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 알바를 끝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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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말돌이 (125.♡.47.62) 댓글 16건 조회 7,279회 작성일 12-03-30 07:49본문
댓글목록
히피즈님의 댓글
히피즈 아이피 (180.♡.119.191) 작성일
대단하십니다.
정말 다채로운 경험을 하시면서 신명나게 살고 계시네요 ^^
저도 여자한테 한번 차여봤으면 좋겠네요 ㅜ.ㅜ
김미영님의 댓글
김미영 아이피 (203.♡.35.115) 작성일안수야!! 암튼 반갑다.위로할려고 속터지게 느린 호주 인터넷 환경에도 불구하고(여긴 시골) 로그인 했다.내가 지금 너를 위로할 처지는 아니지만-어제 은행가서(바나나 협동조합)가서 생활비 500달러 땡겼음- 잘 견디고 잘 버티고 언젠가 전국모임에서 또 보자.(물론 서로 얼굴만 스캔 한채 쓱 지나가겠지만 ㅋㅋ,그게 우리식의 만남)
서정만1님의 댓글
서정만1 아이피 (221.♡.67.204) 작성일
말돌이님 힘내셔요~~~저는 여자한번도 못사겼습니다 ㅠㅠ 여자분만보면 경직되고 음 야한생각이
나서 그랬어요..섹시공포라고 하던데..심할땐 할머니도 못쳐다보고 매우 힘들었는데..
대공이 무섭고 섹시가 무섭지만 괜찮을거에요...저나 말돌이님이 원해서 대공이나 그런증상이
생긴것이 아니니 우리잘못은아님 ^^ 같이 힘내요~~상처에 직면할수있는 용기가 생기길
기원해요...위로도 좋지만 직면할수있는 그런힘이 말돌이님 내면에서 일어나길 바래요~~
행복하세요~~말돌이님~~
사자님의 댓글
사자 아이피 (1.♡.18.235) 작성일
형님 힘내요~!!
자세한 위로는 오늘 밤에 다시 쓸게요~
원할머니 주실까봐 일단...^^a
vira님의 댓글
vira 아이피 (110.♡.249.19) 작성일힘내요.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실개천님의 댓글
실개천 아이피 (59.♡.174.105) 작성일
유머를 사랑하는 말돌이~ 힘든 상황에서도 유머를 잃지 않는군......^
얘기 할 수 있고... 얘기를 들어 주고... 위로를 해 줄 수 있고...
나 아프다!... 는 얘기를 속 시원하게 하니 참 좋다!...
말돌이님... 안심해요... 토닥 토닥...
문득님의 댓글
문득 아이피 (119.♡.6.52) 작성일
저번엔 삶은 계란을 주시더니, 이번엔 보쌈까지,,,
때가 '아직'인가 보네요! 좀 더 속아보기로 하죠!!
꽃으로님의 댓글
꽃으로 아이피 (121.♡.26.29) 작성일
외로운 분들끼리 모여서 살면 덜 외로울 텐데..
혼자 있는 시간이 많으신 실개천님, 토끼랑 살고 있는 정만님, 외로움을 얼마나 버틸 지
모르다 하시는 말돌이님.. 같이 살아요..........
서로 의지하니 좀 덜 외롭고, 생활비도 좀 덜 들테고, 혼자 밥 먹지 않아도 되고....
안 되나? 안 될까? 왜 안되지?........ㅎㅎㅎㅎ
이런 단순한 생각을 가끔 합니다.~
에공 에공.. 힘내세요.!!
바다海님의 댓글의 댓글
바다海 아이피 (182.♡.90.129) 작성일좋은생각 입니다.
김기태님의 댓글
김기태 아이피 (119.♡.114.245) 작성일
사랑하는 안수야
너 자신을 만나야 한단다.
네 안에 있는 대공을 만나고, 외로움을 만나야 한단다.
네가 너 자신을 있는 그대로 만날 때, 남도 진심으로 만날 수 있단다.
염려하지 말아라.
네 안에는 힘이 있단다.
버티지 않고도, 도망가지 않고도 너 자신을 만날 수 있는 힘이
네 안에는 있단다.
난 그게 네 안에서 느껴진다.
새로운 일을 찾으면서, 300에 20짜리 방도 계약하면서
다만 새로운 일만 찾지 말고, 새로운 방만 찾지 말고
새로운 마음도 한번 가져 보렴.
아무리 찢기고 피 흘리더라도, 아무리 공포스럽더라도
너 자신으로부터 달아나지 않으려는 마음, 매 순간 있는 그대로의 너 자신을 만나리라는 마음
그 마음도 한번 가져 보렴.
네가 대공을 향.하.여. 발길을 돌리고, 외로움을 만나고 껴안을 때
그들도 네게 길을 열어줄 것이란다.
염려하지 말아라, 안수야
네게는 힘이 있단다.
새로운 마음으로 너 자신을 향하여 발걸음을 내디뎌보면 금세 그 힘을 확인할 수 있단다.
우리 안수, 화이팅!!!
너를 사랑한다.
그리고
나는 언제나 너를 응원하고 있단다.
이재원님의 댓글
이재원 아이피 (155.♡.138.60) 작성일
말돌이 형님! 힘내세요!
저번에 전국모임에서 뵜던 이재원입니다!
어떻게 위로를 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잘 해내실꺼라 믿어요!
아무튼 응원합니다!!
잘 해내시리라 믿어요!!
마피님의 댓글
마피 아이피 (211.♡.251.39) 작성일말돌이님 응원하겠습니다~! :)
수연님의 댓글
수연 아이피 (119.♡.26.149) 작성일
안수글 소식듣고 궁금해서 잠깐 들어왔는데
원할머니 받고싶어 그냥 나갈까 하다가......ㅋ
안수야
삶의 상황들은
참으로 어처구니 없게도
일방적으로 주어지는 것같애
그 일방적인 상황이라는 삶의 속성에 의해
한 순간 나의 모든 것을 빼앗길 수도 있는 거지
하지만
그런 일방적인 삶도
절대로 내게서 빼앗아 갈 수 없는 단 하나가 있어
그건 자유야
어떤 어처구니없는 상황에 놓이더라도
그 상황에 대한 태도만큼은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그 자유
그 자유는
삶을 ‘의미’로 바라볼 때
겁 없이 누릴 수 있게 되는 것 같애
요즘 나로서는...... ^^
아자 아자 살자!!! ^^
패랭이꽃님의 댓글
패랭이꽃 아이피 (125.♡.93.26) 작성일
'암튼, 여러모로 심리상태가 최악이다.'
정말 그렇겠구나, 안수야.
300에 20짜리 방을 계약하고, 게다가 형들과 헤어져 혼자라니...
또 사귀던 여친과 헤어지고 말이다.
완전히 혼자인 셈이네.
오랫동안 안수를 봐 온 바로는 안수,멋진 남자야!
자존심 있고, 다른 사람 배려할 줄 알고, 책임감 강하고,솔직하며, 유머넘치는 남자기 때문에
자기 안에 힘이 있음을 알아.
안수가 치뤄내야할 외롭고 힘든 봄이구나.
나도 응원할게.
수수님의 댓글
수수 아이피 (69.♡.189.211) 작성일
안수야
사랑해
보고싶다....
바다海님의 댓글
바다海 아이피 (182.♡.90.129) 작성일
에고! 인터넷 구린 인도네시아 에서 로그인 하게 만드는군
혹! 외국에서 일하고 싶은 생각 없니?
이곳엔 일자리 많음!
난 혼자 살고 게다가 외국임.
도망갈때가 없어서 나를 껴안을 수 밖에 없음.
글구! 원햘머니 나에게 보내주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