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난 그냥 달릴뿐인데'
제목이 참 좋다 ^^
감동이었다... 눈물이 살짝 ㅠ
좋은 선물 고마워~~~

저도 보고 웃기도하고 감동받고 좋았어요...그리고 다른분들 리뷰보았는데 인상적인 리뷰가
있었어요...

'늘 다른분들의 영화를 보면 나보다 잘나고 대단해서 열등감을 느꼈는데 포레스트검프는
부족하지만 나 자신으로 열심히 살수있게 해준영화이다'라고 어떤 포스트에 리뷰를 보았어요

감동받았다니 저도 좋네요..형님~^^ 좋은하루 보내세요...전 그냥 리플달뿐 ㅎㅎㅎ

저도 잘 봤어요.~
그렇네요. 도덕경을 실천하는 검프의 모습이네요.^^
정만님의 서울모임후기는 언제 올라올까 기다리는 1인입니다. ㅎㅎ

그날은 왠종일 양반다리한 골반이 아프던지..ㅠㅠ 계속 들썩거리고 다리피고 쥐나고..
아마 체력적으로 컨디션이 안좋아서 골반이 틀어졌나?오다리라서 양반다리하는게
힘드네요..처음으로 앞자리에 앉으니 어색하기도 하더라구요..
실개천형이 무슨이야기할때 저도 끼어들어서 먼말할려다가 갑자기 왜그랬는지
옆에 밥그릇을 잡고 머라머라했는데 너무 당황해서 손이 떨렸던 기억이나요..^^;;
다리아프고 피곤해서 멍하게 있다가 담배피고 체력적으로 많이 힘든데 막상
끝나갈려고 하면 굉장히 아쉽더라구요 ㅎㅎㅎ 감사해요..꽃으로님~~

아.. 그래요?
저는 옆에 옆에 앉아 있어서 몰랐네요.ㅎㅎ
그죠? 저도 끝나갈려고 하면 너무너무 아쉬워요..

아리랑님이 이제 가야지하면 저승사자같아요 ㅎㅎㅎㅎㅎ
아..저도 후기적고싶은데 그날강의는 제가 힘들어서 그런지 집중도안하고
다리아파서 들락날락거리고 딴생각하고 해서 기억이 잘안나서 못적었어요..
참기름,매트릭스이야기한것은 기억나는데 자주 들락날락거리고 강의내용도
잘못듣고 잠못자서 멍하게 앉아서 기억이 잘 안나서리 ㅡㅡ;
그냥 그자리가 좋았어요...강의는 다 못들었어도...그 분위기 어색함
가끔 터지는 웃음,선생님의 미소 다른분들의 주고받는 이야기..
내용은 기억이 안나지만 그 분위기에 그냥 앉아있었던것같아요..
다음에 누가 끝내려하면 항의를 ㅎㅎㅎㅎㅎ감사해요~~

좋은 영화를 놓쳤었네요 아직 보지 않았는데 ㅡ.ㅡ;;
이번기회에 봐야겠어요 ....
선생님이 추천해주신 메트릭스3편까지 보는데 재밌더라구요
강의를 듣고 보니 예전에 본거랑 다른느낌이 들더라구요
정만님 다음 서울모임때도 만나요^^

태극권사나이 덕이님 방가워요 ㅎㅎㅎ 매트릭스는 전 안바서 강의중에도 무슨말인가?
하고 했는데 시간나면 함볼려고요..포레스트검프도 다른맥락에서 보면 참 좋은 영화라고
생각해요..아주어릴땐 그냥 검프란 모자란사람이 달리기를 좋아하는구나 생각했고
그냥 잔잔한 감동이었는데...보진않았는데 위동영상을 보면서 그냥 먹고자고싸고 달리고
아무이유없이 무언가를 해도 괜찮구나..좀 바보여도 몰라도 괜찮구나...행복은 그냥
살아가는것에 있구나 좀 느꼈어요..

다음에 서울모임에서 뵈요....저도 조금씩 운동을 해볼까 생각중인데 쉬운것부터 해요..
요즘 걷고 뛰는데 심폐기능이 좋아졌나?엄청 잘뛰어지고 걸어졌어요..예전엔 조금만
걷고 뛰어도 피곤했는데 이전보다는 건강이 회복되어서 좋아요~~~~
담에뵈요~~건강하시구~~요

예전에 본 영화인데 처음본 듯 하군요.

네 저도 기억이 잘안나는데 저런 장면이 있어나 싶어요~
감사해요~비라님^ ^

잘 보았습니다:) 포레스트검프 안봤는데 보고싶어졌어요!
역시 톰행크스 아저씨 목소리는 진짜 갑인듯 ㅋㅋ
'그냥' 하는 것의 힘이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마피님 잘지내시죠? 볼때마다 감동이에요~먼지 모를 순수함
우리 모두 그러하다고 생각해요~어린같은 순수^ ^
감사해요~함께 공감해줘서 고맙고 잘지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