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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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루시오 (210.♡.226.237) 댓글 2건 조회 7,233회 작성일 14-11-13 17:22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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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만♪님의 댓글
서정만♪ 아이피 (221.♡.67.24) 작성일
내 이야기가 또 나오니...이놈의 인기는 ㅋㅋㅋ
참새가 방아갓을 그냥 지나치려다가 내 이야기가 좀 나와서 잠시 들림 @@;;
사실 내글에 댓글달렸나?보러왔는데 루시오 글이 있어서 반가워서...ㅋㅋ
댓글 달렸나?확인을 얼마나 많이 하는지..
어릴적 엄마가 맛있는거 사온다고 해서 엄마 안오나?하고 밖을 서성이던
그 모습과 자꾸 겹쳐져서 찡할때가 많다..
루시오글 봐도 나랑 비슷한면도 많아서 공감이 많이 된다..
글도 잘쓰고 ㅋㅋㅋ 나랑 똑같아 ㅋㅋ
추운데 감기 조심하고 사랑을 표현해주어서 정말 고맙다..루시오..
루시오님의 댓글의 댓글
루시오 아이피 (210.♡.226.237) 작성일
좋겄수~ 인기 많으셔서 ㅎㅎㅎ
어릴적 어머니가 먹을거 사오시나? 하고 서성이던 모습이라고 하시니까...저도
공감되는데, 대원들이 너나 할 거 없이 내무실에서 스타크래프트를 하거든요. 전
어려서 게임을 하면, 질 때의 두려움...잘 못한다고 소외되는 그 기분을 몸이 기억하는지
지금 대원들이 같이 게임하자는 말에 게임을 못하는 제 모습에 찡하거든요...
그래서 최근에 '그래, 게임에서 패배하고 쓴 맛 좀 보자~'하고 마음 먹었는데,
역시 게임상에서라도 누굴 죽이려고 전략세우는건 제 취미가 아니더라구요.ㅋㅋ
근데 fps 총게임은 기가 막히게 좋아하고 잘 합니다. ^^; 저란 놈이 참 웃긴 놈이죠??
횽 닮아서 글 잘 쓰나보요^^: 자뻑 쏘리구요...
형, 좋은 뜻으로 말씀드립니다. 감기 잘 맞이하세요~
전 얼마전에 감기 앓이해서리...ㅋㅋ
저도 감사함당. 알라뷰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