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미영아~ 안녕!  새미도 잘 있제??

두리 사시는 Coffs Hasrbour 란 곳이 호주 동부 해안가인가보네..
요트가진 잘 사는 이나 방값 걱정하는 이에게나 자연풍경은
차별하지 않기에 외국영화에 나올듯한 참 멋있고 아름다운 곳이라 생각드네.
언제 한번 기회가 되면 가 보고 싶구먼..

나름 미영이의 합리적이고 현세적인 처신에도 고부간의 갈등은 국적을 마다하지 않는 것이구나..ㅎ
어제, 연암에 갔더니 기태샘의 생신이라 강의 후 조촐한 생일파티를 했었제
미영이가 그리워하는 괴기랑 소주 한잔 걸치며...ㅋㅋ
안그래도 미영이 야그가 나와 니 생각이 나더라..
패덕경 형님 언니들 걱정끼치지 말고
우얘든지 타국 먼리 머나먼 곳에서 무탈하고 행복하소서
내내~~~_()_

헐,,사진이 하나도 안올라가는군여..크기가 어쩌구 하는데 담에 잘 연구해보고 올리겠습니다.
 방가워요, 텅빈 준휘형님(맞죠 ㅋ) 쎄미는 잘지내요.제가 시어머니 쥴리한테 마구 대들고 또박또박 언쟁하니까 쎄미가 그러더군여.호주문화에서는 너는 아주 정상인데 너는 한국인 남자랑 살기는 힘들겠다고ㅋㅋ(순간 뜨끔했습지요,,헉 어케 눈치챘지)

암튼,,,여기는 바나나 농장이 열라 많아서 -바나나 협동조합이 인기있는 금융기관임- 마트가면 바나나 꽃이 막 진 바나나가 무지 싸고 맛있어요.가로수로 바나나 나무보고 첨엔 깜딱.....
언제 휴양하러 오세요.대도시가 아니라 볼것이나 갈곳은 별로 없는데 -몹시 지루함- 조용하게 지내면서 재충전하기엔 좋아요.풍광은 끝내줌.남태평양 연안 아열대 기후라..^^

미영 누나, 오랜만이에요. 잘 지내시고 계신 것 같아서...아닌가요?ㅎㅎㅎㅎ 아무튼 다행입니다.
웹상이나마 오랜만에 뵙는 것 같아 반가워요..^.^ 요트로 빈부격차를 가늠한다는 말에서ㅎㅎ;;

모쪼록 건강히 잘 지내세요...^.^

루시오 반갑다,,잘 지내제? 누나는 오늘 좌회전하다가 차 왼쪽 모서리 우지직 완전 갈아엎었다.휠 캡은 완전 찌그러지고..벌써 3번째.16년간 왼쪽에서 운전하다가 갑자기 오른쪽에서 운전하니 헷갈려서 돌겠다.그것도 스틱 ㅠ,.ㅠ;;;;; 오늘 옆집 호주 총각이 이근처 블루베리 농장에서 일했었는데 하루에 200달러 너끈히 번다고 거기 한국인들 정말 많다고 강추하길래 차고치려면 거기 알아봐야할것 같아 열라 검색하고 있다.어구구,,,니도 강건해라.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