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울때 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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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다海 (110.♡.54.127) 댓글 10건 조회 7,179회 작성일 12-02-06 18:13본문
나는 어릴때 부터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었다.
그래서, 오래된 달력의 뒷장에다,
먹고 싶은것, 입고 싶은것, 갖고 싶은것을 그리며,
상상의 나래를 펼쳤었다.
매번 화려한 만화속 주인공을 그리곤 했다.
그러나 지금은..
그리운 얼굴들을 그린다...!
나를 그리는데,
댓글목록
바다海님의 댓글
바다海 아이피 (110.♡.54.127) 작성일
나는 나중에 헤어스케치를 학생들에게 지도 할 것이다.
패션에 스케치가 있는것 처럼, 상상의 스타일 마음껏 그려보는
헤어 스케치!
담주 토욜마다, 드로잉을 개인지도 받으러 간다....히야~~~!
살아생전 처음으로 미술 공부를 해본다...^^*
vira님의 댓글
vira 아이피 (110.♡.249.132) 작성일
훌륭한 드로잉이군요. 좋습니다. 특히 자화상과 아들그림.
마음이 느껴지는.....
바다海님의 댓글의 댓글
바다海 아이피 (110.♡.54.127) 작성일
감사합니다~~~~
한말씀 해주시길 간절히 기대 했답니다
노을비님의 댓글
노을비 아이피 (112.♡.211.17) 작성일
오... 전 어렸을 때 뭘 했는지 원.
재주가 참으로 부럽습니다. ^^
언젠가 뵈면 저도 한 장 부탁드려도 될까요. ㅎㅎ
루시오님의 댓글
루시오 아이피 (14.♡.4.152) 작성일저도 한 장 그려주세요~~~~~~~~~~^.^
서정만1님의 댓글
서정만1 아이피 (221.♡.67.204) 작성일진짜 그림 잘그리신다...바다해님..컥 놀랐음 ㅡㅡ;;
말돌이님의 댓글
말돌이 아이피 (125.♡.46.21) 작성일그림솜씨가 부럽네요.
수수님의 댓글
수수 아이피 (69.♡.189.211) 작성일
바다해의 그림을 보는 첨 부터 울컥 하더니 자꾸 눈물이 난다
마음이 담아있는 한결한결이 가슴으로 들어왔어
천부적으로 타고난 그 많은 끼들
마음껏 다 태우기를 바래
힘들다고 쫑알대는 모습도 행복하게 느꼈어
바다해가 인도네시아로 훌훌 떠난다고 했을때
나도 다 버리고 바다해 따라 떠나고 싶은적도 있었어.....
바다야....어디를 가나 신이 너를 응원하고 보호해 주심을 감사해
힘들지만 바다가 살아내는 것 처럼
아들도 훨씬 씩씩하게 잘 살아내고 있을거야
빙고님의 댓글
빙고 아이피 (121.♡.26.178) 작성일
"자격증이 있다면, 결코 할수 없을것 같은 엄마자리!
그러나, 난 이미 엄마다."
찡하구... 짠하다....
바다해는 진정 엄마다!
행복한나무님의 댓글
행복한나무 아이피 (183.♡.230.235) 작성일
나는 왜 나를 볼수 없는가? 그러게 나는 왜 오십이 다가오는데도 나를 볼수가 없는걸까/
그러게... 책에서 보기는 본질은 볼수 없는것이기에 자신을 볼수 없게 만들어졌다고 했다
본질은 보이지 않는것이기에 자신을 볼수 없게..그럼 보이는 나는 저 그림자 이미지는 데체 뭐냐?
그 이미지에 끌려다니는 나는 데체 뭐냐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