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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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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혜명등 (222.♡.181.14) 댓글 5건 조회 6,340회 작성일 12-05-0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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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푸른 5월이네요.
어린딸이 있으니까 5월이 더 다르게 느껴지는거 같아요.....
지난달에는 모임에 못갔는지 안간건지...
일을 하느라 계속 집에 늦게 들어가고 밤12시, 새벽3시 이렇게 퇴근하다보니 토요일은 애를 친정집에
맡기기도 그렇고 비도 많이 오고 해서 그냥 집에 있었답니다.
지금은 일찍 퇴근해요....
지금하는 일은요....음 아직은 걍 할만해요...
같이 일하는 분들도 잘 대해주시고요...
그래서 요즘은 잘 지내고 있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그래도 가끔식 어쩔 수 없는 고통도 밀려옵니다...과거의 괴로움은 아직 그자리에 남아 있네요...
그래도 그게 그렇죠...그냥 그럴뿐, 어쩌겠어요....
 
선생님의 강의를 듣지 못해서 아쉽네요..ㅎㅎ
다음주에 가고 산청에요...딸래미와 함께 가볼려고요...기대됩니다.
제가 산청 덕산근처서 애아빠와 함께 요양생활을 해봐서 산청은 좀 친숙하네요..
 
오늘 쉬는 날이라 피시방에 와있어요..울딸래미는 자고요..
집에 있는 컴터는 글을 쓸 수가 없어서....
또 딸래미와 함께 있을때에는 컴터를 안하려고 하다보니 글도 맘대로 못쓰네요.
 
오늘은 흐리지만, 날씨가 좋을때 딸래미랑 같이 나들이 많이 가려고 생각중이랍니다....
모든 분들 날마다 좋은날 되세요...ㅎㅎ

댓글목록

수수님의 댓글

수수 아이피 (69.♡.189.211) 작성일

"그래도 가끔식 어쩔 수 없는 고통도 밀려옵니다...과거의 괴로움은 아직 그자리에 남아 있네요...
그래도 그게 그렇죠...그냥 그럴뿐, 어쩌겠어요"

혜명등님
소식 방가왔어요
비원님 강의중 삶인즉 경계라,  부처는 고통에 두번 메이지 않는다고 하셨지요
혜명등님 말씀 처럼 그냥 그럴뿐, 어쩌겠어요
근데 부처고 나발이고 그게 우리 삶하고 무슨 상관이 있나 생각했어요^^
몇번을 메이는거  그게 뭐 중요 하여 부처가 됐나 아니냐가 삶에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그렇게 지금을 받아들이는데는 용기와 사랑이 필요한데
수수는 비원님의 강의를 통해, 식구님들의 나눔을 통해 공감하며 힘이 납니다^^

딸네미가 많이 컷겠군요 보고 싶네요
산청 모임에 모녀가 손잡고 정답게 나들이 하는 예쁜 모습을 그려 봅니다

만허님의 댓글

만허 아이피 (14.♡.152.11) 작성일

날마다 행복 하시고

그리고 건강 하시고 씩씩 하세요_()_

流心님의 댓글

流心 아이피 (210.♡.134.202) 작성일

안그래도  혜명등님이 4월 부산모임에 참석하지 않아 궁금했습니다.
잘 계신다니 다행이고요
무엇보다 혜명등님이 이번 전국모임에 참석한다니 정말 기분이 좋네요.
부산에서 출발할때 같이 가도록 해요^^
별도로 연락하겠습니다.
혜명등님!  화이팅!!!

정리님의 댓글

정리 아이피 (220.♡.184.45) 작성일

혜명등님...

부산모임에서 한 번 잠깐 뵈었던 거 같아요.

혜명등님 글에서 어떤 힘겨움이 묻어있긴 하지만
마치 안개비가 내리는 듯 아스라한 슬픔에
마음이 조금 아려오기도 합니다...

되돌아보면...언제나 이 등선을 넘어설 수 있을까,
너무 아득해서 차라리 생각을 하지 않고 살았던 세월이었지만
그럼에도 세월과 함께 힘겨움도 산을 넘고 있더라고요.

혜명등님...
힘내세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은 참
아름다운 거 같아요...

푸르는 오월...
산청에서 BOA요^^

김기태님의 댓글

김기태 아이피 (119.♡.114.245) 작성일

"지금 하는 일은요....음 아직은 걍 할만해요...
같이 일하는 분들도 잘 대해주시고요...
그래서 요즘은 잘 지내고 있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혜명등님
5월12일 전국모임 때 산청에서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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