼 최선을 다해 게을러야 할까요?. 최선을 다한다는 것은, 그냥 그 순간 있는 그대로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최선을 다하는 것을 어떤 이상적인 모습, 상을 그려놓고 거기에 닿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최선을 다하는 것은 그게 아닙니다. 약해질 때 약해 지는 것, 초라해질 때 마음껏 초라해 보는 것, 자신의 삶을 부분적으로 살지 않고, 통째로 받아들이고 살아 내는 것. 이게 작은 일도 무시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좋은 것만 경험하려 하고, 나쁜 것은 경험하지 않으려하면, 좋은 것에도 닿지 못하고, 나쁜 것에도 닿지 못해 삶이 현실과 유리되고 뜨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애쓰고 노력하는 건 많은데 평화가 없고 쉼이 없게됩니다.
우리 삶속에 무거운 짐이 없다면 진짜 닿아야 할 곳에 닿지 못합니다. 우리 안의 무거운 짐이 우리의 삶을 힘들게 하고 우리를 흔들리게 할지라도 그게 없으면 저 깊은 곳에 닿지 못하게 됩니다. 삶을 안정시키는 근본에 닿을 수 없게 됩니다. 우리안 내면의 결핍과 상처와 목마름은 우리를 흔들리게도 하지만, 우리가 닿아야할 곳에 닿게 해주는 이정표와 같은 것입니다. 이 세상에 사는 그 누가 자신의 모든 것이 자기 마음에 들 수 있겠습니까?. 그걸 원하는 것 자체가 허망한 꿈을 꾸는 것입니다. 이 마음하나를 돌이켜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면, 그래서 자기 내면의 상처를 받아들이고, 그것들에 눈을 똑바로 뜨고 진정으로 만나고 경험해 주면, 그 상처와 목마름으로부터 정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고, 우리는 단 한번밖에 없는 이 유한한 삶을 통해 무한과 영원을 만날 수 있습니다.
*개구리를 전혀 무서워하지 않는 용감한 혜명등님의 딸.
'원피스'라는 만화를 보면 '보물섬 수호신의 비밀'이라는 장이 있습니다. 제 아들 때문에 저도 보게 되었습니다. 그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그 섬에 보물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가는 사람마다 거기에서 보물을 찾아 살아서 섬을 빠져나간 사람이 없습니다. 그런 소문은 더욱 세상에 퍼져 더 많은 사람들이 그곳 보물섬을 찾아가지만 그러면 그럴수록 그 섬에 찾아갔다가 나오지 못하는 사람 수만 늘어나게 됩니다. 원피스 7명의 주인공들도 그 소문을 듣고 모험과 보물을 찾아 그 그 보물섬을 찾아가게 됩니다. 그들이 섬에 도착해 보니 과연 여러 비밀스런 장치들로 인해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살아서 섬을 빠져나가지 못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들은 그런 장치들을 하나하나 파괴해가다, 드디어 그런 장치들을 만들어 보물섬을 지키고자했던 수호신을 붙잡게 됩니다. 그러나 그 수호신은 뜻밖에도 아주 키가 작고 엉덩이가 오크통에 박힌 채로 있는 아주 보잘 것 없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주인공 일행은 보물섬 수호신으로부터 그 자신의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사실은 그도 여기에 보물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그 섬을 찾아왔고, 정말 이잡듯이 구석구석 섬을 뒤지지만 보물을 찾을 수 없었다는 것, 그리고 마지막에 섬 중앙에 있는 아주 높은 탑하나만 남아서 그곳을 조사하게 됩니다. 키가 작고 보잘 것 없는 그로서는 그곳 높은 탑을 올라가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는 안간힘을 다하고, 피와 땀투성이가 된 채 겨우 탑 꼭대기에 손을 대어 몸을 기댈 수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그는 보물상자를 보게 됩니다. 그러다 그는 너무나 기쁜 나머지, 그 보물상자의 뚜껑을 열어 상자안에 무슨 보물이 있는지 확인도 하지 못한 채, 그만 발을 헛딛게 되고 애써 올라왔던 그 탑에서 굴러 떨어지게 됩니다. 그는 굴러떨어지며 바닥에 있던 오크통에 엉덩이를 박히게 됩니다. 그냥도 올라가기 힘든 그 탑에, 그 오크통이 박힌 몸으로는 도저히 다시 올라가기가 불가능했던 그 수호신은 그 보물이 언젠가는 자신의 것이 될 거라는 희망을 지닌 채, 그 보물을 지키기 위해 필사적이 되고, 섬의 구석구석에 비밀스런 장치를 설치하여 보물섬을 지켜오게 됩니다. 그렇게 20여년 동안 그는 보물상자는 보았지만 그 속의 내용물은 보지도 못한 채로, 혹 보물을 빼앗길까봐 불안에 떨며, 필사적으로 그 보물섬을 지키게 됩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해적선의 주인공 루피는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단번에 그 탑 꼭대기에 올라가서 그 보물상자를 확인해 보는데, 그것은 텅비어있었습니다.
루피 : 보물은 없어.
수호신 : (펑펑 눈물을 흘린다.)
루피 : 텅빈 보물상자를 지켜왔던 헛수고는 20년만으로도 족해.
수호신 : 보물이 없다는 걸 알고 나니 나는 자유를 찾은 기분이야.
이제야 비로소 나는 나다운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아.
루피의 대사가 놀랍고, 보물이 어떻게 없을 수 있냐며 엄청나게 실망할 것 같았던 수호신의 전혀 예상과 다른 대답은 더욱 놀랍습니다. 여러분이 찾는 것, 보물은 무엇입니까?. 분명한 것은 그 보물이 밖에는 없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많이 채워도, 아무리 많이 가져도 결코 마음의 평화를 줄 수 없다는 것은 인류의 역사가 증명하고 있습니다.
제 딸이 지금 고등학생인데, 그 학교에서 '전문직업인(의사, 변호사 등등)초청 특강'이 있었습니다. 학부모 중에 그런 전문직업인이 있으면 학생들을 상대로 강연을 하는 것인데, 제 딸이 저보고 그걸 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걸 하기위해 가져 온 서류를 보니, 직업란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전 직업이 없지 않습니까?!. 무엇을 적을까 고민하다, '작가 겸 힐링 멘토'라 적었습니다. 그 직업을 적다가 이런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나는 살아오며 무엇에 나의 전부를 걸었지?'
여러분! 저는 내 자신에게 전부를 걸었고 답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전부를 건 자는 답을 얻게 됩니다. 그리고 제가 얻은 답에 보물은 없었습니다. 그냥 이대로였습니다. 지금 여러분이 살아가는 일상 이외에 다른 것은 없습니다. 비법은 없고, 여러분 자신만이 있을 뿐입니다. 일상의 작고 소소한 일을 등한시 하지 말고, 여러분 자신을 온통 있는 그대로 살고 받아들이십시오. 그 모두가 하늘이 하는 일이라는 것을 알게되면 겪는 것은 똑같지만, 아무것도 아닌 이 일상속에서, 너무나 초라하고 무엇인가를 더 해야하고 보태야 할 것 같은 이 '나'속에서 상상할 수 없는 힘과 사랑과 평화와 기적이 일어납니다. 일상을 통해 이 사실을 경험하는 여러분이 되십시오.
*오늘 처음오신 박미영님. 오늘 잠깐이었지만, 참 소중한 경험을 했습니다. 자기방어를 잠시 내려놓고, 자신이 수치스럽다 생각한 자신과 마주했으니까요. 이 한번의 조우가, 이 작은 기적이, 영미씨와 주변사람들의 운명의 지침을 바꾸어 놓을 것입니다.
머리로는 선생님 글이 이해가 되는데, 현실에서는 잘되지 않는다고 질문을 합니다.
혼란스럽고 흔들릴 때, 어쩔줄 몰라할 때, 바로 그때가 기회입니다.
일상생활을 하다 전혀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 찾아오는 경직, 바로 그때가 기회입니다.
사람들이 바라는 것은 평화로움입니다. 그러나 이때 평화롭기를 바라지 말고, 이 예상치 못한 순간에 찾아온 경직으로 인해 내가 이 세상 모든 사람들로 부터 외면을 당하고 죽게되더라도, 좋다, 내가 이 세상에서 철저하게 버림받아보리라하고 마음을 내어야 합니다. 그렇게 되더라도 이 경직과 함께있겠다라는 마음을 내어 보세요. 그때 무엇을 어떻게 해보려는 그 마음을 잠깐 내려놓게 됩니다. 그리고 어떻게 해보려는 그 마음을 잠깐 내려놓는 그 순간이 참 귀한 순간입니다.
*오늘 처음오신 김은숙님. 블로그에서 소개받아 오게 되었답니다.
*오늘 메인 사진에는 오르지 않았지만, 대구에서 박성희님과 이경아님, 합천에서 김명수님도 먼길 오셨습니다.
처음오신 분들에게 편안하고 좋은 시간이었길 바래봅니다. 일상생활하시다가, 물좋고 공기 좋은 곳에 놀러 오신다생각하시고 종종 들러 주세요.
오늘은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에 대한 질문이 많았고 주로 그 관계에 대한 이야기들이었습니다.
자식과 서로 냉전상태이고 말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지금 이 소통이 막힌 상황이 다른 소통의 문이 열릴 수 있는 정말 좋은 기회입니다. 겉으로는 막혀있는 듯한 상황인듯 싶어도 실은 더 깊은 곳에서는 진정한 소통의 통로가 열리고 있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지금 소통이 막혀 있는 이 상황을 그대로 두고, 빨리 해결하려는 그 마음도 내려 놓습니다. 아이가 지금 엄마를 거부하는 그 마음을 100%내도록 허용하고, 소통의 부재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십시오. 아이가 무엇을 하든 100%허용하고, 그냥 엄마로서 딸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은 모두 해 주면 됩니다.
딸아이의 요구는 모두 허용하되, 엄마는 아무것도 요구하지 말아야 합니다.
아이들이 늦게 일어나서 학교에 지각하고, 생활이 엉망이 될 때 엄마들은 아이에게 간섭하고 잔소리를 하게 됩니다. 그러면 참 묘하게도 아이들은 자신의 무책임한 생활을 엄마의 탓으로 돌려 버립니다. 그렇게 자신이 책임져야할 것을 회피해 버립니다. 그러나 엄마가 잔소리를 멈추면 자신의 삶에 대해 아이는 스스로 책임을 지게 됩니다.(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생활이 엉망인 아이가 있었습니다. 엄마는 당연히 잔소리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잔소리를 하지 말아보라고 말했습니다. 이 충고를 받아들인 그 엄마는 아이에 대한 모든 간섭과 잔소리를 중단하게 됩니다. 늦잠을 자든 늦게 들어오든 그 무엇이 되었건 말입니다. 그러자 그 아이는 신기하게도 스스로 자신의 생활을 바로 잡아갔습니다. 그런 와중에, 그 아이는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아 원형탈모까지 생기게 됩니다. 잔소리도 하지 않았는데 왜 그렇습니까?. 그 아이가 이제야 비로소 자신의 삶에 대해 스스로 책임지기 시작하기에 그렇습니다.)
이제 곧 장마가 시작하고 무더위도 오겠네요.
도덕경식구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더욱 좋은 모습으로 7월에 뵙겠습니다.
*선생님께서 이제는 선교활동을 시작하신답니다. 먼곳이라도 달려가서 마음의 힘겨움을 같이 나누고 싶어하십니다. 지금 제가 알고 있기로 서울모임과 부산모임이 예정되어있습니다. 다른 지역이라도 일정인원 이상만 된다면 달려가시겠답니다. 필요하신곳있다면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