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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앞에서 가위,바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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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정만1 (221.♡.67.24) 댓글 0건 조회 13,379회 작성일 13-02-13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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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tvn에서 재미있는거가 많이 해서 자주 보는데 푸른거탑이 무척재미있었다..
 
군대를 갖다온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자주본다고 해서 봤는데 디게 공감되고 재미있었다..
 
에전에 보았을때는 무심결에 지나친장면이 있었다...
 
이번주에는 김상병 싸이코가 열받아서 밑에 졸병들에게 얼차려를 주는 장면이 나왔다..
 
나무와 씨름하기,눈사람과 눈싸움하기,거울앞에서 가위바위보 하나뺴기...
 
나는 예전에볼때도 저게 가능하냐?김상병같은 싸이코같은 옛날고참이 생각나서..
 
어딜가도 저런 싸이코가 있다니깐 하면서 보았다..
 
이번주에도 막 웃으면서 또한다..또한다..
 
거울앞에서 막내가 가위바위보 하나뺴기를 하면서 울상이 되어서 나도 막웃었다..
 
'자기가 자기를 이기는게 가능한가?거울앞에서 죽어보란이야기지..'하고 생각했다..
 
그리곤 '나도 저랬구나..' '우리삶이 저렇구나' 그런생각이 들었다..
 
예전에 볼떄는 그런생각을 안했지만 그런 생각이 문득들었다..
 
거울에 비친 나 자신이 너무 못나보여서 이리 고치고 저리고치고 이겨보려고 얼마나
 
노력했던지...그것때문인지 웃기기고했지만 조금 슬펐다..
 
거울앞에서 가위를 내면 거울도 가위를내고...
 
왠지 모르게 약간은 슬퍼졌고 불가능한것을 했구나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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