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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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루시오 (203.♡.21.153) 댓글 4건 조회 8,924회 작성일 11-12-30 00:13본문
안녕하세요? 우주미녀 누나가 이쁘게 지어주신 러블리 샤방샤방 루시오입니다. ^.^; 12월31일과 1월1일에 도덕경 홈피에 새해인사가
복잡할 것으로 예상한 바 미리 선수 치는(?)바입니다. 제가 좀 깐죽거리는 면이 있어서 딱딱한 새해인사가
아닌 장난스럽게 인사하고 싶은데, 저보다 연배가 쪼금 있으신 형님,누님들이 계셔서 아쉽지만, 최대한 공손하게 인사하겠
습니다. 도덕경 식구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뜻하신 바 성취하시며 평안하시길 두 손 모아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모두 사랑합니다. ^.^
p.s: 미영이 누나. 사실 저의 귀차니즘으로 어제 연암강의에 나가지 않고 쉬고 싶었는데, 누나 볼려고 강의갔더니
사정이 있으셔서 못오셨다고 들었어요. 한 번 뵙고 싶었는데, 뵙지 못해서 많이 안타깝네요. 호주 가셔서 잘 정착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랄께요. 사랑합니다. ^.^
댓글목록
김미영님의 댓글
김미영 아이피 (59.♡.241.232) 작성일
루시오야,,미안해.꼭 갈라고했더니 오래 미뤄두었던 일이 자꾸 생긴다.오래 너를 지켜보며 니가 활짝 꽃피는 그 순간에 함꼐 취하고 얼싸 안아주었으면 좋았을텐데...아쉽다.
니가 올린 글은 빠짐없이 읽고 있다.호주가서도 계속 그럴것이고...
대한민국 수많은 모임과 종교단체 가운데서도 도덕경 모임에서 마주쳤다는 건 마음속 깊이 결핍되고 필요한게-뭔지 말안해도 알지? 그거 말이야ㅋㅋ- 너나 나나 같다고 생각한다.그래서 너에 대해 거의 모르면서도 거의 아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혹시 너 그 이야기아냐? 신들이 인간을 만들고 나서 가장 중요하고 소중한 보물을 어디에 숨길것인지 회의를 했대.깊은 바다속 또는 우주공간 등등 벼라별 장소들이 거론되다가 신들은 결국 인간들이 우주끝까지 심해 밑바닥까지 다 뒤질거라는 결론에 도달한뒤 어디에 숨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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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목에 걸어두었단다.그리고 아주 성공적이었고...(자기자신 빼고는 다 보는 게 인간들이라...ㅎㅎ)
새해에도 여전히 너 답기를...또 만나.
루시오님의 댓글
루시오 아이피 (203.♡.21.153) 작성일에이, 일이 있으신데 미안해 하실 것 까지야...기태 쌤이 오래전 강의에서부터 누나에 대해 말하셨어요. 미영이 누나는 누군가의 말 몇 마디 듣고 마음을 읽어버리기에 기냥 때려버린다고..ㅋㅋ 그래서 누나한테 몇 대 뚜들겨 맞을까봐 내심 쫄았지만, 그래도 보고 싶었어요. 비원단상을 읽어서 그런가 누나를 만나면 악수까지 청하는 상상까지 했었답니다.ㅎㅎ 누나가 해주신 이야기 자주 기억할께요~ 언젠가 또 뵈요. 고맙고 사랑합니다^.^
서정만님의 댓글
서정만 아이피 (221.♡.67.204) 작성일
루시오도 새해복많이 받어..ㅎㅎ 근데 갑자기 궁금한게 루시오가 무슨뜻이지?
나이 한살더 먹은거 축하해..나도 젊지만 너는 더젊어서 부럽다...난 그때 못해본게 너무많아서
지금이 나에겐 20대같애 ㅎㅎㅎㅎ 새해에 행복과 은총이 가득하길 바래~
루시오님의 댓글
루시오 아이피 (203.♡.21.153) 작성일
형도 복 많이 받구요^.^ 한 살 더 먹는거 싫다ㅜㅜ 난 10대가 그리워요..ㅜㅜ
으히쿠. 이거 30대의 형에게 너무 큰 실례를?ㅋㅋ 농담입니다. 저도 이제부터
못해본거 맘껏 해보려구요. 근데 제가 말하기엔 어울리지 않지만, 형의 나이도
젊잖아요? 이런 말이 있더라구요. 진정한 남자의 인생은 서른이다. 30부터 시작이다...
형이나 저나 도덕경에서 많~이 젊은 청년회니까 힘냅시다~
루시오라는 닉넴은 별 뜻 없어요. 20년 동안 살면서 어디선가 주워들었겠죠.
그냥 닉네임 적을 때, 타자 위에 제 손가락이 맘 껏 누르도록 기다렸더니 첨엔
루시우,루시우오,루시아,루시오 등의 변천사가 생겼답니다.ㅋㅋ 진짜 별 뜻 없는데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형의 닉네임은 무슨 뜻?이라고 묻고 싶다만
본명이시네요^.^; 알러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